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칠흑의 반역자 중 특정인물에 대한 치명적인 스포가 있습니다.(수정공 얼굴나옴)

※파이널판타지14 칠흑의 반역자 후반 스토리(79~80렙)에 관한 언급이 있습니다.

※정말 낙서라 저퀄입니다. 파판 말고도 타겜 그림도 있습니다.(영원한 7일의 도시)



((혹시모를 미리보기 이미지 막기위해 영7 그림 먼저 올립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 :: 소우란

소우란 뽑겠다고 복귀해서 이만큼 지르고 결국 얻었다. 7테이블만에 나온 우리 애기..ㅠ 기분좋아서 오랜만에 각잡고 그려야지 하고 친구한테 소재 아무거나 말해보라고 했다. 우산 쓴걸 보고싶댔고 나는 배경으로 사용한 사진을 쓰고싶어서 대충 물 속을 우산쓰고(?) 산책하는 느낌으로 그렸다. TMI좀 방출하자면 물 그림자?같은거 그리고싶어서 머리카락 명암을 반짝반짝하게 넣었다.

사진참고하면서 그린 구도인데... 우산 쓰는 자세나 우산 그리는거 너무 힘들어서 애먹었다. 정작 좋아하는 구도를 그리지 못하는 슬픈 사람...


길가다가 춤췄다;;

여러분 소우란 키우세요.... 삶의 질이 향상됐다... 스토리 알고나니 정말 애정이 간다. 두사람의 도시 소우란 엔딩 보고 진짜 연성각이다. 난 그림을 그려야해!했는데 이후로 시간이 안나서 다음으로 미루는걸로.

 자랑할 곳 없어서 그냥 올려봄.. 이제 유우토 각성만 기다리면 된다. 기억결정과 보구는 이미 준비되어있어 유또야!



---아래로 파판 그림입니다!---




친구가 자꾸 수정공과 에멧을 그려달라 하는데 에멧은 도저히 그릴 수가 없어서 수정공을 그렸다. 그냥 풀숲에 빛전(어전)이랑 누워서 뒹굴뒹굴 하는거 그리고 싶었다. 잡고있는 손은 모험가 꺼. 개인적으로 모험가 손이나 몸에 흉터자국 그리는거 좋아한다. 그런 험난한 모험을 했는데 안다치는게 더 이상하지.... 초월하는 힘때문에 >버티는<거지 >다치지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아무튼 수정공 너무 예쁘다ㅎ



그이가 나타났을 때의 그 느낌을...

그리면서는 어디였는지 자각 못했는데.. 79렙 ㅇㅁㄹㅌ 던전인 것 같다. 이때 목소리만 듣고 어? 수정공 아냐?? 했는데 정말 수정공이 피투성이 된 몸으로 떡하니 지팡이 짚고 나타난거 보고 눈물 흘렸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기억 하나만 의존해서 끄적였다.

뒤쪽에 불타고 있던 첫 세계를 그리고 싶었는데.. 당연히 무리였다..ㅎ 친구가 가끔 트위터 금손분들 연성링크를 오늘의 선물로 주고가는데 저 맵이 등장하는 그림들은 하나같이 인상깊었다.... 그림에 감정이 실린다는 것이, 그것을 전달한다는 점이 그림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러한 것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존경스럽다...

그리고 이 그림을 본 엔님은 솔직히 최애가 다치는거 좋아하지? 라고 물었고 아니라곤 했지만 사실 웃고있었어 미안...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이제 2월 내내 바빠서 그림을 언제 그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더 모아서 올리려다가 사담 어차피 길거같아서 그냥 올렸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개강은 연기되었지만 수업내용 복습하고 수업들어가는 편이 나을 거 같아서 각종 자격증 시험 준비하고 기초 스페인어 다시 복습하고 나면 개강도 금방일 것 같다. 시간표 잘짜서 편한 한학기가 될 것 같긴 하지만... 기력이 있어야 그림을 그리지. 힘들게 시간내서 그리는데 더 잘그릴 수 있다면 좋겠다.

이상 사담 끝. 감기 조심하세요...



레이시아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