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아침, 꽤 빨리 떠진 눈에 여주는 이제 익숙해진 현우의 벗은 품에서 몸을 조심히 빼내어 거실로 향했어.

거실 한 쪽에 오빠들이 마련해준 컴퓨터를 키고 어제 쓰던 시놉시스를 마저 이어 써 보기 시작했지.

컴퓨터부터 마우스, 키보드까지 여주의 취향에 딱 맞게 마련되어서 여주는 그 공간을 정말 좋아했어. 그렇게 한참을 시놉시스를 쓰고, 잠깐 멈췄다가, 갈아엎기도 하면서 몇 시간이 지났어. 벌써 12시가 거의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 이 오빠들이 아무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여주가 몸을 일으켰어. 배는 고픈데 이 오빠들은 일어날 생각을 안 하니 다른 집으로 갈 생각으로.

그렇게 집을 나와서 반대쪽 집으로 가니 역시나 밥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지.


"오빠 나도 밥!"

🐹 "일어났어? 저쪽에서 안 먹고 왜 왔어"

"오빠들 아무도 안 일어나서 그냥 여기 왔어"

🐹 "잘했어~ 빨리 와서 앉아 먹자"

"뭐 먹어 근데?"

🐹 "고기지"

"샐러드는?"

🐹 "이민혁이 할... 거였는데 어디 갔냐 얘"

🐶 "여기 있다. 애기 앉아있어"

"균이 오빠는?"

🐹 "아마 운동하거나 씻을걸?"

"찾아봐야징"


여주가 창균을 찾아 창균의 방문을 열자, 역시나 윗옷을 벗은 채 창균은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었지.


"오빠!"

🐱 "애기! 밥 먹었어?"

"아닝! 여기서 먹으려고 왔어"

🐱 "형들 안 일어났어?"

"웅. 오늘 밥 고기랑 샐러드래"

🐱 "나갈까?"

"웅!"


🐹 "여주야 창균이 데리고 나왔어?"

"웅"

🐶 "야 창균아 이거 밑에 볼 좀 꺼내줘"

🐱 "다리 치워봐"

🐹 "애기 앉아 있어 금방 해"

"알아써"


여주가 식탁에 앉고 그렇게 몇분을 더 우당탕거리고 나서야 겨우 고기랑 샐러드가 이쁘게 접시에 담긴 채 식탁에 올라왔어.


"오빠들 원래 이 정도로 이쁘게 해놓고 먹지 않잖아.."

🐹 "이 모 씨가 너 왔으니까 이쁘게 하고 먹자 그러셔서 쓰지도 않던 이쁜 접시 죄다 꺼내셨어"

"그치만 난 이미 오빠들 먹는 방식에 적응했는걸?"

🐶"그래도 이쁘면 좋잖아"

"맞아 이쁘긴 해. 몬베베들 보여주자"

🐶 "사진 찍게?"

"웅. 잠깐만 기다려봐"


역시 어디서든 팬부터 생각하는 여주답게 민혁이 꺼낸 접시에 예쁘게 담긴 음식들을 찍어 공카에 빠르게 올렸어.


🐹 "올렸어?"

"웅. 빨리 먹자 배고파"

🐹 "많이 먹어 고기는 단백질이니까 많이 먹어도 괜찮아"

"그건 고려해볼게."

🐶 "야 좀 적은 거 아니야?"

🐹 "아침이라 적당히 구웠어"

"아무리 봐도 많은데? 배 안 차면 내 거도 먹어"

🐶 "그건 안돼. 유기현이 할당량 정해준 거 애기는 다 먹어"

"난 왜..."

🐹 "알면서 그럴래?"

"너무해.."

🐹 "안 너무해. 먹고 연습실 가자."

"웅"

🐶 "근데 저쪽 깨워야 하는 거 아니야?"

🐹 "이쯤이면 현우 형 배고파서 일어났을걸?"

🐶 "음, 그렇겠네. 빨리 먹자"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아이들은 막바지까지 몸 관리를 하고, 라이브 연습도 하면서 하루를 거의 연습으로만 꽉 채워서 보냈어. 그렇게 11월 2일, 뮤비가 공개되었어.

곡 제목은 Love Killa 였지.

뮤비 공개 이후 반응은 폭발적이었어. 티저로만 봐도 레전드였는데 뮤비까지 나오니까 미친 거지.

공카에 끊임없이 올라오는 반응들과 하트들에 아이들 모두 웃지 않는 방법을 까먹은 듯 웃고 있었어.


