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맥코이 (스타트렉 리부트 세계관)

우주는 어둠과 침묵에 싸인 위험과 질병이야!

레너드 H. "본즈" 맥코이 의학박사는 23세기의 스타플릿 의무관이다. 그는 벌칸 행성이 파괴되던 중 USS 엔터프라이즈의 수석 의무관이 되어 스팍 임시함장 밑에서 일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엔 그의 반 친구인, 제임스 T. 커크 함장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목차

1. 유년기

2. 스타플릿 활동

2.1 스타플릿 아카데미

2.2 USS 엔터프라이즈의 수석 의무관

2.2.1 네로 저지

2.2.2 니비루

2.2.3 "존 해리슨" 저지

2.2.4 5년 미션

2.2.4.1 크랄과의 갈등

3. 관계

3.1 친구

3.1.1 제임스 T. 커크

3.1.2 스팍

3.2 로맨틱 관계

3.2.1 전 아내

3.2.2 캐롤 마커스

4. 중요 날짜

5. 명대사

이름	레너드 H. 맥코이
젠더	남성
종	인간
소속	행성연방 스타플릿
계급	중령
직위	수석 의무관
상태	생존(2263)
출생	2227, 조지아, 북아메리카, 지구
아버지	데이빗 맥코이
결혼생활	이혼
배우자	아내 하나 (이혼함)
배우	칼 어반

1. 유년기

닥터 레너드 맥코이는 2227년에 지구, USA, 조지아에서 데이빗 맥코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의학교에서, 맥코이는 심각한 알러지 반응을 목격했다. 그는 2255년에 의학교를 졸업하고 자격증을 가진 의자가 되었다. 맥코이는 결혼했지만, 힘든 이혼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 이후에, 갈 곳이 없는 맥코이는 스타플릿에 지원하기로 결심한다. 2255년, 맥코이는 새 생도들을 운반하기 위해 강변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함선에 탄다. 맥코이는 고소공포증으로 고통받았으며 함선에 창문이 없었으므로 화장실에 남아 있으려고 했지만, 항공 승무원 한 명이 그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앉아서 안전장치를 하도록 했다. 그는 제임스 T. 커크와 같이 앉아 있었는데, 커크는 짐을 계속 진정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전혀 소용없었다. 겁먹은 닥터는 계속 커크에게 함선에서 비행하는 것에 대한 건강 위험요소에 대해 떠들어댔다. 맥코이는 커크에게 스타플릿에 지원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내 아내가) 이 빌어먹을 행성을 이혼하면서 전부 가져가 버렸거든." "나한테 남은 건 내 뼈(Bones)뿐이야." 그와 커크는 통성명 후에 스타플릿으로 가는 함선 안에서 술을 나누어 마셨다.

2. 스타플릿 활동

2.1 스타플릿 아카데미

맥코이는 스타플릿 아카데미에서 3년을 보냈고, 그 동안 커크와 좋은 친구가 되었다. 커크는 본즈가 3년 전에 말한 '남은 것'에 기반한 별명인 '본즈(Bones)'로 맥코이를 부르고 있었다.

스타트렉 영화 웹사이트에 따르면, 맥코이는 해부학과 법의학 생리에 있어서 수석이었고, 아카데미의 첫 번째 우주공포증 세미나를 조직했다.

맥코이는 커크가 코바야시 마루 테스트를 다시 받으려고 했다는 사실에 대하여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으며, 커크가 "공부"하러 간다고 했을 때 그를 믿지 않을 정도로 그를 잘 알았다. 그리고 맥코이의 믿음대로, 커크는 가일라라는 생도와 성적 유희를 즐기러 가고 있었다.

