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정리 하다가 이런 걸 발견해 버렸어요...





저돜ㅋㅋㅋ잊고있었던ㅋㅋㅋㅋㅋㅋ저런 게 있었지 참...


오해 마세요 김작 존경합니다 시강이들 및 다른 매력쩌는 캐릭터들도 전부 김작 창작인걸요...다만 막회 막 봤을때의 왠지 모를 개인적 아쉬움을ㅋㅋㅋ걍 막 내뱉어 보았던...저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첫 상플이 아니었던가 싶네요. 그 후로 보고 싶었던 거나 이런 상황이라면 어떨까 궁금했던 거를 나름대로 써보다가 여기까지 왔슴다...

나름 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생각에ㅋㅋㅋ쪽팔리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혹시 여기 저때 저것도 보신 분도 계시나요...? 급궁금ㅋㅋㅋ


여러분들이 더 궁금하실 에블띵 근황은...그 그래도 조금은 썼어요! 현생이 잘 놓아주지 않지만!ㅋㅋㅋㅋㅋ블로그에 알림 뜰때마다, 예전글에 새로 댓글 달릴때마다 헤죽이며 체크하고 그때마다 몇줄씩 더 써보고 있슴미당


그래도 여전히 궁금하실 시강이들 근황을 살짝만 풀어보자면...







간만에 햇살이 따사로운 날, 병원 앞 정원에서 슬슬 휠체어를 밀던 모연이 지나가듯이 툭 던졌다.


"주치의...변경할까 생각하는데, 어때요?"

"내 주치의를 바꾼다고요?"

잠시의 정적 후에 그가 무겁지 않은 목소리로 대꾸했다.

"그래요."

그렇게 간단히 바뀌는 일이었다.
뒤에서 휠체어를 밀고 있어서 그의 표정은 보이지 않았다.

서운할 일이 아닌데 조금은 서운했다.









조만간 45회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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