🐝 "애기 기분 어때? 오랜만에 컴백한 거잖아"

"음... 확실히 예전처럼 불안하지도 않고 그냥 좀... 설레. 몬베베들도 볼 수 있고, 오빠들이랑 재밌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거잖아."

🐹 "우리 애기 많이 컸다. 예전엔 혼자서 울기만 했었는데"

"아잇, 그때 얘기는 묻어둬!!"

🐶 "그때가 귀엽긴 했어"

"지금은 안 귀엽단 거야?"

🐶 "그럴 리가~ 지금은 더 귀엽지. 일로 와 애기"

"안가. 오빠가 와"

🐶 "나보고 오라면서 도망가면 어떻게 가 애기야!!"



여주는 정말 자신이 말한 대로 행복했어. 자신의 문제 때문에 미뤄진 컴백, 자신이 극복한 아픔 덕에 다시 한 컴백. 예전처럼 몸을 혹사시키지도, 멘탈을 혹사시키지도 않았기에 여주는 정말 행복하다는 감정이 벅차오르다 못해 흘러내릴 것만 같았어.


그리고, 하나 말하지 않은 감정이 있었지. 바로 고마움이야. 여주가 아파하는 동안 오빠들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겠어. 그렇지만 묵묵히 옆에서 여주를 도와주고, 보살펴 주고, 그렇게 한 달을 꼬박 보냈으니 말 다했지. 심지어 여주가 방 밖으로 나온 이후에도 여주를 케어했으니까.

여주는 정말 고마워했어. 자신이 뱉은 모진 말들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듯, 오로지 자신만을 위로해주는 여섯 오빠들은, 어찌 보면 또 다른 하나의 가족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으니까. 어느새, 그들은 여주에게 말로 정의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 그 이상을 넘어선 거야.




그 날 밤, 여주는 민혁과 함께 누웠어.


"오빠"



언제나처럼 민혁의 품에 꼭 안긴 채 자신을 부르는 여주의 목소리에 응, 왜? 하고 나지막이 민혁이 대답해 주면 흐흫, 웃으며 여주는 민혁의 품으로 더 파고들었어.


"나 요새, 진짜 행복해. 이제서야 삶의 의미를 좀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이야"

🐶 "삶의 이유가 뭐였는데?"

"오빠들, 가족들, 그리고 몬베베,를 위한 나의 건강까지"

🐶 "드디어 거기 건강이 추가된 거네?"

"웅, 솔직히 이번에 아프고 나서 오빠들한테 진짜 미안했거든. 돌아가면서 밥 주고, 챙겨주고, 말 걸어 주고... 오빠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한 거일지 몰라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랬나 싶어"

🐶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 건 맞는데, 그때의 애기는 그래도 됐었어. 힘들었잖아. 오빠는 애기가 지금 다시 그렇게 된다고 해도 똑같이 해줄 거야. 똑같이가 뭐야, 한번 겪어 봤으니까 더 잘해줘야지. 그래야 애기가 오늘처럼 행복하다고 오빠 품에서 말해줄 수 있을 테니까."


겉으로 하는 말들은 제일 차가워 보일지 몰라도, 속으로는 여주를 가장 아끼고 생각하는 사람을 꼽으라면 민혁일 거야. 민혁의 모든 사고방식의 끝은 여주일 정도로 민혁의 머릿속에는 여주밖에 없거든. 어쩌면 가족으로 생각한다기 보단, 깊은 사랑을 가족이라는 단어로 덮어버리는 것일지도 모르고. 그 정도로, 민혁은 여주를 아끼고, 또 사랑했어.


🐶 "그러니까 여주야, 무슨 일이든 우리한테 말해. 실없는 소리도 좋고, 말도 안 되는 소리도 좋아. 우리는, 여주가 하는 모든 말을 믿어줄 거고, 우리 끝은 항상 너야. 내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그래.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람도 너고, 가장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너일 거야."


다정한 민혁의 말에 애써 눌러두던 여주의 울음이 결국 터져 나왔어. 민혁은 예상했다는 듯 자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있는 여주를 위로 올려 붉어진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 주곤 끌어안았어.


🐶 "어이구, 밤에 울면 부어 주야. 내일 컴백 첫방이잖아! 이쁘게 하고 가야지, 응?"


민혁의 말에 여주는 애써 울음을 삼키려는 듯 민혁에게 웃어 보이며 으응, 하고 대답했지.






그렇게 한밤중에 울고 그다음 날, 역시나 여주의 눈은 부었고, 그 덕에 민혁은 집에서부터 연습실에서까지 다른 아이들의 몇십분 동안 아우성을 들어야 했어.


🐹 "너 또 어젯밤에 뭘 했길래 여주가 울어."

