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 내용 짤때는 정발본만 봤었고

1,2권+단편들에서 바냐와 디에고가 말하는 부분을 보면 문제의 그 날

바냐는 디에고가 오지 않았고 

디에고는 바냐가 가버렸다 

서로가 서로에게 버려졌다 이해하는 조그마한 엇갈림이 있다고 캐해석을 했고 이 엇갈림이 루머의 개입은 아닌가 시작 한건데

지금은 3권까지 읽고 원서도 읽어보니(원서 읽으려고 맘 먹기까지 오래 걸렸음)

벤 성격도 그렇고 앨리슨 성격도 그렇고...


그리고 정발 번역이 잘못된거는 없었는데 

원서에 대사 강조 표시를 보니까 

바냐가 떠난 이유가 디에고가 자기랑 있으면 미친놈 소리 듣지만 가족과 있으면 영웅 소리 들으니 영웅으로 살라고 판단 하고 간게 확실히 보여서 

떠난건 너라는 크라켄의 말이 둘 관계에선 진실인지라

바냐도 크라켄의 말에 아니라는 말은 하지 못했던거라고 해석해서

지금 보면 또 완전히 다르게도 그리고 싶은 만와에요

헛점을 느끼긴 하지만 2차창작은 다 헛점 투성이고 그리는 내가 재미만 있으면 되는것을 이런 맘으로 그냥 스스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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