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복붙함 캐해 필체 많이 다름 본편 감상多 20권 외전까지의 스포 주의 카노스 위주 (from.트위터)


2020. 03 


1.

해포 에유 왠지 엘은 혼혈이나 머글 태생 후플푸프일 것 같다 

트로웰은.. 슬리데린? 래번클로? 슬리데린이라고 해도 순수혈통우월주의를 극도로 꺼려하는 순수혈통 출신 슬리데린일 것 같고..

미네는 후플푸프? 이프리트는 그리핀도르일 것 같다..

라피스.. 라피스 왠지 래번클로일 것 같아 좀 맛 간 학년수석 

라피스 분명 순수혈통일 거다,, 순수혈통우월주의적인 기질도 좀 있을 거고 다만 혼혈이랑 며글 태생만 싫어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신을 제외한 모두를 싫어한다는 소문이 자자할 듯 사실 이게 맞음

아 그리고 미네는 혼혈일 것 같다 왠지.. 혼혈 아님 순수혈통 출신 학생일 것.. 

엘뤼엔은 래번클로나 슬리데린이였음 좋겠고.. 카노스는 그냥 슬리데린이다 근데 둘 다 순수혈통이지만 딱히 순수혈통을 우월하게 생각하지는 않음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기 때문...

진짜 카노스는 찐 슬리데린.. 항상 웃고 다녀서 만만하게 보는 신입생들이 있는데 이틀만 지내면 알게 되겠지.. 아 저 사람 슬리데린의 실세구나..

카노스 가문이 블랙처럼.. 순수혈통의 중심이였음 좋겠다.. 엘뤼엔은 약간 말포이 같은.. 가문 분위기도 비슷하면 더 좋다 

아마 카노스는 가문을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겠지만 시리우스처럼 뛰쳐나오지는 않겠지.. 카노스는 뱀이니까.. 기회를 봤다가 가주 자리 뺏어들고 꿀 빨아먹을 거 다 빨아먹으면 좋겠다.. 엘뤼엔네 가문은 카노스네 가문보다는 확실히 유한 게 좋고.. 

그리고 나중에 다이애건 앨리에서 엘을 만난 것을 계기로 친해지다가 엘의 사정을 알게 되고 양자로 삼으면 좋겠다

약간.. 엘 사정은 스네이프랑 비슷할 것 같아.. 엄마가 마법사 쪽.. 아님 그것보다 끔찍하거나.. 엄마가 마법사 쪽 지식을 아예 안 알려줘서 11살 전까지는 자신이 마법사인지도 모르고 커 왔을지도.....


2. (탐대.. 제 것만 가져옴) 


라데카->카노스->엘뤼엔 같은 걸로 섞어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짝사랑의 연속.. 완전 꼬여버린 사랑.... 

정작 엘뤼엔은 아무 생각도 없어서 라데카->엘뤼엔 사이에 묘한 기류가 있는데 엘뤼엔은 이것까진 알아채지만 그 근본적인 이유는 몰라야 해요... 너무 오진다 

아 카노스가 소멸하고.. 마지막으로 남겼던 말이 엘뤼엔에게 고마웠다고 전해줘, 였다는 걸 전해들은 라데카 심정은 어떨까요ㅜㅜㅜㅠ


2020. 04 


3.

현대 AU로 음악하는 애들 보고 싶다..

왠지 카노스는 바이올리니스트일 것 같지.. 평소에는 엄청 깨발랄한데 악기만 잡으면 세상진지해져서 다들 그 갭차이에 울고 웃을 것 같다.

그리고 어느 플랫폼이던 개인 방송용 채널 있을 것 같아..

카노스는 국제적인 바이올리니스트였으면 좋겠어. 게다가 집안도 왠만한 재벌 못지 않게 좋은 집안인데다 머리도 좋아서 알게모르게 사회적으로도 영향이 큰 사람이였으면 좋겠네. 실력에 재력, 화려한 외모에 뛰어난 두뇌까지 갖췄는데 갭모에 요소도 있어서 개인팬들도 엄청 많을 것 같다.. 