🐶 "아니 나 아무것도 안 했어!!!"

🐢 "구라까지 마. 니가 밤에 애기 괴롭힌 거 아니야?"

🐶 "미쳤냐? 내가 뭔 짓을 했다고!! 애기야, 나 아무것도 안 했잖아, 응?"


소파에 앉아서 얼음이 한가득 담긴 봉지를 눈에 가져다 대고 현우가 만들어 준 단백질 쉐이크를 먹고 있던 여주가 입에 한가득 머금고 민혁의 쪽을 바라보니 세 명 동시에 웃음이 터졌지.


"웅?"

🐶 "나 어젯밤에 너한테 아무것도 안 했잖아."

"웅! 나 혼자 민혁오빠가 한 말 때문에 감동받아서 운 건데?"

🐶 "거봐 나 아무것도 안 했다니까?"

"맞아 맞아~"

🙍🏻‍♀️ "여주야! 옷 입어봤어? 불편한 부분 없었어?"

"아직 안 입어봤는데 어딨어용?"

🙍🏻‍♀️ "저기 애들 옷 걸려있는 행거 뒤에 너꺼 따로 있어. 먹던 거마저 먹고 입어보고 말해줘"

"넹"

🐹 "애기 옷 어디 있다고?"

"오빠들 옷 뒤에 있대"

🐹 "야 형원아 옷 좀 찾아봐"

🐢 "이미 찾았어. 근데 이거 맞나"


형원이 들어 올린 옷은 아이들을 경악하게 하기 충분했지.



"헐. 옷 대박인데?"

🐹 "야... 이건 좀 아닌데?"

"왜? 나 너무 맘에 들어"

🐢 "배를 이렇게 막... 까고 무대를 한다고?"

"오빠들처럼 가슴팍 까는 거보단 괜찮을걸?"

🐝 "현우 형은 오늘 배 까지 않아?"

🐻 "어엉?"

🐝 "형 오늘 배 까는 거 아니냐구"

🐻 "아마 내일일... 걸?"

"그럼 오늘은 내가 까지 뭐. 그리고 오빠, 치마 안 된다고 했잖아. 바지로 분위기 맞추느라 코디 언니들이 얼마나 고심했겠어?"

🐹 "그건 맞는데.."

"맞지? 그리고 이 정도면 별로 많이 안 보이는 거야. 바지가 위로 많이 올라오잖아."

🐢 "아이... 이건 아닌데..."

"하나 더 알려줄까? 코디 언니들이 저거 말고 하나 더 보여준 것도 있었어. 난 오빠들이 허락할만한 걸로 고른 거야."

🐹 "뭐라고????"

"보여줄까?"

🐹 "한번 보자."



여주가 보여준 사진은 기현과 형원 말고도 모든 아이들을 경악하게 하기 충분했어.


🐱 "와.. 애기야 이건 진짜 아니다."

"그렇기도 하고 체인이 너무 많아서 춤 출 때 불편할 것 같아서."

🐻 "그렇긴 하겠네. 이쁘긴 하다 그래도"

"그치그치!"

🐶 "뭔데뭔데? 나도 볼래"


메이크업을 받고 있던 민혁도 궁금했는지 몸을 쭉 빼길래 여주가 민혁에게 폰을 건네주었어. 폰을 받아든 민혁이 설마 이걸 입을 건 아니지...? 하는 얼굴로 여주를 빤히 바라보긴 했지만.



"아니 안 입는다고! 그만 그렇게 쳐다봐"

🐶 "아 오키. 저 옷 입어봐봐. 아까 불편한 거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었잖아."

"아 맞다. 오빠 나 옷 줘봐! 그거 입어봐야대"

🐹 "하, 진짜 이건 아닌데..."


기현이 고개를 갸웃대면서도 일단 여주한테 옷을 건네줬어. 옷을 받아든 여주가 탈의실로 쏙 들어가고, 아이들은 탈의실 커튼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 마침내 여주가 나오고, 모두의 입에서 탄성이 나오는 걸 막을 순 없었어.


🐝 "애기야, 너무 이쁜데..?"

🐹 "이건... 너무 이뻐서 못 말리겠다. 진짜 잘 어울려서 할 말이 없어"

🐶 "이거 뮤비 찍을 때 입었던 옷 아니지? 처음 보는데"

"웅. 코디 언니들이 새로 준 거야. 이쁘지?"

🐶 "활동 계속 이런 느낌으로만 하면 대박이겠다. 진짜 이뻐"

"거봐, 내가 별로 안 짧을 거라고 했지?"

🐢 "와 애기 옷 뭐여~ 너무 이쁜데?"

