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t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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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아까도 마셨잖아요."


 내 손에 들린 커피잔을 빼앗으며 단호하게 말한 태오는 미련 없이 커피를 씽크대에 버렸다.


 모락모락 따뜻한 김이 일어나는 씽크대를 멍하니 바라보자


 "홍차 타줄게요."


 태오가 짧게 말했다.


 "당신 잠 못 잘까 봐 그래, 걱정되니까. 안그래도 요즘 잠 못 자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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