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날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음...



[7명 단톡방]


...?


어?






[6명 단톡방]

??뭔데




[7명 단톡방]

네?


!!


!!


그니까 새벽에 일하는데

무슨 카페요





[7명 단톡방]

...카페랑 포차를 같이 해


오 신기하다

퓨전 식당 같은 건가?

(해맑)



아 진짜 저건 또 뭐야

(짜증)




[6명 단톡방]

거짓말이 점점 커지는 중


뭔데;

(진절머리)







2. 거짓말이 쌓이면 진짜가 된다



[7명 단톡방]

오늘...?

(당황)


오늘 가도 되나?




[6명 단톡방]

제삿밥도 못 얻어먹는데

노잣돈이라뇨ㅜㅜ



와 이렇게 뒤통수를 친다고?


ㅎㅎ


드디어 보여주게 되는 것인가


뭘요?



재밌을 거 같은데!


하...


일이 점점 커지네 ㅎ








3.  뭐 어떻게든 되겠지



[7명 단톡방]

아..


순진하네 ㅋ


??



[6명 단톡방]

아님말고


귀신 데려오면 되겠네


진짜

미친 생각


천도도 하고 악귀도 잡고

일석이조네


아 세상에


드라마 너무 많이 본 거 아니냐고


싸울 거면 용용체 쓰기


쁘그 읐으믄 드즌으

(빼고 있으면 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장부터 봐야겠네 


재밌을 거 같은데?

(기대)(흥미진진)


퇴사하고 싶다...

(한숨)







그렇게 해서 시작 된

저승(카페)포차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






+

보너스

뭐하니 진짜


















오늘 못 쓴 짤 털★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공지에 적은 것처럼

다시 엔터로 복직하게 되어서ㅠ

또다시 죽음의 연재 텀이 될 듯합니다...

늘 기다려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다 쓰고나니까 분량이 짧은 느낌...ㅠ

졔삼다 담편은 꼭 유잼으로 올게요!!!




다들 한주 잘 보내세요!



*뷔민 전생편은 한 번에 몰아서

따로 연재할 생각입니다!


이건 우연히 보고 웃겨서 ㅋㅋㅋㅋㅋ


이런 상사 만나면

퇴근 못함




용용체는 패러디입니다~!ㅋㅋㅋ



VLUE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