카노스는 어릴 때부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했던 사람일 것 같지.. 그리고 부유한 집의 자제인 만큼 언변술에도 능통할 거고.. 상큼하게 웃는 얼굴로 이리저리 돌려까고 집어내면서 원하는 것이나 이익을 빼 가는 데 능숙하면 좋겠다.. 

엘뤼엔도 카노스네 집안에 준하는 부잣집 자제일 것 같다. 카노스랑은 소꿉친구일 것 같고.. 엘뤼엔은 지휘자 해 줘.. ㅠ ㅠㅠ 카노스와 다르게 원래부터 그쪽 지망은 아니였을 것 같다.. 중 3쯤에서야 지휘자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면 좋겠어. 아, 엘뤼엔이랑 카노스는 둘 다 장남일 것 같다.. 

그런데 엘뤼엔은 아래에 동생 하나가 있고 카노스는 외동이었으면 좋겠어.

엘뤼엔네랑 카노스네 집안 둘 다 대대로 음악 하던 집안인데 엘뤼엔네는 좀 유한 분위기고 카노스네는 엄하고 빡빡한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엘뤼엔 동생은 엘이였음 좋겠어.. 부자 설정도 너무 사랑하지만 형제인 모먼트도 보고 싶어서..ㅜ 

그리고 나는 엘이 어릴 때 천재라고 불렸을 거라는 설정 못 놓는다..

엘은.. 피아니스트도 좋지만.. 역시 플루니스트 엘 포기할 수 없다..

어릴 때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유명했는데 중학생 되서 플룻으로 진로를 바꾼 거면 제가 환장합니다.. 

근데 플룻에도 엄청 소질이 있어서 그대로 플룻 전공하는 거지 ㅠ ㅜㅜ

카노스랑 엘뤼엔이랑은 한 6~7살 정도 나이 차이가 나면 좋겠다,, 

카노스네 집안 분위기는 완전 어둡고 축축하고 정치랑도 좀 연관 있는 답답한 집안이라고 하면 엘네 집안 분위기는 따뜻하고 달콤해서 절로 녹아버릴 것만 같은 분위기여야 한다.. 그래서 엘뤼엔이랑 엘은 카노스만큼 처세술이나 언변술에 능하지는 않아야 한다 

제일 보고 싶었던 모먼트는 그거였다..

그 실력주의로 뽑는 오케스트라에서 우연히 엘이랑 한 또라이 플루니스트랑 시비가 붙었는데(또라이가 다른 단원에게 시비를 털었는데 그 또라이가 좀 있는 집 또라이라 다들 함부로 못 건드리고 눈치만 보는데 맘 약한 엘이 그 단원을 두둔하다가 시비 붙었을 것 같다..) 엘뤼엔이 그거 보고 인상 찌푸리면서 끼어드는데 하필은 정치랑도 관련이 있는 집안 놈이고 쓸데없이 언변술이 좋아서 엘이나 집안에게 피해가 갈까 봐 크게 반박을 못 하고 있는데 엘뤼엔 따라서 들어오던 카노스가 그거 발견하고 그쪽으로 와서 또라이를 발라버리는 게 보고 싶었다.. 

카노스네 집안이 정치 쪽이나 뒷세계 쪽과 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이번에는 그 또라이가 큰 소리도 못 내고 듣고만 있는 거.. 카노스가 그 특유의 언변술 사용해서 발라버리고 그대로 집안에 연락해서 오케스트라에서 내쫓는 뭐 대충 그런 게 보고 싶었다.. 

