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시를 파게 되면서 생긴 의문: 덕후의 일기장

1. 애초에 에셈의 의도는 윈윈을 결국 웨이브이로 보내고 정우를 투입시킬 작정이었던 것인가? 아니면 어쩌다보니 이렇게 된거?

2. 에셈은 과거에 로테이션을 그렇게 몇 번을 실패하고선 엔드림에서는 뜬금없이 로테이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3. 엔도시에 너무 신경 쓰느라고 여돌 연생들 거의 다 탈주한거 에셈은 걱정도 안 되나.

4. 애초에 엔드림이 청소년 그룹이라는 정체성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었더라면 황이랑 러러는 어디에 투입시킬 생각이었을까? 웨이브이에 투입하기에는 둘의 결이 너무 그 그룹이랑 달라서 어울리지도 않음. 그 둘과 웨이브이의 이미지가 얼마나 상극이냐면 막내인 양양이 황이랑 동갑인데 진심 황이 한참 동생 같음. 다른 한국인 멤버들은 다른 유닛에 섞여서 활동하는게 상상이 가는데, 황이랑 러러는 드림이랑 제일 잘 어울림.

5. 정우는 목소리가 왜 이렇게 인간 ASMR인것처럼 작고 부드러운걸까? 예능 같은거 나올때마다 볼륨 높여야함. 성격하고 상극이다.

6. 다른 멤버들이 악독하게 생겼다는 소리는 아닌데 진짜 칠감각때부터 마크 너무 착하게 생겨서 놀랐다.

7. 생긴거만 보면 루카스랑 텐이랑 성격 반대여야 할 것 같은데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