커크의 바램대로, 맥코이는 코바야시 마루 시뮬레이션에 대한 커크의 세 번째 시도에 지원했고, 조타수 역할을 맡았다. 맥코이는 커크가 지난 두 번의 시도에 그러했듯 비참하게 실패할 거라고 믿었지만, 그가 어떻게든 시뮬레이션을 통과하자 놀랐다. 그러나 조금 후에, 맥코이는 커크가 부정 행위로 인해 고소당했을 때 아카데미 홀에 있었다. 커크가 시뮬레이션을 리프로그래밍 해 뚫을 수 있도록 조작한 것이다. 맥코이는 코바야시 마루 테스트의 프로그래머이자 커크의 고소인인 스팍 중령을 마주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커크의 청문회는 벌칸 행성에서 온 긴급 지원 요청으로 인해 방해받았다. 맥코이를 포함한 모든 생도들은 지시를 받기 위해 1번 격납고로 모여 있도록 명령받았다. 맥코이는 새로 취역되어 첫 번째 항해를 나갈 예정이었던 USS 엔터프라이즈에 배정받았다. 그러나 커크는 아카데미 청문회 도중에 있었으므로, 함선에 배정받지 못하였다. 맥코이는 그의 친구를 엔터프라이즈에 밀수하기로 결정한다. 그를 위하여, 그는 커크에게 멜버란 진흙파리 백신을 주입한다. 백신은 커크에게 멜버란 진흙파리 감염과 똑같은 증상을 경험하게 만들었고, 환자로서 엔터프라이즈에 타도록 했다.

2.2 USS 엔터프라이즈의 수석 의무관

2.2.1 네로 저지

커크를 성공적으로 엔터프라이즈에 데려온 이후, 맥코이는 그를 함선의 메디컬 베이에 데려가 진정제를 놓고 자신의 임무를 위해 준비했다. 커크는 엔터프라이즈가 벌칸 함선에 가까이 다가왔을 때 깨어났다. 맥코이는 그의 손이 부풀어올랐다는 것에 대하여 매우 놀랐는데, 이는 멜버란 진흙파리 백신의 알러지 반응이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커크는 파벨 체콥 소위가 한 인터콤 방송을 듣고 난 후 엔터프라이즈가 덫을 향해 가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추론해 낼 수 있었다.

맥코이는 함선을 가로질러 커크를 따라갔으며, 커크가 그의 이론을 점검하기 위해 니요타 우후라를 찾는 동안 그에게 많은 의약품을 주입했다. 그 이후에, 맥코이와 우후라는 크리스토퍼 파이크 함장에게 달려가는 커크를 쫓아갔다. 맥코이는 커크의 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하면서 커크의 상태에 대해 설명하려고 했지만, 커크는 어쨌거나 승무원들에게 로뮬란 덫에 대한 이야기를 납득시키고야 만다.

엔터프라이즈의 수석 의무관이었던 푸리 박사는 로뮬란 함선(나라다)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죽을 때 6번 갑판에 있었다. 맥코이가 그의 역할을 이어받았고 이후 스팍에게 푸리의 후임자로서 확인을 받았다. 그 후 그는 커크가 로뮬란 드릴을 무력화시키려다가 입은 부상을 처리했고, 그 이후엔 벌칸 행성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진찰했다. 캡틴 파이크가 로뮬란에 의해 납치되었을 때, 맥코이는 커크, 임시 함장 스팍, 그리고 다른 함교 승무원들과 함께 합류해 나라다의 선장인 네로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는 회의를 했다. 커크는 스팍에게 다음 행동에 대해 반발했고, 맥코이가 그 결정을 지원했다. 맥코이는 그 직후에 커크의 '폭동' 시도-와 실패-를 목격하였다.

이후, 스팍과의 개인적인 대화에서, 맥코이는 커크를 델타 베가 행성에 버려놓고 가기로 결정한 함장 대행의 결정에 대한 큰 불쾌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었다. 스팍은 맥코이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고, 스팍이 떠나자 격노한 맥코이는 함장 대행을 '초록피 고블린'으로 비유하였다. 얼마 후, 맥코이는 워프로 함선에 들어온 커크가 스팍을 그의 행성과 어머니 이야기를 하면서 감정적으로 자극할 때 함교에 있었다. 감정을 표출한 스팍은 맥코이에게 그가 감정적으로 흔들였고, 그렇기 때문에 함장 대행에서 물러난다고 보고했다.

