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23. 토니-20 이것은 설정파괴괴... 아무튼 토니피터가 맞긴 합니다.

피터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연구원이 됩니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꿈만 같은 취직!

"파커, 오늘 회장님 오신다고 한거 들었어?"

"네?"

"토니 스타크 말이야. 회사 군기 좀 잡으려는지 오늘 연구실 보러 온다더라. 어려서 그런 거지 뭐. 아무튼 무조건 잘보여. 잘 보이면 혹시 몰라, 커다란 떡이 떨어질지 아니면 뭐 재앙의 주둥아리가 떨어질지 그건 모르겠지만."

"하하..."

나이 어린 회장님에 대해서는 이미 지겹도록 세간에서 들어서 알고 있었다. 피터는 그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들으면서 자랐다. 세 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그는 무려 MIT를 17살에 졸업하고, 그리고 지금은 20살인데 회장이, 정말 자신과는 다른 머리를 지닌 인재라고 생각하며 피터는 토니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피터는 연구실 자리에 앉아서 제가 만들고 있던 연구물을 봤다. AI. 만들게 된 계기는 토니의 더미에서 영감을 따왔다. 신문 기사에서 더미가 명령을 내리면 수행한단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아 회사에 취직해서 제일 먼저 건드려 본 일이다. 목소리 소스는 회사 여직원으로 부터 온 이 프로그램은 아직은 거실 불 끄기와 간단한 회화정도 뿐이지만 피터는 이 AI를 반드시 인간처럼 만들어 보리라 생각했다. 토니 스타크라면 이미 성공했을 지도 모르지만. 피터가 한참을 0과 1사이에서 널뛰기 하며 딴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뒤에서 토니가 말을 걸었다.

"흠, AI?"

익숙하지만, 목소리가 젊다. 스물의 젊은 목소리. 토니는 피터의 반응을 즐기듯 흐음, 거리면서 상체를 숙여 피터의 연구물을 관찰하며 대화도 나눴다. 세상에 토니 스타크가 이런 연구에 흥미를 보여 주다니! 피터는 살짝 감개무량해져서 토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AI라, 게다가 알고리즘도 탄탄하네. 기본적인 명령이 가능하고, 오, 취향을 파악해주기도 하네. 그래도 컨트롤에 유의해야 겠는걸? 큰 방 불꺼줘라고 하면 어느 방인지 모르잖아. 인물 스펙트럼을 넓힐 필요가 있어. 안면 인식도 같이 넣는게 어때? 응? Mr 파커."

피터가 정신을 못차리고 눈만 데굴데굴하고 있으니, 토니는 피터를 붙잡고 흔들었다.

"으아아, 아, 아, 아, 횟, 회장님! 아, 저 죄송, 죄송합니다."

"음? 아니야. 난 그보다 이 AI 재밌어 보이는데, 파커씨. 내일부터 말리부로 출근하도록. 피터라고 불러도 되지? 우리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게 생겼는데."

"네? 네, 네 근데 말리부라니 그건 또 무슨 소리..."

"아, 이따 비서과에서 공문 보내 줄거야. 그럼 내일 보도록 하지."

연구실은 한바탕 뒤집어졌다. 그 토니 스타크가 피터의 연구물에 흥미를 보이고 말리부에 오라고 했다! 말리부의 개인 저택에 부른 이유는 사원들은 다 안다. 피터는 토니 스타크의 눈에 들었고, 말리부에서 죽도록 실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아무튼 전대미문한 일이다, 이 말이다.

"파커! 뭐야 이자식! 어벙벙해서 어쩌나 했는데, 와 나도 AI 건드려 볼걸."

"토마스, 네가 AI? 니 알고리즘이 얼마나 똥인지 알고 하는 말이야?"

"조용히 해 라스. 그냥 오늘은 우리 피터를 위해 술이나 한 잔 하러 갈까?"

그리고 그렇게 죽어라 마신 술로 가득찬 위를 부여잡고 피터는 다음날 말리부로 출근을 했다. 해피는 순진하게 침까지 흘리며 자다 숙취를 못이기고 일어난 피터에게 숙취해소음료를 건넸다.

"아, 저 감사합니다. 해피씨. 음, 오! 와! 저 이런 숙취해소제는 처음 마셔봐요! 이거 굉장히 깔끔하네요! 와아. 헉 바닷가잖아? 정말 예쁘네요. 회장님은 이 바닷가를 자주 보시겠죠? 정말 부럽다..."

