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발론 기자단] 컨텐츠에서 밝혀진 시안의 TMI 정보를 기반으로, 옛날의 시안은 타인에게 차가웠다는 자체 설정입니다.

풀시안은 용병단 동료들이랑 사이좋은 설정이니까, 물시안은 되려 용병단 시절에는 동료들과 사이가 데면데면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자기 신념에 의한 결정이라면 평판은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니 용병단 시절에는 더 날것의 그것이지 않았을까 싶구요. 결과주의랄까... 한편으로는 아는 사람들이라고는 용병들밖에 없다보니 점점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쌓아나간다는것에 무뎌지는 과거였을수도 있겠다 싶구요. 요리도 대충대충 만들어서 동료들에게 적당히 던져줬을 것 같아요. 원래 손재주가 좋지도 않았지만 더욱이 자기 요리를 먹을 상대의 기분을 생각할만한 여유도 없던거죠.

요리를 대접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도 만족감을 느끼곤 하잖아요. 시안은 다케온에서는 스스로 요리를 할일이 없다(고 생각하다)보니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가끔은 솔피를 위해 요리를 해보는 시안도 귀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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