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 없이 하기 딱 좋은 듯.


학교 다닐때 도서관만 가면 이런 무늬나 심볼 자료가 많은 책들만 미친듯이 많이 봤었는데

뭘 봐도 결국 늘 클래식한 디자인이 제일 예뻤다.

그때 생각 나서 간만에 재밌었네.


어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유성우 중계를 해줘서 실시간으로 봤는데

컬러가 없어도 너무 예쁘더라

평소에 지구를 도는 위성캠실시간을 보던게 알고리즘에 잡혀서 그런가 갑자기 떠서 당연하게 흘러 들어갔는데 유툽 알고리즘 칭찬해 줘야겠더라.ㅎ


영화나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실선이 아닌 공기층을 담은 큰 유성우를 보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직접적으로 봤으면 감동의 눈물을 쏟았을 것 같았다.

실시간 채팅창을 구경 하는데 다들 소원이 모두가 한마음같아 잠시 따뜻 했었네.



폭발하고 있는 코로나도 무섭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몸도 맘도 움츠러 들게 된다.

모든 일상이 하루 빨리 안정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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