커크에 대한 맥코이의 신뢰에도 불구하고, 맥코이는 여전히 커크가 함장 대행 자리에 올랐을 때 쉽게 믿지 않았으며, "장난치는 거지!" 라면서 말하기까지 했다. 그는 들키지 않고 나라다로 워프하자는 의견을 냈던 체콥 소위가 17살이라는 걸 알았을 때에도 비슷하게 반응하였다. 다행히 체콥의 계산은 정확하였고, 커크와 스팍은 파이크 함장을 구출하고 네로가 지구를 부수기 전에 멈출 수 있었다.

맥코이는 커크가 함선의 지휘권을 완전히 잡은 이후에도 엔터프라이즈에 타서 일하기로 하였다. 맥코이는 커크가 첫 번째 명령을 내릴 때 함교에 있었다. 커크는 맥코이의 어깨를 한 번 두드리면서 "벨트 매"라고 조언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처음 만났던 날에 대한 오마주이다.

2.2.2. 니비루

1년 후, 맥코이는 니비루에서 니비루인들의 멸종을 초래할 수 있는 화산의 폭발을 막고 있었는데, 도중 최우선 명령을 어기는 상황을 맞이한다. 맥코이는 커크의 실수로 절벽에서 뛰어내려 엔터프라이즈로 다이빙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함교에서 맥코이는 위험에 처한 스팍이 최우선 명령을 어기지 않기 위해 자신을 두고 가라고 요청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맥코이가 커크에게 스팍이 만약 함장이었으면 무엇을 하였을까 생각해보라며 조언하지만, 커크는 스팍을 구출하기로 하며 최우선 명령을 어겨버린다.

2.2.3 "존 해리슨" 저지

커크는 런던에서 폭발사건을 일으킨 배후이자 스타플릿 본부에 공격을 가해 파이크 함장을 포함한 많은 사람을 죽인 존 해리슨을 저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맥코이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커크가 존 해리슨과 싸우기에는 너무 경험없다고 생각했다. 커크는 크로노스에서 존 해리슨을 발견하였고, 그가 킬링온들을 단신으로 해치우는 걸 본 후에 맥코이에게 해리슨의 초월적인 힘에 대하여 알아보라고 명령하였다. 맥코이는 그의 피를 검사하였고, 죽은 트리블에 실험해본 결과 그 피가 재생 혈청을 포함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도중에, 해리슨은 그의 의도에 대하여 침묵했지만, 다만 커크에게 알렉산더 마커스가 준 72개의 광자 어뢰를 검사해보라고 권유하였다. 맥코이는 회의적이었지만, 마커스의 딸 캐롤과 함께 셔틀을 타고 한 행성에 내려가 어뢰를 조사해보기로 했다. 그는 사고로 어뢰를 작동시킨 후 손이 끼어버렸다. 커크는 그를 함선으로 워프시키려고 했지만, 어뢰가 같이 올라올 수밖에 없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다행히, 캐롤은 그녀가 워프되기 전에 어뢰를 활성 중지시킬 수 있었다. 그 후 둘은 어뢰를 열어서 그 안에 동면되어 있는 사람 하나를 발견한다.

해리스는 그가 사실 칸 누니언 싱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그가 알렉산더 마커스 대장에 의해 소생된 후 킬링온 제국과의 싸움을 위한 무기와 함선을 만들어야만 했다는 걸 설명한다. 그는 그의 동료들을 어뢰에 담아 밀수하려고 했으나, 계획이 발각된 후 도망쳐야만 했다고 한다. 그는 마커스 대장이 동료들을 죽였다고 판단하여 런던과 샌프란시스코를 보복으로 공격했다. 커크가 마커스에게 칸을 넘겨주길 거부하자 마커스는 USS 벤전스 호에서 엔터프라이즈를 공격하였지만, 벤전스 호에 몰래 탄 몽고메리 스콧에 의해 무기가 비활성화되어 실패하고 만다. 커크와 칸은 벤전스 호를 탈취하기 위해 함선으로 날아가기로 계획한다.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스팍은 맥코이에게 어뢰에 들어 있는 동면 캡슐을 제거하라고 요청한다.

