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기 전에.

1, 2번과 사항이 같으나, 새로 쓰고 있기 때문에 표기합니다.

여기에는 2번에 들어갔다가 나온 '기반 설정과 세계'를 표기합니다.

행성 하이델린의 대륙, 생태계, 창세신화, 에테르, 초월하는 힘과 빛의 전사에 대한 것입니다.



이 글은 제 개인 트위터 https://twitter.com/shield871에서 정리 겸으로 옮겨왔으며, 

1트윗 한계로서 끌어 올렸던 글이므로 생략이 잦습니다.

완전히 의미가 다르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한 지적을 환영합니다. 



또한, 이 글은 일본판 설정집을 기준으로 하여, 연습 겸 알림 등에 해당되는 글이며 정규번역은 아닙니다.

한국에 만일 설정집, 또는 관련 정리서가 정식으로 들어오면 삭제 또는 비공개할 수 있습니다.


단편 정리 1번 : https://mindliad.postype.com/post/611181/

(직업 설명, 스킬과 NPC 등)

단편 정리 2번 : https://mindliad.postype.com/post/614942/

(등장인물, 종족, 지명 등)


<2017년 4월 6일 : 에오르제아 박물지, 매 갱신.>

[계속해서 갱신될 예정입니다.]













[[세계관]]


물질계와 에테르계 :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면, 생명 에테르가 물질계로 흘러온다. 

생명이 죽으면 생명의 혼을 구성한 에테르는 에테르계로 돌아간다. 

이 두 세계는 결코 떼어놓고 말할 수 없으며, 

그 곳이 땅이든 하늘이든 반드시 에테르가 흐르고 있다.



+환경 에테르? 

환경 에테르란, 에테르 자체의 흐름을 말한다.

환경 에테르가 풍부하게 흐르는 땅은 생명력이 강해 많은 생명체가 살 수 있다. 

반대로 환경 에테르가 고갈되기 시작하면 한 속성이 치우쳐 나타나게 되고, 

이것이 심해지면 생명이 살 수 없게 되며 한랭화, 고온화 등의 기후변화가 발생하기도 한다.




마더 크리스탈 : 

학자들의 통설로는, 이 행성 하이델린의 중추에 거대한 크리스탈 형체가 존재한다 보며, 이를 '마더 크리스탈'이라 부른다. 마더 크리스탈에 대해, 일부 과격한 학자들 중에는 일종의 거대 생명체라 주장하기도 한다. 일부 신화에서는 별의 의지, 빛의 의지라 가리키는 기록이 있다.



별의 바다 연구 : 

학술도시 샬레이안에서는 점성술과 같이, 아주 먼 옛날부터 별의 운명을 알려는 연구가 있어왔다. 

이 중에서 에테르학 학자들은 별의 중심에 가까워질수록 물질계와 에테르계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중심부에 닿을 수 있다면 에테르계를 직접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거꾸로 선 탑은 이런 경위로 세워진 것이다.



행성 하이델린의 대지 :


<오사드 소대륙>

북동부는 춥지만 남쪽으로 갈수록 따뜻한 기후를 형성한다.

만년설이 쌓인 산에서 물이 흘러 [무이강]을 형성,  남동쪽의 바다로 흐른다. 

그 유역에는 아짐 대초원과, 도마의 영토였던 양시아 지역이 있다.

현재 달마스카와 도마는 갈레말 제국에게 점령당했다.


<남방대륙 메라시디아>

행성 하이델린의 남반구에 있는 대륙. 5천년 전까지만 해도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살았다.

남방의 메라시디아 대륙의 사람들은 드래곤을 공경하였기에 서로의 영지를 침범치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알라그 제국이 침략했을 때 메라시디아 민족들은 함께 맞섰다. 그러나 결과는...



= 에오르제아 열두 신의 신앙에 대하여 =

12신에 대한 신앙이 언제 성립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고대 알라그 유적에 기록된 것으로 볼 때 최소 5천년 전에 퍼져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6속성의 신력, 12년 주기, 12월 운행 등 생활 전반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


12신 창세신화 :

https://mindliad.postype.com/post/563284/ 참조.




[여태까지 일어난 재앙에 대하여]


재앙의 뒤에 성력이 있었기 때문에, 제 1재해 뒤가 제 1성력이 되는 방식이다.

즉, 현재 파이널 판타지 14 세계관의 시작 시점은 제 7성력이다.


제 1재해: 바람 (모그리족 전설에 나오는, 하늘의 대륙을 부순 바람의 재앙)

제 2재해 : 번개 (상세불명) 

제 3재해 : 불(상세불명)

제 4재해 : 땅 (크리스탈 타워의 폭주)

제 5재해 : 얼음 (어떻게 일어났는지는 불명이나 '대빙설'로 불린다)

제 6재해 : 물 (마법 대전으로 인한 속성 밸런스 대붕괴)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속성별 재앙-------


제 7재해 : 별빛(야만신 바하무트가 풀려나면서 일어난 재앙)

제 8재해는 그림자?