당연히 음악계 쪽에서는 다 주요인사들이다 보니 웅성임이 컸을 텐데 그것들도 다 카노스가 집안 이용해서 잠재워 버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그걸 다 끝내고서는 엘이랑 엘뤼엔한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상큼한 웃음 지으면서 괜찮냐고 물어봐야 한다 

카노스 어린 시절 그닥 밝지는 않았을 것 같지.. 학대는 안 당했지만 부모가 사랑을 많이 안 줬을 것 같다. 부담이나 주고.. 애처럼 생활 못 했을 거라는 뇌피셜이 있다.. 카노스는 머리가 좋으니까 그 상황이 정상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딱히 반항은 안 했을 것 같고.. 

그냥 때를 기다렸을 것 같다. 때를 기다렸다가 가문 차지하고 나중에는 그 가문마저 잡고 뒤흔들며 이용하는 거지.. 짜릿하다..

그리고 사실 카노스는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었어도 그닥 애 같지는 않았을 것 같다.. 가벼워 보이지만 그 모습이 마냥 애 같지는 않아서 도저히 찐 어린애같이 구는 카노스는 상상이 안 가... 

마족애기들은 카노스가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애들이었음 좋겠다.. 고아들 중에서 재능 있어 보이는 애들 후원하는 카노스 주세요.. 카류드리안은.. 잘 크다 삐뚤어져서 온갖 비리란 비리는 다 저지르는 정치인 같이 클 것 같다..이런.

데르온은 트럼펫 했으면 좋겠고 데자크는 첼로 해 줬음 좋겠다 

세르피스는 하프 해 줬으면 좋겠고.. 아, 아스는 카노스가 후원하고 있었던 애인데.. 음.. 엘이 자진해서 아스 대부로 나섰으면 좋겠다.. 그래서 카노스랑 엘 잘 따르는 아스.. 전공은 엘 따라서 플룻 하게 됬으면 좋겠다..

라피스.. 라피스는 재벌 3세면 좋겠다.. 그것도 완전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인..

라피스네는 음악이 아닌 찐 정치 관련 가문인데도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유했으면 좋겠다.

라피스는 피아니스트였으면 좋겠다. 그것도 세기에 한 번씩 나올 법한 천재였음 좋겠다. 

자기도 자기 재능을 아니까 후계자는 메테보고 하라고(특:라피스가 더 마리 잘 씀) 하고서는 음악 전공하게 된 라피스..

라피스 인성논란은 엄청 많을 것 같은데 아무도 뭐라고 할 수 없음..

천재인 데다 재벌 3세에 외모까지 완벽하고 머리도 좋대... 다들 대놓고 까지는 못하는 거지.. 

그런데 어느 날을 기점으로 라피스가 얌전해져서 음악계에 파문이 일었는데 알고 보니 엘을 만난 뒤부터 조금은 얌전해진 거야. 사람들 다 놀라서 뒤집어지고 엘은 혼자 이 성격이 나아진 건 줄도 모르고 왜 이렇게 성격이 더럽지 투덜투덜하고 있어야 한다 

소식 전해들은 엘뤼엔은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어야 하고 카노스는 옆에서 열심히 웃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카노스는 메테가 엘 손을 붙잡고 감사하다고 연신 말하며 고개를 숙이는 걸 보고 급기야 박장대소를 하다 엘뤼엔에게 얻어맞고 마는데.. 

정령왕즈는 예전에 같은 공연에 나갔다가 급 친해졌으면 좋겠어..

미네는 하프해 줬으면 좋겠고 이프리트는 바이올린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트로웰은 클라리넷 해 줘.. 첼로도 좋지만 역시 낮은 음역대에서 높은 음역대까지 많은 음을 소화해낼 수 있는 클라리넷이 트로웰이랑 좀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역시나 첼로도 좋긴 하지만

정령왕즈 네 명이서 모여서 자주 놀 것 같은데 아 너무 좋다.. 그리고 정엘 애들 다들 예쁘고 잘생겨서 개인 팬들이 넘쳐날 거라는 뇌피셜이 있다.. 그리고 정령왕즈가 다같이 방송이라도 찍는 날에는(계정은 트로웰 계정..) SNS가 뒤집어져야 함 

