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려주셨습니다. 어쩌면 마지막편이 될 배우편입니다.

자세한 공지는 아래에 써놓겠습니다.


-배우덕질하는 만화입니다 의식의 흐름, 정신없음 주의하세요

-작가본인이 징위주를 더 파서 펑웬의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음을 양해바랍니다.



인트로





※초입부 조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보시기바랍니다.









어엄 네 놀라..셨죠..?

저도 참 이걸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 고민하다 

만화에서는 전달이 안될거같아 여기에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제가 덕질만화를 처음 시작하고 드라마편 만화를 그릴때부터

딱 드라마 소설 배우까지만 그리자라고 미리 생각하고 만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배우편을 그릴 때 배우 한명당 한편씩 그려서 

총 4편을 그리고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던 것이 제가 미리 생각했던 계획이었는데,

앞에 만화에서 말씀드렸듯이 하다가 엎었습니다. 이유를 요약한다면


1. 일단 자료확보(짤출저 확보)하는 일이 어렵고 작업시간이 늦어질 수 있음.

2. 본인이 현생살면서 배우 한명당 한편씩 그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함.


여기서 시간은 아무래도 제가 방학 한번 할 때마다 만화 한편을 그려서 올리다보니...

그 시간을 생각하면 작업이 늦어질 수 밖에 없고, 내년에는 졸업학년인지라 

이보다 더 만화 그리는 시간이 지체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여유로워 그릴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게 아닐 가능성이 더 크기때문에..결국 이렇게 한편에 몰아서 다 그리게되었습니다.


배우편 4회분량 계획이 다 엎어지고 한편로 압축하고나니

앞서 말씀드린 계획대로 배우편까지 다 완성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뭐 그 이후를 또 그리면 되지 않겠냐 하시겠지만

배우편을 끝으로 덕질만화 다음편을 생각해둔 계획이 없는 제 상태와

언제 또 다시 그릴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이런 상황에서 

다음편에 계속을 외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덕질만화는 이번 배우편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끝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셨는데 이런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만화 그리는 걸 아예 끝내는 거 절대 아니에요.

현재 배포전 후기만화 작업 중이라 다 그리는 대로 올릴 예정이고요.

단지 이 덕질만화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더 이어가는 게 안될 거라 생각해 여기서 끝을 내는 겁니다.

그러니 아쉬워말아요 만화는 계속 그립니다...

대신 그게 제 마음이 가는대로 상황이 되는대로 그리게 되는 거라..불규칙하게..될거구요..

현생에도 집중하고 덕질그림도 그리며 조금 쉴게요..제가 이번 달에 현생도 달리면서 

배포전까지 준비하느라 좀 힘이 빠졌나봐요..ㅜㅠㅠㅠㅜ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그리고 제 덕질만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응원주시고 기다려주셨는데ㅠㅜㅠㅜㅠ이렇게 끝내게 되었네요ㅠㅜㅜㅠ

아쉽지만 덕질만화는 이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배포전후기 만화로 만나요!


덕질하는 나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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