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ter 2
copyright 2021 By JinJinny. All rights reserved.
"커피 아까도 마셨잖아요."
내 손에 들린 커피잔을 빼앗으며 단호하게 말한 태오는 미련 없이 커피를 씽크대에 버렸다.
모락모락 따뜻한 김이 일어나는 씽크대를 멍하니 바라보자
"홍차 타줄게요."
태오가 짧게 말했다.
"당신 잠 못 잘까 봐 그래, 걱정되니까. 안그래도 요즘 잠 못 자는 것 같던데."
이어지는 내용이 궁금하세요? 포스트를 구매하고 이어지는 내용을 감상해보세요.
- 텍스트 2,759자 공백 제외
- 이미지 5장
3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