카노스 팬덤이랑 엘뤼엔 팬덤이랑 비등비등할 것 같은데 두 팬덤은 사이 좋을 것 같다.. 뭐 애초에 연예인 덕질만큼 살벌하지는....않지? 그건 잘 모르겠는데 암튼

카노스랑 엘뤼엔 얘네 서로가 서로의 집에 있을 때가 많기도 하고 그래서 같이 방송도 많이 찍고(엘뤼엔은 귀찮아 함)

소꿉친구기도 하고 뭐 엘뤼엔은 맨날 귀찮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누가 봐도 짱친인 둘이라.. 자연스레 팬들도 친해지게 될 것 같다.. 

카노스 한 번씩 카노엘뤼 연성 읽으면서 엘뤼엔 놀릴 것 같지.. 결국 그러다가 엘뤼엔한테 얻어맞는다.. 아 그러고 보니 카노스를 그렇게 대하는 유일한 사람이 엘뤼엔이라는 거 너무 행복하다 진짜 스읍.. 

엘뤼엔은 카노스랑 자기 알페스는 카노스 때리는 걸로 넘어가는데 라피스랑 엘 알페스는 그냥 안 넘길 듯.. 그래서 팬들 다 물밑에서 열심히 덕질할 것 같다 ㅋㅋ ㅋㅋㅋ ㅋㅋ 그리고 엘뤼엔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라피스는 알지만 엘은 자기랑 라피스가 알페스로 엮인다는 거 몰라야 한다 

라세크는 엘이랑 소꿉친구였음 좋겠고.. 배우였으면 좋겠다 ㅠㅠ 음악 쪽도 좋지만 그래도 라세크는 배우였으면 좋겠어 진짜.. 엘 팬덤은 알페스 파는 사람들이 크게 둘로 나뉠 듯 라피엘 라세엘 이렇게.. 유사혐관이냐 달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라세크랑 엘 둘이 정말 짱친이라서 별 일이 없는 이상 주말마다 놀러다니면 좋겠다.. 너무..좋겠다..ㅜ ㅠㅠㅠㅜㅜ..

약간 그거 라피스 팬덤&엘 팬덤. 라세크 팬덤&엘 팬덤은 사이좋을 것 같은데 라피스 팬덤&라세크 팬덤은 서로를 견제할 것 같다.. 근데 정작 라피스랑 라세크는 별 생각 없어야 한다 

딱히 연애할 생각도 없고 동성이라는 의식이 크기도 하고 뭐 그냥 우리는 짱친짱친! 같은 느낌이 강한지라 팬들이 뭐라 한들 본인들끼리는 그럭저럭 잘 지내야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엘은 자기가 누구랑 엮인다는 사실도 몰라야 한다 

아 그리고 페르데스 ㅜㅜㅜ 페르데스 개인적으로 첼로해 줬으면 좋겠다.. 첼로 하는 페르데스.. 보고 싶다..... 묵직한 소리와 페르데스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 괜히 행복해지는.. 

나는 초대즈도 좋은데.. 그냥 사이가 그럭저럭 괜찮았으면 좋겠어.. 여기서는 13권 외전의 그 일이 없었다고 치고... 아니 그야 현대 에유니까요? 

그럼 사이도 좀 좋을 거 아냐 ㅜㅜ 엘뤼엔이랑 카노스의 사이만큼은 아니여도 우리는 친구! 같는 느낌은 날 거 아냐 

초대즈+루세프 이 조합 못 버린다.. 라데카는 오보에 같은 거 해 줬으면 좋겠고.. 섀넌은 지휘자 해 주라.. 이오웬은.. 비올라 어때.. 루세프는 뭐가 어울릴까... 음.. 그냥 클라리넷 해라(?

