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쪼꽁입니다. 


8월부터 달리던 낙화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연재는 나흘에 한 번으로 잡고 있긴 했는데 못 올릴 경우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올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연재를 했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매번 들었던 생각은, 사실 현성판에선, 인피니트 판에선 이런 분위기의 글을 본 적이 (저는) 없는 거 같아서 좋아해 주시는 분이 과연 있을까 싶었어요….

'황기석'을 시작으로 여러 가상의 인물때문에 꺼려 하시진 않을까 했지만 저는 다른 멤버가 현성을 위해 희생되는 게 보고 싶지 않았기때문에ㅠㅠ 정한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외전을 어떻게 보여드릴까 여러 고민들을 했었는데 텍파에 실어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록 외전을 좋아해 주시는지 아닌지 반응을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그러기로 했고요, 그동안 낙화를 봐주셨던 분들,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들, 하트를 눌러주셨던 분들 전부 감사드려요. 

 정말 덕분에, 댓글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했었지만 그런 반응들 덕분에 글을 열심히 썻어요.. 이런 글을 좋아해 주실까 걱정이 많았거든요.

어쨌든 텍스트 파일을 통해 다시 봐주시는 분들껜 너무 감사하고 성인물로 제한을 둬서 그동안 못 보고 있다가 새롭게 보시는 분들은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전에는 우현의 이야기, 황기석과 선하의 아주 짧은 뒷이야기, 그리고 완결에서 스포 했던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너무 말이 길지만, 어쨌든 감사하다는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_현성_낙화.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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