예상했던 대로, 칸은 벤전스 호를 독단으로 장악한다. 하지만 맥코이는 이미 동면 캡슐을 다 빼놓은 상태였고 그래서 스팍이 어뢰를 벤전스 호에 사용할 수 있었다. 부상을 입은 두 함선은 지구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커크는 보호복을 입지 않은 채로 워프 코어에 들어가 방사능 피폭을 감수하면서까지 엔터프라이즈의 엔진을 재작동시킨다. 커크는 병동으로 이동되었고, 맥코이는 죽은 그를 검사한다. 맥코이가 자기 책상으로 돌아왔을 때, 칸의 피를 맞은 트리블이 다시 살아나 있었다. 맥코이는 동면 캡슐을 하나 가져와 커크를 의학적 혼수상태에 빠져들게 하여 뇌를 보존한다. 스팍과 우후라는 워프하여 지상으로 내려가, 추락한 벤전스 호에서 빠져나온 칸을 사로잡아 와 맥코이가 커크에게 칸의 피를 수혈할 수 있게 한다.

맥코이는 이후 병동에서 의식을 되찾은 커크를 축하해주고, 그의 바이탈 사인과 칸의 피가 육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2.2.4. 5년 미션

2.2.4.1. 크랄과의 갈등

2263년, 외교 임무를 실패한 이후, 커크와 맥코이는 술을 함께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도중, 커크는 맥코이에게 커크의 30살 생일을 선원들에게 말하지 말라고도 요청하였다.

요크타운에 잠시 정박한 이후, 맥코이는 네크로클라우드 성운 안에 있는 알타미드로 엔터프라이즈 선원들과 함께 여행했다. 그곳에서, 엔터프라이즈는 스웜십 군대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공격 당시 함교에 있던 맥코이는 스팍과 함께 메드베이로 향한다. 스웜십과 잠깐 교전한 이후, 두 사람은 터보리프트에 타고 우주로 방출된다. 터보리프트는 스웜쉽 하나에 의해 잡히나, 맥코이와 스팍은 역으로 스웜십을 탈취한다. 맥코이는 스웜쉽을 알타미드에 추락시킨다.

알타미드의 표면에서, 맥코이는 스팍의 복부에 금속 파편이 하나 꽂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치료에 필요한 장비가 없는 상태에서, 맥코이는 파편을 제거한 뒤 유일한 해결법이라고 생각되는 소작법으로 상처를 처리한다. 두 사람은 이후 엔터프라이즈의 파괴를 깨닫지 못하고 엔터프라이즈와 교신하기 위하여 계속 알타미드를 가로지른다. 쉬는 도중, 스팍은 맥코이에게 행성의 건축양식이 아브로나스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는 사실과 동시에 스팍 프라임의 죽음, 그리고 스타플릿을 떠나려는 자신의 결심에 대하여 알려주었다. 맥코이는 스팍이 그의 농담에 웃자 그가 헛소리를 하는 건 아닐지 의심하였다. 스팍은 그가 맥코이를 많이 존중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었다. 맥코이는 그 때 계속 엔터프라이즈와 통신하려 하고 있었는데, 스팍이 뜬금없이 워프되어 사라진다. 맥코이가 그 직후에 USS 프랭클린으로 스코티에 의해 워프된다. 체콥이 엔터프라이즈로 향하는 맥코이의 신호를 잡아 그들을 추적했던 것.

프랭클린에서, 맥코이는 함선 내의 장비를 사용해 스팍의 상처를 제대로 치료해준다. 맥코이는 그 직후 억류되어 있는 엔터프라이즈 선원들을 어떻게 구출할까에 대한 토론에 참가하고, 스팍이 제 여자친구에게 추적 장치를 붙여놨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탄을 표한다. 맥코이는 커크, 스팍, 제이라와 함께 구출 작전에 합류하여 선원들을 구출하고 20명씩 묶어 프랭클린으로 워프할 수 있게 해준다. 그는 스팍과 우후라가 올 때까지 마지막 그룹의 워프를 거절하고, 그로 인해 구출 작전은 완벽히 성공하였다.

