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 愛憎위선 (3)월아2020.05.28 · 조회 153 · 좋아요 7 위선인 걸 알면서도 너의 다정을 받아들인 건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나의 마지막 발악.채워지지 못할 공허에 어떻게든 널 끼워 넣겠다는결국은 이루지 못할 망상.내게 필요한 건 그저 너였고그게 진짜이든 허황이든 그런 것 따윈생각할 필요도 없던 것.넌 그냥 앞으로도 계속 다정이란 이름의 위선을 베풀면 돼.월아écrire 쓰다. 월아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후원하기 이전글위선 (2)다음글미친 건 어느 쪽인가月兒구독자 48명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