이 다섯은 자연스럽게는 안 만났을 거고.. 다들 좀 있는 집안 애들인데 어릴 때 어른들 주선으로 열린 파티에서 만나 친해져야 함.. 이때는 카노스 분위기가 마냥 밝지 않았을 때라 다가가기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현대 에유니까.. 카노스도 인간이고 애였으니까 마음을 내줬으면 좋겠다.. 애들은 행복해야 해요.. 엉엉

지금도 가끔 모여 놀고 예전 추억 회상하고 그래야 한다 너희 

크라제는 카노스가 좀 아끼던 고등학교 후배였음 좋겠다.. 당연히 카노스는 예중 예고 음대 나왔을 텐데 크라제는 예고에서 만난 거.. 엘이나 엘뤼엔만큼은 아니더라도 좀 아끼는 후배였으면 해.. 크라제는 현대무용 전공이였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또 누구 있냐 그래 라미아스.. 라미아스는 엘뤼엔이랑 카노스 동창 중 한 명인데 자꾸 엘뤼엔이랑 엘에게 집적거려서 매번 엘뤼엔이 쫓아냈으면 좋겠다.

하지만 엘뤼엔이랑 엘 말고 다른 사람의 앞에서는 세상 진지해져야 함.. 팬들이 평소 라미아스 보다가 엘뤼엔이랑 엘이랑 있는 라미아스 보면 누구세요 해야 함.. 그 정도로 괴리감이 심해야 한다(ㅈㄴ

전공은 콘트라베이스 해 줘라.. 처음에 엘뤼엔이 쟤랑 좀 안 어울리는 악기라고 생각했어야 한다 근데 실상으론 제일 잘 어울리는 악기인 거지..(뭐라는 거

그리고 라미아스 재벌 2세면 좋겠다.. 얘는 기업 쪽인데 형(누군지 모를 형...) 한테 일 다 떠넘기고(특:라미아스 머리 엄청 잘 씀) 나와서 음악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얘도 방송 채널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건 얘 엘뤼엔이랑 엘 주접킹이여야 함

맞다 시벨.. 시벨은 뒷세계에도 손이 많은 정치가 가문 출신 후계자여야 한다.. 시벨이랑 나이 차이가 좀 나는 시벨 형이 시벨 어릴 때 먼저 탈주해서 시벨한테 기대가 엄청 쏟아지는데 그쪽으로는 그닥 소질이 없는 거지.. 그러다가 엘이랑 시벨이 만나고 엘 도움으로 시벨도 집안에서 탈주했으면.. 

시벨은 클라리넷 해 줬으면 좋겠다.. 타고난 폐활량과 소질로 빠르게 진도 빼고 어느 새 클라리넷으로 원탑 찍는 시벨.. 갈 곳이 없어진 시벨은 엘이 집으러 데려와서 가족 허락 받고 데리고 살았으면 좋겠다. 성인 된 후엔 모아둔 돈으로 자기 집에서 사는데 그래도 가끔씩 엘네 집으로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 주로 와서 하는 것은 요리.. 그야 시벨이니까 아무리 현대 에유여도 일류 요리사 뺨치게 잘하겠죠

가끔 엘은 저놈은 음악이 아니라 요리를 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할 거다... 

가끔 시벨네 가문에서 기어코 시벨을 놓지 못하고 (형은 외국으로 탈주했다가..사고로 그만....) 찾아오는데 그럴 때마다 엘이 막아줘야 한다.. 행복해야해 얘들아.... 

이사나랑 알리사는.. 엘이랑 각각 1살 2살 차이나는 후배인데 엘이 엄창 아꼈으면 좋겠다.. 이사나랑 먼저 만나고 그 다음에 이사나가 여자친구라고 알리사 데려와서 그때 소개받음(..)