선원들의 구출 이후, 맥코이는 프랭클린 안에서 찾을 수 있는 도구들로 선원들의 상처를 치유하였고 크랄의 병력과 일어난 싸움의 초반에도 메드베이에 계속 남아 있었다. 스팍은 스웜쉽 중 하나로 워프되어 사이버 경로를 찾기로 한 후에, 같이 갈 동료로 스팍의 부상과 스웜쉽의 운영에 모두 익숙한 맥코이를 선택하였다. 맥코이는 저항했지만, 어쨌거나 함께하게 되었다.

스웜십을 되찾은 이후, 맥코이는 스웜쉽의 조종을 맡는다. 스팍은 사이버 경로를 찾는 데 성공했으며, 프랭클린이 스웜쉽들을 교란해 해치울 수 있게 해준다.

크랄과 그의 함선 세 대가 요크타운 기지로 향하자, 맥코이는 세 함선을 막아 보려고 한다. 커크의 명령에 다라, 맥코이는 크랄의 함선 머리 위로 날아 함선이 프랭클린에 의해 막힐 수 있도록 요크타운 중심 건물 방향으로 떨어지게 한다. 맥코이는 그 후 어떻게 스웜쉽을 착륙시키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커크는 크랄의 계획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으며, 맥코이와 스팍은 스웜쉽으로 커크가 우주로 날아가기 전에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맥코이는 그 후 커크에게 선원들과 함께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준다.

3. 관계

3.1. 친구

3.1.1. 제임스 T. 커크

맥코이와 커크는 스타플릿 아카데미로 향하는 셔틀 안에서 만났다. 둘은 옆자리에 앉았으며, 맥코이는 즉시 반항적이고 사람을 쉽게 믿지 않았던 커크에게 끌렸다. 둘은 아카데미 시절 내내 좋은 친구로 남았다. 맥코이는 항상 커크를 뒷받침해줬다. 예를 들면 커크의 청문회 직후에 그를 엔터프라이즈에 타게 해 주거나, 커크를 델타 베가로 떨어지게 한 스팍에게 일갈한 것 등이 있다. 하지만 맥코이는 커크가 스팍을 함장직에서 물러나게 한 일련의 사건은 지지하지 않았다. 그들의 우정에도 불구하고 맥코이는 커크가 함장 대행을 맡는다고 했을 때 놀람을 표했으나, 커크를 지지해 주었다.

3.1.2. 스팍

스팍을 커크의 청문회(내지 징계 위원회)에서 처음 본 이후로, 맥코이는 벌칸 혼혈인 그에게 거북함을 표하였다. 그를 '초록피 고블린'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같은 감정의 표출은 스팍이 맥코이의 가까운 친구인 커크를 스타플릿에서 곤란에 처하게 했기 때문이다. 엔터프라이즈에서, 맥코이는 함장 대행인 스팍에 의해 사망한 전 수석 의무관 닥터 푸리를 대신하여 수석 의무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팍에 대한 반발심을 유지하였다. 스팍이 커크를 엔터프라이즈에서 방출한 후, 맥코이는 스팍에게 자유롭게 말할 허가를 요청한 후 그 행동에 대해 크게 비난한다. 엔터프라이즈 함교에서 이루어진 스팍과 커크의 싸움 후 맥코이는 커크의 행동을 지지하지는 않았다. 커크가 함장으로 정식 승진한 이후 스팍이 일등 승무원이 되었는데, 맥코이는 그 사실에 대해 기뻐하지 않았다.

