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에 음식들을 올려놓고 빈 자리에 앉으면 그 맞은편에 정국이 앉았다. 그러면 혜원의 옆자리에는 다른 이가 앉았다. 그럼 아니꼽다는 표정으로 묻는 정국이다.


“넌 왜 끼는데.”

“나도 혜원이랑 친구 먹었으니까, 그치 혜원?” 

“응. 재경이랑도 같이 먹고 싶어!”


하, 이렇게 된다고?...알파랑 베타라...예상치 못한 조합이지만 그래도 혜원에게 동성인 친구가 생긴건 좋은 일이였다. 정국은 재경을 받아드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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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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