피터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면서 또다시 상념에 빠졌다. 세상에, 토니 스타크라니. 토니 스타크에 대한 뉴스는 제가 말을 알아들을 시점부터 익히 들어왔다. 피터가 동화책 읽을 나이에 그는 기계를 재조립 했고, 피터가 과학책에 흥미를 보일 시점에 그는 기계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피터가 오래된 공식 사이에서 머리를 싸맬때 그는 인공지능을 발명했다. 그 천재와 함께 작업을 시작한다, 라. 피터는 속으로 계속 어썸!을 외치며 눈을 반짝반짝하게 빛냈다.

이내 차는 언덕을 올라 거대한 말리부 저택으로 피터를 인도했다. 해피가 뚱한 얼굴로 피터를 돌아보며 말했다.

"파커씨. 회장님은 아마 지하 실험실에 계실 겁니다. 가면 알아서 문이 열릴 테니까, 저쪽으로 가보세요. 그럼 전, 이만."

"아, 네! 감사했습니다!"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해피는 이내 가버리고, 피터는 북차오르는 마음을 붙잡고 거대한 집으로 들어섰다. 제 집과는 당연히 비교도 되지 않는 규모이고 상상도 했지만 이건 정말 대단하다. 창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가 피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회장님은 지하 실험실에 있다고 하셨으니까, 음. 피터는 토니를 기다리기로 하고 창을 바라보고 있는 회색 소파에 조심조심 앉았다. 코듀로이 소파의 결을 손가락으로 뭉개며 피터는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 보았다. 바다 색은 어쩌면 그렇게 푸른지. 아, 의식이 놓이며 피터는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는 이미 저녁이었다. 회장님은 아직도 지하실에 계신가? 피터는 돈 받고 일하는 건데 이래도 되나 싶어서 덜컥 겁이 났다. 생각해 보니, 제가 듣기론 토니는 혼자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저보다 토니가 몇 수나 더 위에 있을 텐데. 세상에! 그렇다면 그땐 그냥 던진 말이었나? 그런 그런 말에 난 좋아했던 건가? 피터는 온갖 안좋은 상상을 하면서 똥 마려운 강아지마냥 거실을 마구 배회하기 시작했다.

"피터?"

"네! 회, 회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깜빡 잠이 들어서."

피터가 울상을 쓰고 잔뜩 울먹거리자, 토니는 그 큰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오히려 놀란 듯이.

"오, 그렇군. 오늘이 오늘이었어. 흠, 오늘은 여기서 자고 내일부터 일하도록 할까 피터? 아, 피터라고 불러도 되지?"

"아, 네, 네. 저, 그럼 일은..."

"네가 말한 AI 시스템. 그거 말리부 저택 전체에 쓸 수 있었으면, 해서. 내가 만든 알고리즘 소스 줄테니까, 거기에 맞춰서 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말 좀 놓는게 어때? 피터."

"아, 아, ㄴ, 응."

피터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행이다. 메이, 저 아직 안 잘렸어요.

"식사할래?"

"어, 응."

말리부 저택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있다거나, 셰프가 기다리고 있다가 음식을 대접해 주고 그런건 없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토니 스타크의 부엌은 황량했다. 냉장고에 고이 계시는 샌드위치와 햄버거, 주스, 술, 그리고 물이 다였다. 보니까 작업실에 한 번 들어가면 잘 나오는 것 같아 보이지도 않는데, 이런 것만 먹고 살 수 있나? 피터는 염려가 되었다.

"저, 근데 회장님 이런 것만 드시면 몸 안상하세요?"

토니는 놀란듯 뒤돌아보며 말했다.

"응? 피터 반말로 하라니까? 그리고 간단하게 먹는게 더 좋아. 프랑스 요리의 최대 단점이 뭔지 알아? 더-럽게 긴 그 식사 과정이 정말 똥같은 거야."

똥. 토니 스타크의 아름다운 입에서 나온 단어. 피터는 살짝 얼떨떨 해져서 샌드위치를 받아들었다. 샌드위치는 당연하게도 맛있었다. 피클이 들어가 있는데, 소스와의 궁합이 정말 잘맞고, 너무 기름지지 않고 채소와 고기의 비율이 정말 환상적이다. 아삭아삭하고, 맛있다. 피터가 눈을 반짝이며 샌드위치를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우고 말했다.

"AWESOME!"

토니는 그 모습에 푸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노래들을래? 피터. 그리고 그는 허공에 대고 말을 했다.

