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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그 안의 짤막한 이야기.


상자 : posty.pe/h2ns08




-2019.3.25 유료전환














공항 의자에 나란히 앉아있었다. 아카이는 웃고 있었다. 그의 녹색의 눈에 불꽃의 주홍빛이 물든다. 마치 셜록홈즈의, 오묘한 주홍빛이다. 나는 웃었다. 아카이의 향이 난다. 우리는 여기서 사랑을 나누었다. 이곳, 내가 있던 곳에서.


그런 우리의 사랑이 오늘 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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