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어흥 外2虎강같평2022.01.02 · 조회 3천 · 좋아요 61 · 댓글 3 bgm. 2단지 - 내가 잠에서 깨면 구워 먹어줘흔한 음악도 하객도 없었다. 맨발인 남녀 둘이 햇살 아래 마주보고 선 게 전부였다. 마당 주변엔 잠에서 깬 풀벌레들이 찌르르 찌르르 울었고, 멀리선 산새들이 청아한 소리로 음악을 대신해주었다. 발아래론 빗물에 젖어 차갑게 식은 돌의 한기가 천천히 올라오고 있었다.이어지는 내용이 궁금하세요? 포스트를 구매하고 이어지는 내용을 감상해보세요. 텍스트 5,890자 공백 제외1,500P 구매하기 태그세훈엑소단편어흥강같평이전글어흥 外1虎다음글어흥 外3虎46구독자 6,089명3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