"자비스. Queen. Bohemian Rhapsody 틀어줘."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Caught in the landslide, no escape from reality.-

"회장님! 이런건 어떻게 한 것 한거야? 아니, 이미 AI 시스템은 가동중이잖아?"

"Well. 피터, 나는 인간같은 AI를 만들고 싶은 거야. 그리고, 네 상사의 상사가 네 이야기를 한 것을 듣고 네가 날 도와주기에 제격이라고 생각한 것일 뿐이야. 그리고 네 MIT 졸업논문도 정말 졸업논문답지 않게 잘써서 마음에 들기도 했고. 음, AI 시스템이 가동중이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yes. 그래도 아직 인간 단계는 아니야. 나는 같이 농담도 치고 할 AI가 필요해. 그리고, 피터 너는 아직 젊은데다가 똑똑하니 늙은이들 처럼 먼저 죽을 일도 없어보이고. 그리고 위험은 알아서 피할 것 같아 보이는 데다가 아무데나 내가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해서 함부로 발설할 것 같지도 않고. 말이 너무 긴가? 그냥 네가 제격이란 뜻이야. 내 조수에."

"A... Awesome..."

"그리고 매일 출퇴근 하기 힘들텐데, 남는 방 하나 줄테니 거기서 숙식해. 네 집보다 좋을 거야. 어때? 페이도 더 많이 주도록 하고. 와오, 내가 피터 파커라면 바로 받아먹을 만한 이 계약. 빨리 결정해, 이런 기회 쉽게 오지 않는단거 잘 알잖아 honey?"

"그, 그럼 회사일은?"

"널 비서과로 옮길거야. 내 전담비서로. 그럼 넌 내 집에 와서 월급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물론 네가 하는 비서일은 하루 종일 모니터 붙잡고 알고리즘 만드는 거겠지만."

"Wow... 그럼 저, 죄송하지만 하루만 생각해 봐도 될까? 그, 숙식하는게 좀."

"좋아. 그럼 이야기는 이만 하고 작업실로 내려가 볼까?"

말해 뭐할까, 토니의 작업실은 회사에 있는 연구실과는 비교도 안되게 끝내줬다. 피터는 눈을 반짝반짝 거리면서 질문을 마구 날렸다. 저기, 저 기계 혹시 음성인식기야? 저건 뭐야? 초소형 드론? 그냥 드론은 아니지? 헉 Wow... Awesome 토니 정말 대단하다. 이, 이건 더미? 피터는 더미를 보고는 정말 첫사랑에 빠진 소년마냥 주변을 얼쩡거렸다.

"세, 세상에 토니. 그거 알아? 더미를 보고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이건 정말 혁신이었어. 그리고 나는 정말, 정말 더미를 보고 싶었어. 세상에, 더미. 내가 더미를 봤을 때가 고등학교 시절이었는데, 나는 그때 그냥 바퀴달린 움직이는 기계만 만들어도 뿌듯했는데, 넌 그때 이런, 이런 기계를 만들었잖아. 정말 대단해 스타크. 정말 나완 너무 달라서 그래서 너무 존경스러워서, 물, 물론 내가 나이는 더 많긴 하지만. 존경할 수는 있잖아? 넌 정말로 대단하고, 그리고..."

"세상에, 피터. 너 무슨 날 신으로 취급하고 있잖아? 그렇게 대놓고 아부해도 되는 거야?"

토니가 결국 참을 수 없어 웃음을 터뜨리며 말하자. 피터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한 건지 깨닫고 얼굴이 새빨개 져서는 고개를 푹 숙이고,

"아, 저, 잊 잊어주세요. 제발, 그 아첨은 아니고, 그냥 아 쪽팔려."

"쪽팔려? 흨크크킄크크크크"

토니가 미친듯이 웃어제끼자 피터는 목까지 빨개져선 울듯이 그, 그만해줘.라고 소곤거렸다. 토니는 진정하고 피터의 어깨 위에 손을 올리고 숨을 고르게 내쉬려 노력했다.

"너 진짜 강아지같다."

피터는 그렇게 말리부의 집에서 숙식하며 알고리즘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되었다. 메이가 많이 걱정해주시긴 했지만, 일은 굉장히 재미있었고, 토니와 함께하는 시간은 굉장히 즐거웠다. 토니는 집에 그렇게 오래 눌러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적었다. 2, 3일은 외부일로 바쁘고 다시 이틀 정도 집에 돌아와서 미친듯이 일을 하는 것이 그의 일이었다. 그렇게 두 달간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할 틈새도 없이 미친듯이 일을 한 피터는 슬슬 기본 틀을 잡아가기 시작한 자신과 토니의 작품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었다. AI는 이제 비문이 아직 있긴 하지만, 어느정도 심도 있는 대화가 가능해졌다.