<이제 남은 속성이 별빛 극성과 그림자 극성밖에 없어서...>



성력의 역사 이야기.


제 3성력 : 

알라그 제국의 등장. 오랜 평화로 인한 방탕한 생활.

천재 아몬으로 인해 마과학의 힘으로 잔데가 부활하고, 잔데는 메라시디아 침공을 감행한다.

대미궁 바하무트의 진성 2층 보스 '칼리야'는, 알라그 제국이 이 때 만든  '대(對) 드래곤 생물 병기'.


제 4성력 : 문명 후퇴의 시대라고도 불리며, 성력 말기에 에오르제아 문자의 원형이 되는 옛 문자가 등장하는 등 부흥 시도 또한 있었다.


제 5성력 :

당시에는 열 두 신에서 따온 12나라가 있었으며, 긴 세월의 멸망과 통합 거쳐왔다.

그리고 성력의 후반부에는 야펨의 마하, 바일브랜드의 니므, 검은장막 숲의 암다포르 이렇게 굵게 셋만 남는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유적이 있음을 믿고 찾아가는 고고학자들도 있다.


참고로 언약식 하는 열두신 대성당은 당시의 유적으로 재건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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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전사 혹은 영웅 : >


옛 시대에 석재나 고문서에 따르면 현 시대의 빛의 전사들에 가까운 영웅의 출현이 있어왔고

(제 6재해의 12현자, 라자한의 전승의 조디악 브레이브 등) 이

런 이들은 재해와 같은 역사의 분기점에서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나타나왔다. 



[[초월하는 힘에 대하여]]:


현재까지 샬레이안의 학자들이 분류한 초월하는 힘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마음의 벽을 초월하는 힘 : 

경험한 적 없는 과거의 장면을 본다. 

사람과 대면할 때, 대상의 마음의 벽을 초월하는 경험을 보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꼭 사람과의 대면만이 아닌, 그 장소와 연관있는 것을 시간의 벽을 초월하여 보는 경우도 있다.



경계의 벽을 초월하는 힘 : 

하이델린에게 받은 빛의 크리스탈을 구현할 수 있으며, 순간적으로 벽의 경계를 넘어 에테르계에 발을 들일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기본적으로는 하이델린의 의지를 듣는 것으로 해석된다.



언어의 벽을 초월하는 힘 : 

습득할 수 없을 언어를 이해, 의사소통을 읽게 한다. 

특정한 의지를 감지하고, 이를 읽어내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 빛의 가호 :


하이델린은 이따금 초월하는 힘을 가진 자에게 접촉할 때는 목소리와 영상을 보여주며 의사를 전달하지만, 경우에 따라 직접 힘을 부여하거나 거대한 마법공격을 에테르의 장벽을 구현하여 해당되는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데 이를 빛의 가호라 부른다.

현 시점에서는 그다지 많은 사례가 보고되어 있지 않아 명확한 연구가 되지 않은 부분이다. 그나마도 고대의 전승 등으로 기적으로서 전해지는 현상들에서, 빛의 가호라고밖에 할 수 없는 것들이 몇 가지 있을 따름이다. 현 시점에서 가장 확실한 예시를 들자면, 궁극마법 알테마로부터의 보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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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신]]


:  소환된 신도의 가호를 받아 육체와 마력을 강화하고, 신자가 아닌 자를 에테르를 쏟아부어 강제적으로 감화시켜 신도로 만들어버린다. 과거에는 야만신이 소환된 땅이 황폐화된 일도 종종 있었다.


-야만신의 신도 :

야만신이 제 에테르를 쏟아부어 신도로 만든 자는 광신도화 된다. 

이러한 자들의 정신상태를 돌리는 것은 현시점에서 사실상 불가능하다. 

신도에게 너무 과하게 에테르가 부어지면 정신만이 아닌 육체마저 변한다는 보고도 존재한다

(사스타샤 동굴 어려움 퀘스트 참조)


+ 에테르가 응축된 크리스탈은 생명 에너지의 혼이기도 하지만, 순도가 높을수록 속성이 밀집, 치우쳐져 작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직접 흡수하는 것은 몸의 밸런스를 붕괴시켜 생명 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야만신이 신도에게 은혜를 내린다 함은 이와 같은 사태를 초래한다.



에오르제아 박물지 :

라나(매) : 흰송골매
라나(매) : 

수렵용 새가 몇 세대에 걸친 품종 개량에 의해 커져서, 루가딘을 태우고도 날 수 있게 되었다. 

일부 지역의 야만족들은 이 커다란 새를 야만신에게 공물로 바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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