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국 미친 거 아냐?"






월이는 심각하게 제 눈을 의심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이 떡하니 박힌 오피셜 계정으로 이런 질문을 하는 정국이 미쳤다고 생각했다. 귤을 살거면 조용히 비공개 계정으로 사던가 어쩌라는 것인지 자기 주소랑 연락처 이런 거 다 어쩌려고.....(포인트가 약간 빗나감) 암튼 디엠은 확인해버렸는데 답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중에 한번 더 진동이 울렸다. 










"................"







말도 안되는 디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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