"자비스? 토니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회장님께서는 지금 회사 이사회에 참석해 회의중이십니다. 전화 연결할까요?"

"아, 아냐 됐어요."

"전화연결을 취소합니다."

"자비스?"

"네."

"아무것도."

"파커씨 께서는 오늘 저를 불렀다가 말기를 총 10번 반복하셨습니다."

오, 똑똑한 인공지능 같으니라고. 피터는 잠시 쉬기로 하고 거실로 나갔다. 피터는 제가 처음 이 집에 왔을때 앉았던 회색 코듀로이 소파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했다. 피터가 회색 소파에 앉자, 갑자기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자비스? 이 노래는 왜?"

"회장님께서 이 노래를 틀어드리라고 연락하셨습니다."

"음, 고맙다고 전해줄래요?"

"네, 알겠습니다. 회장님께 고맙다고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Open your eyes. Look up the skies and see

I'm just a poor boy, I need no sympathy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Little high, little low

Any way the wind blows

피터는 익숙해진 멜로디를 흥얼거리면서 창 밖을 바라보았다. 푸른바다. 아직 발 담가 본 적 없는 바다.

Doesn't really matter to me

토니는 저 바다에 얼마나 자주 갈까? 아, 바빠서 갈 수 없을까?

To me

Mama, just killed a man

Put gun against his head, pulled my triger now he's dead

Mama, life had just begun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토니는 왜 이 노래를 좋아할까, 첫만남에 틀어줄 만한 노래는 아닌데. 가사가 첫만남엔 그렇잖아? 난 누군갈 죽인 적도 없는데. 피터는 자신이 하루의 대부분을 토니의 생각을 하며 보낸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염없이 토니의 생각을 하며 바다를 바라봤다. 바다소리가 듣고 싶다. 창문은 바다를 보여줄 순 있어도 바다의 소리를 들려줄 순 없었다. 피터는 내일 토니에게 부탁해서 바다에 나가볼 수 있냐고 물어볼지 말지 고민했다. 아냐, 다음에 물어보자.

피터는 한참을 생각속에 헤메이다. 다시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토니. 보헤미안, 토니. 랩소디, 토니. 토니는 현실과 환상 사이에? 아니면 내가,

"죽고싶지 않아요. 살고 싶어요. 스타크씨 제발, 제발, 저 정말 죽고싶지 않아요."

모래, 붉어? 하늘도 붉어. 그냥 모든게 붉은 망가진 곳, 그리고 나?

"죄송해요."

헉, 잠에서 깨어났다. 마른 세수를 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자. 제 앞의 푸른 바다는 그대로이다. 세상에 죽는 꿈을 꾸다니. 게다가 무슨 말을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은 나지 않고. 속이 미슥거린다.

"파커씨, 괜찮으신가요? 의사를 부를까요?"

"아니. 괜찮아요 자비스."

다시 앉던 자리에 털썩 앉았다. 하늘이 맑았다. 피터는 다시 정신을 차리기로 했다.




+ 후기

와오. 포스타입 엔터 간격이 대동강급이네요.

비문, 문법파괴, 온갖 것이 다 있습니다. ㅜㅜ. 누가 되지 않는다면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흡흡

1. 음 눈치 채셨겠지만, 피터는 인워를 겪고 나서 기억이 상실된 채로 다른 차원에서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사원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피터는 집으로 돌아가서 원래 차원의 스타크씨에게 사과도 하고, 멘토링도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에! 젊토니 회장님을 만나는 거죠!

2. 노래는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고. 피터는 다시 돌아가야 하니까. 지금의 차원과 원래의 차원, 현실과 환상. 그런 것들을 생각나게 하기에 좋은 노래가 아닐까? 싶어서 넣어봤습니다. 꼭꼭 들어보세요... 해석도 다양해서, 보다보면 정말 재밌답니다!

3. 제 안의 피터는 정말 너드라서, 말도 막 더듬고 수줍어 하는 그런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4. 토니 말투가 어렵네요^ㅜ^.

5. 코듀로이는 골덴?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원단이라서 그냥 넣어봤습니다.

6. 주로 말리부 저택에서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이 드네요...

이상, 잡소리였습니다ㅏㅜㅜㅜ... 더 노력해보게ㅔㅅ.... 전 게을러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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