너무 오랫동안 포스타입을 방치해 둔 것 같아 제 글을 보러 와 주신 분들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7월 5일에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뒤로 말도 없이  거의 세 달을 자리를 비웠네요. 자세하게 말씀 드리기는 어려우나 생활이 크게 휘청 거릴만한 힘든 일을 겪기도 하고, 직장생활도 정신 없이 바쁜 탓에 저를 건사 하기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이만큼이나 흐른 것도 모르고 지내다가 문뜩 손 놓았던 것들이 떠올랐어요. 글쓰기는 굉장히 위로받고 좋아했던 활동인데 이제사 생각나니 참 미안해집니다. 조금이나마 기다리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금 글을 올리게 됐어요.

 저는 많이 나아졌고 또 추스려진 상태입니다. 조만간 글을 올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자주는 오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전만큼은 기다리게 하지 않을게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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