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찰텐에서 엘 칼라파테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루타 40 도로를 타고 갔고 정말 숨막히게 아름다운 풍경이 내내 이어졌어요. 


아름다운 초원이 설산을 배경으로 끝없이 이어져서 정신없이 쳐다보다 난생 처음 고생했다, 정말 애썼다, 기특하다, 이런걸 나한테 보여주려고 여기 왔구나, 그런 마음이 들면서 울었어요. 2019년 잘 버텼구나. 

자연경관을 보고 이렇게 감동을 받을 줄이야. 아르헨티나와 점점 더 사랑에 빠지고 있는중.







여행다니는 여행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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