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상이랑 푼 썰 백업

가독성 신경 안씀 위에 적힌 설정대로 풀었어요.

캐붕 많고 구구절절...


린네는 교복 마이까지 꼭꼭 챙겨입을 것 같은데(그림은 귀찮아서 안그림...)... 진짜 귀티나는 도련님처럼 다닐듯! 근데 저래놓고 나중에 신물나서 역변함.

린네도 결국엔 어린애라서 좀 힘들어 하고 있는데 원래라면 에너지 낭비니까 지나갔을터인 니키가 다 큰 고등학생이 쭈그려앉아서 울고있으니까 왜그러냐고 말걸고... 린네 상담도 다 해줘서 그렇게 연 텄는데 알고보니 니키가 생각보다 문제아여서 맨날 벌점달고사는...

 그래서 린네 그 때 보답으로 벌점 안주는데 니끼 맨날 눈치없이 저 벌점 왜안줘여? 이러고... 아놔~ 둘이 어쩌다가 기숙사도 같이 쓰고 그랬음 좋겠 린네 집에다가 히이로 두고온거 생각나서 후배들한테 되게 날카롭게 굴었는데 니끼 만나고나서 누그러지고 그러는거... 

니키 양아치는 아닌데 양아치급으로 낙제점이 많아서 선생들 사이에서 문제아로 찍혀가지고 니키랑 린네랑 같이 다니면 선생들이 린네한테 뭐라고 할 듯. 니키...공부도 안하고 맨날 놀러다니고 칼로리 소모된다고 체육같은거도 설렁설렁하고 그래가지고 맨날 혼나고 그러는거.. 교복도 입는둥 마는둥해서 맨날 걸림... 

위에서 둘이 기숙사 같이 쓴다고 했는데, 린네 넘 부잣집 살아서 보통 사람들 생활같은거 잘 모르는데 니키가 그런거 알려줬으면 좋겠음 원작이랑 반대로 ㅋㅋㅋ 넘 동떨어진 세계에서 살고왔다.. 니키랑 같이살고 컵라면 처음 먹어본 부잣집 도련님(?) 니키랑 지내면서 가끔 일탈을 즐겼으면 좋겠어 그래봤자 단순하게 일반 학생들이 즐기고 노는 그런것들(ㅠㅠ),,, 오락실 처음 가본다던지...  니키 요리 맨날 먹어보고 이건 무슨 음식인지 물어보고..가정식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린네군... 그러다가 니키 요리과에서 음악과로 전과시키고 같이 음악하고...

아무래도 도련님은 도련님이라서(ㅋㅋ) 제멋대로 구는 부분 있어가지고 니키 음악과로 전과하자고 겁나 꼬셨을듯ㅋㅋㅋ 사실 꼬셨다기보다는. . .. ... 내가 하니까 너도 하자 겠지만.... 지금 아이돌로 끌고온거마냥..ㅋㅋㅋ 니키 음색 누구보다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린네가... 글서더 많은사람들한테 보여주고싶고 그냥 요리인으로 썩히기엔 아깝다고 생각해서... 더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주고싶은...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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