이사나는 지휘자였으면 좋겠고 알리사는 플룻 전공이였으면 좋겠다.. 플룻 전공이라 엘은 알리사를 더 예뻐하고 가르쳐 주기도 많이 가르쳐 주겠지.. 엘은 충분히 그럴 만한 실력이 되니까.. 그러고 보니 라온휘젠은.. 음.. 알리사를 두고 이사나와 좀 경쟁하던 애겠지.. 전공은 이사나랑 같은 지휘였으면 좋겠다.. 몇 년동안이나 알리사를 마음에 품고 사는 라온휘젠..<<


2020. 05 


4. (감상)

아니 근데 여러분 카노스 말은 저렇게 하는데 실제로 엘이 장난 삼아 사귄다고 대답했으면 거짓말 하지 말라는 식으로 대답했을 것 같지 않아요? 자기가 그럴 리가 없다면서.. 왠지... 왠지 그럴 것 같아.. 카노스는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사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카노스 왠지 언제든 사라져도 좋다는 듯한.. 그런 분위기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만 남겨둘 것 같다는 캐해석이 있습니다(과몰입) 


5. 

진짜 카노스 너무... 불면 날아갈 것 같아요 몸이 얇아서가 아니라.. 장난스럽지만 그만큼 어딘가 흐릿한? 흔들리는 듯한? 그런 느낌이 있어서 그대로 사라질 것만 같은 무언가가 있다고요 


2020.09 


6. (감상)

전 진짜 라피스 입에서 애라는 말이 나올 줄은 꿈에서도 상상 못 했거든요... 하.. 그 원작 고증 개싸가지가 애라는 단어를 쓴다??? 세상에 2차보다 원작이 더하네요 라피엘 너희 우리 몰래 연애하고 있는 거 맞지 그렇지 


7. (감상)

정엘 웹툰 보고 우는 중

작가님 제발 시간선 조절 부탁드립니다 작가님 작가님 제발 이사나와 알리사가 살아있을 때의 시점으로 보내 주세요 제발 이왕이면 몇 년 안 지났을 때의 시점이면 더 좋고요.. 이사나랑 알리사 애 낳고 잘 사는 거 지켜보게 해 주세요 엉엉엉 


2020. 10 


8.(감상) 

카노스는 소멸하기 직전까지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은 신이다.....미치겠네 갑자기 훅 치고 들어와서 카노스 최애인 사람 눈물 오리터 흘렸음(요점에서벗어남 


9.

클라리넷 부는 카노스 죽도록 보고 싶다 제발 그려주세요.. 클라리넷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 너무 카노스랑 잘 어울리지 않냐고요.. 카노스 클라리넷 불 때 손가락 엄청 예쁘게 움직이겠지 반음 스케일 한 번만 해 줬으면 좋겠다.. 


10. (감상)

카노스가 말하는 저 신 엘뤼엔 아니냐고요 유능하고 성실하고 책임감도 있어서 카노스가 일을 떠맡겨도 묵묵히 해 주는< 완전 엘뤼엔 


11.

카노스한테 꽃 냄새가 난다면 어떤 꽃 냄새가 날까요..🤔 대략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 봤는데 혹시 다른 걸 생각하셨다면 멘션으로 주셔도 좋아요😉

결과: 안개꽃 (53%) 


12.

그러고 보니 나 정엘 구판 볼 때 두 번째로 충격받았던 장면은 카노스 희생장면이었어.. 그 때 나는 카노스는 희생 같은 거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이제 깨달았어 카노스 같은 능글캐들이 희생캐인.. 그런 경우가.. 은근 많다는 걸.... 

근데 진짜 능글캐라 최애로 잡았는데 맨날 희생 비스무리한 것(자기들은 항상 그게 희생이 아니라고 함...) 하고 다치고 결국 죽는 애들까지... 아주 다양했음... 

여기서 키포인트는

자기들은 맨날 그걸 희생이라고 안 함.. 그게 자신이 책임을 지는 방식이면서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거라고 함... 그리고 그런 애들을 최애로 잡은 나 


13. (감상)

질투하는 라피스 귀여워서 입술 꽉 깨물기

넌 목숨이 몇 개씩이나 되나 보지? 네 친구는 나라며<<이이거 너무... 라피스 너 하.. 그,, 얼마나 친구 없이 살았으면 하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아 (라피스는 개똥벌레 친구가없네) 


14.