그 후 몇 년간, 스팍과 맥코이는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우면서 관계를 조금 회복해 나간다. 칸과의 갈등 중에, 스팍은 맥코이에게 어뢰에서 칸의 승무원들을 꺼내는 임무를 맡기는데, 이는 스팍이 맥코이를 믿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임무를 잘못 시행했을 시에는 함선이 파괴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2263년에 있었던 크랄과의 갈등에서, 스팍과 맥코이는 같이 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알타미드에 추락한 후, 맥코이는 스팍의 부상을 처리하면서 스팍의 부상에 응급처치를 하는 선택과 하지 않는 선택 모두 스팍의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스팍이 죽지 않기를 바란다고 인정하였다. 행성을 가로지르는 여정에서, 맥코이는 스팍을 버려두고 가기를 거절하였다. 그 둘은 그 행성에서 훨씬 가까워져 서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한다. 스팍은 그가 맥코이를 크게 존중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기도 했다. 스팍이 우후라가 추적가능한 목걸이를 하고 있다는 걸 밝힌 후에, 맥코이는 스팍이 자기 여자친구에게 추적기를 선물로 줬다는 사실에 감탄한다. 요크타운 공격 중에, 스팍은 맥코이를 임무 동반자로 요청하는데, 이는 맥코이가 그의 부상과 스웜쉽 운영 두 방면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스웜쉽을 운전하면서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맥코이와 스팍은 좋은 팀이된다. 같은 팀으로서, 그들은 스웜쉽 군단을 해치우고 커크의 목숨을 살리게 된다.

(* 이 문단은 원전에서 작성중 태그가 붙어있었다.)

3.2. 로맨틱 관계

3.2.1. 전 아내

맥코이는 스타플릿 아카데미에 들어오기 전에 결혼했었다. 그의 이혼은 맥코이를 스타플릿에 지원하게 하는 동기가 되었는데, 이는 전 아내가 '빌어먹을 행성 전체'를 가져갔고 그에게 뼈밖에 남겨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맥코이는 서술한다.

3.2.2. 캐롤 마커스

맥코이는 캐롤이 어뢰를 해체하는 동안 그녀에게 어색하게 플러팅했다. 캐롤은 그를 무시하고 임무에 집중하는 편을 택했다.

4. 중요 날짜

2227: 지구에서 태어남

2255-2258: 스타플릿 아카데미에서 수학함

2258-2263: USS 엔터프라이즈의 수석 의무관

2260: 5년 미션을 시작함

5. 명대사

난 의사가 필요없어, 제기랄! 내가 의사라고!

- 스타플릿 아카데미로 가는 셔틀 안에서 강제로 의자에 앉혀지며.

난 우주 공포증이 있어. 그 뜻은 무엇이든지 나는 걸 무서워한다는 거라고!

-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너한테 토할지도 몰라.

- 스타플릿 아카데미로 가는 셔틀이 출발하기 직전, 맥코이가 커크에게.

날 진정시키려 하지마, 키드. 함선에 단 하나의 금이라도 가면 우리 피는 13초만에 끓을거라고. 태양 플레어가 다가와 앉아 있는 우리를 그대로 요리해 버릴 수도 있어. 그대로 앉아서 안도리안 싱글스의 증상을 보일 때까지 기다려 보시지. 눈에서 피가 나는데도 진정할 수 있겠냐고! 우주는 어둠과 적막으로 포장한 질병과 위험이야.

(음, 네게 이걸 말해주긴 싫은데, 스타플릿은 우주에서 활동해.)

알아. 음, 다른 곳으로 갈 수가 없었어. 내 전 아내가 이혼할 때 빌어먹을 행성 전체를 가져가 버렸거든. 내게 남은 건 내 뼈 뿐이야.

- 맥코이와 커크.

아까 그 뾰족귀 자식은 누구야?

(모르겠어. 하지만 난 그 사람이 좋던데.)

- 역시 맥코이와 커크.

너한테 토할지도 몰라.

- 커크가 맥코이에게. (이건 정확히는 맥코이 대사가 아니지만 어떤 이유인지 여기 있었다.)

젠장, 이것 봐, 나는 의사지 물리학자가 아니라고!

- 맥코이가 스팍에게. 네로의 기원에 대한 설명에 답하며.

니 벌칸 머리가 어떻게 된 거냐? 커크를 내보내는 게 논리적 선택일까? 아마도. 하지만 맞는 선택일까?

- 맥코이가 스팍에게. 커크를 내보낸 선택에 대해 반발하며.

초록피 고블린.

- 맥코이가 스팍을 묘사한 말.

축하해, 짐. 우리는 이제 함장도 없고 함장을 대신할 빌어먹을 일등 승무원도 없어!

