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 「【Dream Star Live】 수고했어~! 엄청~ 즐거운 라이브였어. 아직도 귀에 함성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토리 「앗, 사루. 가 아니라, 이사라선배가 마무리하지마~! 너희들 『Trickstar』은 덤이니까 말야. 우리들 『fine』가 주역이라구, 가르르르!」

와타루 「이런이런, 히메군은 라이브 다 끝나고 흥분하는군요~. 귀여운 얼굴이 엉망이랍니다. 함께 웃음꽃을 피워봅시다. 하나 둘, 앗하하하하하☆」

마코토 「콜라보니까 모두가 주역이잖아? 히잇, 히메미야군이 엄청나게 노려보는데!? 어째서~? 나, 뭐 잘못 말한거 없지?」

토리 「뭐, 응. 『ST☆RISH』도 『QUARTET NIGHT』도 주역이지. 그러니까 너희들만 덤이라구~! 『Trickstar』의 우민들~☆」

유즈루 「우민이라니...... 카뮤님같은 말씀은 그만둬주세요, 도련님. 어쩐지 그 분께 친근감이 느껴지더라니」

에이치 「이번엔 네개의 『유닛』이, 그 어떤 유닛도 빠진다면 이루지 못했을 꿈같은 무대였었네」

호쿠토 「그렇군. 그쪽도 우리를 인정했고, 마음이 맞았던건가...... 라이브도 수월했어」

에이치 「후후, 정말로. 그들과 우리는 거의 초면일텐데 말이지. 그렇기에 배울 점도 많았던 라이브였어」

마오 「히메미야도 나쁜 말 쓰지말고, 좀 더 아이돌다운 행동을 제대로 배우는 쪽이 좋을거야. 이런 기회, 거의 없으니까~?」

토리 「나도 제대로 배웠는걸! 『ST☆RISH』도 『QUARTET NIGHT』도 퍼포먼스가 섬세하고 정중해서. 나도, 제대로 보고 배웠다구!」

유즈루 「저도, 도련님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유닛』과의 무대로, 또 한발자국 성장하셨군요」

스바루 「우리들도 꽤 라이브를 해왔는데, 그쪽이 좀 더 라이브에 익숙한 것 같았지」

마오 「그치~. 교내도 물론 대단한 『유닛』이 모여있긴 하지만. 역시 프로 『선배』같은 느낌이었지」

마코토 「이런걸 경험의 차이, 라고 말하는 걸까? 그걸 눈앞에서 직접 본 기분이야. 그래도 반대로 그게 귀중하다고 할지, 경험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에이치 「그 말대로야. 한탄만 하면 시작하지 않으니까. 오히려 기뻐할 일이지. 이 경험의 차이라는 것이, 우리들에게 포석이 될거야」

와타루 「 Amazing! 정상이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안개속이라니♪ 그렇기에 예능의 길은 재밌는 거겠죠. 질릴 일 없이 애타게 연모하는, 끝임없이 생각하는 거네요♪ 」

유즈루 「네. 그러니, 천천히 가더라도 착실하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시다. 그리고, 그 모습을 관객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다면 요행이네요」

스바루 「그건 그렇고, 이걸로 라이브가 끝이라니 믿기지 않아~ 좀 더 다같이 노래하고 싶었는데~」

마코토 「그 마음 이해해, 아케호시군! 그 일체감을 맛보고 나니 뭔가 마음이 텅 빈 느낌이 나네~?」

호쿠토 「너무 그렇게 슬퍼할 건 없잖아. 같은 길을 걷는 이상, 언젠가는 또 이번과 같은 기회도 있을테니까」

와타루 「그럼요. 이 세상은 사랑과 놀라움으로 가득하니까요☆ 또 합연기연이라고 우연히 다시 만나는 날도 있을테죠♪」

호쿠토 「그때 성장하지 않았다고 생각되지 않도록 이번에 얻은 것, 분했던 것을 전부 우리의 양식으로 삼아서 나아가자」

스바루 「응, 그렇네☆ 또 다같이 세상에 둘도 없는 앙상블을 울려퍼지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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