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해당 모바일 게임에 홀딱 치여버리는 바람에 시작된 글.

정확히는 해당 게임 속 스토리가 보여주는 분위기가 맘에 들었었다. 해서, 최애캐를 메인 남주 삼아 이리저리 다듬고 덧붙여서 만들어 본 소설인데 온갖 각색이 늘어지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래도 어찌됐든, 시작한 일! 도중에 현생도 정신 없겠다 보는 사람도 없는데 관둘까 싶은 위기도 있었지만, 중도포기 없이 끝을 보았다!!

신기하게 딱 130화로 떨어지네? 이럴 줄 몰랐는데. 나름 즐거웠어!

각색한다고 나름 열심히 썼고, 이제는 정말 내 오리지널을 끄집어낼 차례다.

창작 의욕을 자극해주는 반응과 마주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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