힐링물 작품 키워드에서 지워야 할 듯... 아님 막 이런 걸로 바꾸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초반은힐링 # 후반은피폐 


15.(감상) (그...'그 화') 

근데 다시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니까 엘퀴시절 엘뤼엔도 꽤 상처 입은 건 맞을 텐데.. 아니 그래도 계약 파기라니요 엉엉 아니 그런데 엘뤼엔한테도 상처가 됐을 텐데.. 아... 아...미친몰라 나 울어




2020.11 


16.

재회 희망편

크네글자와 엘

라세크와 엘 


재회 절망편

루세프와 카노스

섀넌과 카노스

이오웬과 카노스.....

(셋 다 남극엔딩) 


17.

나 가끔씩 엘 한국인 모먼트 볼 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지고 그래 

그리고 왠지 신엘 서류하다 빡치면 지구 가서 매운 거랑 달달한 거 왕창 사올 것 같아.. 떡볶이랑 김치만두 닭꼬치 매운맛 불닭볶음면 몰티져스 츕파츕스 이런 거 한가득 사와서 쌓아놓고 먹어줘라



18.

그러고 보니 이제 돌아간 엘 어떻게 사냐.. 맛있는 것들도 못 먹고... 엘 한동안 적응 못하고 눈물 좔좔 흘릴 듯 


19.

크네글자 이 자식.... 돌아와서 여유 좀 나자마자 정령계 가서 엘 한 번 안아줄 거라고 믿고 있다<<

후죠랜즈 안 껴도... 찾아갈 거라고 믿고 있어... 


20.

원작에서 엘이 노엘 보고 멱살 함 잡아줬음 좋겠는데 안 그러겠지 아쉽다.. 아 근데 역시 아쉬운데 엘 노엘 멱살 한번만 잡아줘라~! 


2020.12 


21.

주신의 은총이라니 말이 되는 소릴

아니 애초에 카노스에게는 잊지 않는 게 은총일 수가 없잖아.. 망각이 괜히 축복이라고 불리냐고 아 기억 없애줘요 ** 


22.

다른 친구들한테 내가 최애한테 박하다는 평가를 들음 아니 그런데 내가 내 최애를 사랑한다고 해도 내 최애가 잘못한 것까지 덮어버리면 안되는 거잖아? 걔로 인해 누군가가 피해를 봤다면 그건 내 최애가 무릎 꿇어야 하는 거지 그러니까 엘 카노스 멱살 좀 잡고 화도 내보고 카노스 좀 혼나야 함 


23.

와 뭐냐? 크로엘 아무리 봐도 작가님만 모르게 사귀고 있는데... 


나랑 헤어지기 싫어했잖아.

앞으로도 날 계속 만날 수 있으니 안심이 되지?<<무려 공식 대사들... 


24.

헉 엘 슬리데린도 맛있다

그동안 후플푸프로만 캐해했는데 슬덴 엘..? 개맛있다 진짜 맛있다 


글핀 라피스 슬덴 엘

미쳤다 저 지금 너무 좋아서 핥아먹음 


2021.01



25

급식체 쓰는 엘뤼엔

:상상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음 


급식체 쓰는 카노스

:미안한데 위화감이 1도 없음 


26. (감상)

엘뤼엔이랑 카노스가 만난 지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아서 깜짝 놀랐어..

무의식적으로 카노스가 엘퀴엘뤼한테 찾아갔을 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27.

근데 다시 생각해 보니까 카노스는 아무에게도 환영받지 못하고 떠돌게 되는 삶을 살게 된다 해도 크게 타격을 받을 것 같지는 않아.. 애초에 신이었을 때도 엘뤼엔을 만나기 전까지는 살갑게 대해주는 존재 하나 없이 겉돌았으니까,,... 