🐻 "잘 어울린다. 불편한 부분은 없고?"

"웅! 딱 좋아~"


아이들의 폭풍 칭찬을 듣고 한껏 기분이 좋아진 여주는 사녹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헤헤 웃고 있었어. 사실 여주도 거울 보고 자기가 이번에 좀 이쁘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사녹 들어가기 직전 되니까, 그 웃음은 어디로 사라지고 점점 불안감이 여주의 얼굴을 덮어가. 

솔직히 불안할 수 밖에 없잖아. 팬이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자신에게 한 짓, 그로 인해서 자신이 피해를 끼친 건 사실이니까. 여주는 사실 아직 조금은 무서웠어. 무대 뒤편에서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손이 향하는데, 옆에 있던 민혁이 그 손을 낚아채 꽉 잡았어.


🐶 "불안해?"

"웅? 아니 꼭 그렇다기보단.. 몬베베들을 너무 오랜만에 보는 거잖아. 조금 무섭기도 하고... 그래"

🐶 "걱정하지 마. 몬베베는 언제나 우리 편이니까. 그리고, 나도 애기 편이고!"

"웅!"

- "몬스타엑스 올라오실게요~"


함께 무대로 올라가면 들려오는 함성과 벌써 반짝거리는 몬둥이들에 여주는 벌써 한번 울컥, 감정이 차올랐지만 애써 참아냈어. 그리곤 아이들과 함께 그 앞에 섰지.


🐻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둘 셋,"


"후- 몬스타엑스입니다!"


다같이 이 말을 하는 게 얼마 만인지, 보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 모두 찡해지는 순간이었어.


"여주야 보고 싶었어~~!!"


인사가 끝나고 들려오는 목소리, 그 말에 여주는 벌써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았어. 사실 민혁의 말에도 안심이 되지 않았으니까. 아무리 민혁과 다른 아이들이 자신의 편이라고 해도, 팬들이 자신의 편이 아니면 소용 없는 거니까. 근데 올라가자마자 자신이 보고 싶었다고 하는 그 따뜻한 말에,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긴장의 끈이 끊긴 거지.


"저도,, 보고 싶었어요 모두. 기다려, 줘서 정말,. 고마워요"


여주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한 글자씩, 또박또박 말했어.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서.

그 모습에 그 공간에 있는 모두가 눈시울이 뜨거워졌지.


🐹 "어어, 우리 무대 하기 전부터 울면 안 돼요!! 우리 애기 옷 보이죠? 이번에 작정하고 나와서 저랑 형원이도 안 말렸으니까 다들 우리 애기만 봐요 몬베베들!!"


좀 가라앉은 듯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기현의 말에 모두가 웃고, 곧 무대가 시작되었어.


반응은 뭐, 말도 못할 정도였지. 오랜만에 컴백, 거기에 섹시 컨셉, 여주까지 작정하고 섹시였으니 폭발적이라는 말로도 부족했지.









그렇게 하루가 끝나가고, 여주는 음방 영상 댓글을 조심스럽게 보기 시작했어.


-이번에 여주 레전드 존나 예쁨

-ㄹㅇ 개이쁨

-여주야 잘 회복해서 돌아와 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항상 행복하게, 즐겁게 지내자! 사랑해 조여주

-여주 많이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활동해 주니까 너무 고마워. 항상 응원해!


온통 여주의 칭찬과 응원의 말로 가득 찬 댓글. 여주는 뿌듯함과 행복감이 벅차올랐어. 그 길로 소파에 널브러져 있던 몸을 일으켜 오빠들 한명 한명을 찾아가 뽀뽀해줬지.

그리고 말해줬어.


"정말 사랑해."


라고.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정말 오랜만이에요..

맨날 시험 기간이라는 이유로 긴 텀을 두고 글을 써 올리는데도

점점 늘어나는 구독자 수에 놀라고 있어요!

오늘이 제가 포스타입에 글을 쓴지 벌써 1년이 되는 날이에요!

1년 동안 꾸준히 제 글을 읽어 주신 분들도 계시고,

이제 막 제 글을 읽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

모두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1년 동안 글을 써 올릴 수 있게 해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해 드릴 말이 없어요!


오늘은 두 달 전 글에서... 얘기했던 대로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보았어요! 제가 러브킬라로 입덕했던 터라 러브킬라를 배경으로 잡았는데, 사실 잘 여주 의상이 갬블러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해요

다음 이야기는 컴백 이후 예능 활동에 대해 써 볼까 해요!

저만의 염원, 런닝맨.. 이지 않을까 하고 예측해 봅니다!


다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

몬베베 소설가 _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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