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추석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갑자기 2주 넘게 실종되었다가 갑툭튀한 뭉이 여기있습니다.... 허허허ㅠㅠ

제가 8월 말부터 크게 두 가지 문제에 쌓여서 연성을 잠시 놓고 있었습니다.


먼저 제가 현생에서 8월 말, 9월 초에 중요한 업무를 하다보니, 도저히 새벽까지 글을 쓸 여유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는 감히 잡혀도 컴퓨터에 앉으면 잠이 오다보니까... 하루 하루 늦어졌던 건 보통이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많이 벌려놓다보니 특히 가위바위보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컸어요. 늘 이렇게 안 써야지 싶다가도 괜히 댓글이나 좋아요 수에 집착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제가 쓰고 싶어서 쓰는 글이라는 취지에 맞는지 고민을 심하게 하고 슬럼프도 왔었습니다.


다행히 잠시 쉬고 일을 마친 이후에 돌아왔을 때, 여러분하고 글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답니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열심히 구독해주시고 좋아요를 눌러주신 독자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제게 큰 힘이 되고 있답니다.


아참, 제 해명같은 변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허허허

이번 주말 또 만나요~



뭉이🎗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