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케입니다. 오랜만이죠ㅠㅠㅠ


1. 지난번 수요조사를 너무 일찍한 탓으로 소장본 구매의사가 없어지신 분들이 많을것으로 예상되고, 혹은 수요조사 진행 못했으나 구매하고 싶다는 분도 간혹 계셔서 수요조사를 재진행 합니다. 온리전에 참여하기로 해서 온리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었는데, 온리전에 못오신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통판도 함께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제가 가족들과 함께 살다 보니 집에 소장본을 보관할 곳이 없다는 사실을 망각해버렸어요 ㅠㅠ 그래서 통판은 온리전이 끝나고, 당일에 택배를 보내려고 합니다. (소장본 수령을 온리전부스에서 할 예정)


2. 신국판으로 편집을 하고 표지도 만들었는데 인쇄소 마다 신국판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국판으로 다시 재 작업을 했으나....미공개단편과 부아생을 제외하고서도 474페이지가 되는 바람에 국판으로 하게 되면 두권이 될것 같아서 ㅠㅠ 그냥 신국판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온리전 인쇄업체에서 신국판도 받아주길 바랄뿐이에요.....제바류....


3. 기존에 공개했던 표지 말고 재작업을 했습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4. 특전은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부랄이들의 결혼식 청첩장입니다. 엽서형식으로 들어갑니다.

5. 이번 소장본 수요조사는 2차인 만큼, 진짜진짜 입금까지 하시고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만 참여해주시고, 온리전 참여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미성년자 구독불가로 판매됩니다. 꼭 성인분들만 신청해 주세요. 추후 미성년자 구매로 인한 문제발생시 책임은 구매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이번 수요조사 후 굳이 소장본을 낼 필요가 있나? 싶은 정도의 수요가 나온다면 그냥 몇권만 뽑아서 개인소장할 예정입니다. 온리전에서는 그냥 만나서 저랑 쎄쎄쎄 해요.


(~8/5일까지)

http://naver.me/FjTJp9Ur


6. 제가 요즘 개인적으로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러 다니는것도 있고, 직장도 업무량이 많아서 후딱후딱 진행을 못하고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온리전까지 맞추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도 있었던게 사실이지만, 집에서 눈치 안보고 포장할수 있었다면 아마 조금 더 진행이 빠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ㅜㅜ..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7. 가끔 트위터에 출몰해서 하트봇 리트윗봇으로 활동합니다. 심심하면 들러주세요. @slowslow1210

영상이나 오래된 글에도 여전히 관심보여주시는 점 너무 감사해요. 아마 제 처음이자 마지막 소장본이 될것같은데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는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댓글마다답변 달고 싶은데 몸이 피곤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그러지 못했어요. 한분한분 정말 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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