(있는데.)

뭐?!

(파이크가 얠 일등 승무원으로 만들었거든.)

장난하는 거지?!

(지지 고마워.)

- 맥코이, 커크, 그리고 히카루 술루의 대화. 맥코이를 제외한 사람들은 모두 괄호 속에 넣었으며 그 이상의 구분은 하지 않는다.

젠장, 아까 그건 우리 탈것이었다고! 네가 우리가 탈 짐승을 기절시켰어.

- 맥코이가 커크에게.

짐, 진짜 저 밑으로 내려갈 건 아니지? 넌 탈출수단인 차 타이어가 바람이 빠졌을 때 은행을 터는 사람은 아니잖아.

- 커크가 크로노스에 존 해리슨을 찾으러 내려간다고 했을 때 맥코이의 반응.

짐, 잠깐. 넌 방금 쟬 판돈 큰 포커 게임판에 앉혀 놓고 카드도 없이 블러핑을 하라고 했어. 자, 술루는 좋은 사람이지만 함장감은 아니잖아.

(앞으로 두 시간 동안은 함장 맞아... 아, 그리고 비유는 그만해 줄래? 명령이야.)

- 맥코이와 커크, 술루를 함장 대행직으로 앉히는 것에 대한 말들.

너 지금 제정신이냐?!

- 맥코이가 커크에게, 어뢰를 여는 일에 대하여.

있잖아, 내가 사막 행성에 아름다운 여자랑 같이 갇혀 있는 꿈을 꿨을 때는, 거기 어뢰가 없었거든.

- 맥코이가 커크에게, 캐롤 마커스와 같이 일하는 것에 대하여.

제기랄, 야, 난 의사지, 어뢰 기술자가 아니라고!

- 맥코이의 어뢰를 열어달라는 스팍의 요청에 대한 반응.

드라마틱해지지 마. 넌 거의 죽을뻔했어.

- 맥코이가 의식을 되찾은 커크에게.

우주에서 5년이나. 신이여 나를 살리소서.

- 맥코이가 5년 미션에 대하여 처음 들었을 때.

완벽한 시력과 머리카락으로 가득한 머리에 건배.

- 맥코이가 커크의 생일 며칠 전에 한 건배.

깨질 날만 기다리며 우주에 떠다니는 거대한 유리 장식품 같은데.

- 요크타운에 대한 맥코이의 감상.

너희 깨졌어? 어떻게 된 거야?

(전형적인 환원적 행동이었습니다, 닥터.)

그거 알아, 스팍? 지구 여자가 '네가 아니라 내 탓이야'라고 할 땐 다 네 탓이야.

- 맥코이가 스팍과 우후라가 깨지는 모습을 목격한 후에 한 말.

(나를 뒤에 남겨두면 당신의 생존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겁니다, 닥터.)

빌어먹게 기사도있는 말이긴 한데, 대화주제와는 별 상관없는 것 같네.

(당신이 생존한 선원을 찾아내는 건 필수적입니다.)

날 걱정하는 것 같잖아.

(물론 난 걱정합니다, 레너드. 내가 당신에게 갖고 있는 존중은 명백합니다. 우리가 지난 몇 년간 했던 대화는 항상...)

괜찮아, 스팍. 말 안해도 돼.

[맥코이와 스팍이 크랄의 드론들에 둘러싸인다]

음, 적어도 혼자 죽지 않겠네.

[스팍이 맥코이 뒤에서 워프되어 사라진다]

정말 전형적이군.

- 스타 트렉 비욘드, 맥코이와 스팍.

덤벼 이 XX들아!

- 크랄의 함선들에 둘러사인 맥코이가 워프되기 직전.

젠장, 짐! 난 의사지, 다른 게 아니란...

- 맥코이가 스팍과 함께 워프되기 직전에 커크에게.

말로만 운전하냐, 빌어먹을!

- 스웜쉽에서, 스팍의 지시에 대한 반응.

저기로 다시 나가고 싶다는 말이지, 허?

- 맥코이, 커크와 스팍에게.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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