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가 연상인 섀헌으로..

매그의 선배인 조슬린의 딸인 클레리네 친구!!!! 랑 회의실에서 붙어먹다가, 

사람들에게 걸려서 어린 알렉이랑 둘이 붙잡혀서 수장에게 끌려가서 혼나는 알렉매그가 떠올랐다 흑흑 

텅빈 회의실에서 급떡먹다가 연결된 상태로 모두에게 걸려버리는 말렉

 

세상에 매그너스!!!!  너 어린애랑 뭐하는 짓이야!!! 


얼른 추스리고 일단 나와서 얘기해! 하고 경악하는 조슬린과 루크 발렌타인. 

그런데 매그너스는 그 어린애에게 이미 엉망진창으로 당해서 화장이 눈물과 땀으로 범벅돼서 지워져있고, 

 알렉만 언제나처럼 무뚝뚝한 얼굴에 귀만 좀 빨개진채로 알겠어요. 하고 대답하면서 

어떻게든 저 시선에서 매그너스 헐벗은 몸 가리려고 매그너스 들고(!!) 움직여서 매그너스 윽 하고 신음해버린다.

힐링룬을 그렸다지만 한참 혹사당해서 뜨겁게 욱신거리는 엉덩이와,

 알렉이 큰 손으로 한계까지 벌려서 혹시 탈구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삐걱이는 고관절,

 젊은 알렉에게 들이박혀서 지끈거리는 허리인채로, 

수장실에 들어가서 말렉 혼났으면 좋겠다😭

둘이 뭐 그런 사이인건 정말 !! 놀라운 일인데 어떻게 신성한 기지안에서 그런짓을 할 수 있냐며💦💦 

한참을 혼나고 이건 한때의 불장난이었으면 좋겠다,  클레이브는 라이트우드가 장남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 매그너스 젊고 앞길 창창한 애 앞길 가로막지말고 그만 붙어먹어라! << 하는 권유같은 협박을 듣고 터덜터덜 수장실을 나오는 말렉. 

왜 저런 소리를 들어야하지? 왜 회의실에서 했지? ㅠㅠ

 잠깐 졸고있었는데 눈떠보니까 알렉이 키스하고 있어서 그런분위기가 됐다곤 하지만 좀만 참을걸

그래 명문가인 라이트우드가의 장남이랑 나는 다르지.. 하는 복잡한 생각하면서 

기지내의 자기 방으로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는 매그 뒤에서 알렉이 졸졸 따라갔으면..

다행히 매그와 알렉의 말렉씬을 본(!) 고참 섀헌들이 함구령을 내려서 

둘이 기지에 붙어있는것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음


어린 연하남은 연상의 복잡한 고민따위 신경도 못 쓴다. 사랑하는 제 맘이 너무 커서.

쩜오디위주의 잡덕

하모닉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