28. (감상)

아악 미친 거 아냐 엘뤼엔은.. 카노스가 무슨 선택을 할 건지도 알아챘구나 나 지금 스피너 됨 관계성에 취해서 돌아버릴 것만 같아.. 몇억년씩이나 알고 지낸 최고신들도 모르는 걸 엘뤼엔만... 오타쿠 여기에 잠들다 


29.(감상) 

늘 웃는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뒤통수를 치고, 모든 걸 혼자 계획하고, 혼자 실행하고, 혼자서만 감당하는 빌어먹을 자식 <<<< 


미친 거 아냐? 내 캐해는 적폐캐해가 아니였다.... 작가님이 나보다 카노스에 더 진심이신 듯.... 와... 작가님의 카노스 캐해에 그저 눈물만 흘림 아니 근데 암만 봐도 ** 이러니까 내가 동인설정이랑 공식을 매번 착각하는 거야 


30.

주신 무슨 슬리핑 뷰티냐 이 개판이 일어나는데도 안 일어나..? 주신이 나섰으면 깔끔하게 해결됐을 거 아냐.. 사실 그동안은 카노스가 첫번째이니만큼 주신에게도 분명 카노스는 특별한 존재일 거라고 해석해 왔는데..🤔 


31.

카노스+엘 조합 너무 좋아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 조합으로 과몰입하기 좋은 노래들 생각해 놓은 것도 있음 

-love poem(아이유)

-자장가(아이유)

-그것이당신의행복이라할지라도

-이별만이 인생이다 

아마 다른 것도 많겠지만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 


32.

엘뤼엔이랑 카노스로 보고 싶은 노래들.. 

-망상감상대상연맹

-아이네 클라이네

-레몬<..감정선이 적폐 같음

-이방인(안예은)<감정선이22

-빛이라(안예은)<감정선33 

일단 생각나는 것만.. 


33. (감상)

지금이야 곁에 엘이 있다지만 다음 생은? 아크아돈이 아닌 다른 세계에서는..? 

카노스 본인은 괜찮다고 생각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34. (감상.. 20권 외전 봐 주세요)

ㅠㅠ아니 카노스 안 괜찮았던 거 아니냐고.. 

괜찮다고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을 뿐이지 사실 안 괜찮았던 거 아냐? 가슴이 박박 찢어진다 진짜... ㅅㅂ 그도 그럴 게 살아있다는 걸 확인하고 싶었다<에서 이미 카노스 정신상태 다 드러남ㅠ 


35. (감상)

카노스 엘뤼엔이 부러웠대.. 자유롭게 숨쉬고 살아 있어서 부러웠대......

그렇네, 카노스는 어쩌면 마신 카노스의 삶보다는 노엘의 삶이 더 마음에 들었을지도 모르겠어. 너무 슬프다.. 


36.

시간이 지나면... 저주도 희석되겠지....? 결국 저주니까 희석되겠지..?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내 최애... 행복하지는 못하더라도 불행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아 맞다 카노스는 아무리 불행을 겪어도 자기가 불행하다고 생각하질 않겠구나? 오백배로 슬퍼짐 지금 


37. (감상)

아무리 다시 태어날 걸 알고 있다지만 죽음을 목전에 두고 태평한 생각이나 하는 거 보고 진짜..... 그냥 너무 슬펐음.. 좋게 봐야 태평한 거지 사실 그건 그냥 카노스 정신상태가 그만큼 엉망이라는 걸 뜻하는 거기도 하잖아.. 아 진짜 아 


38.

카노스가 마족들이 신에게도 순종하지 않는 온전한 자유를 누리기 원했던 이유가 자신부터가 주신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파멸되도록 만들어져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끔씩 함

생각할 때마다 좀 적폐 같긴 한데 그치만 들어봐 


39.

아 맞다 나 아까 카노스가 엘뤼엔한테 소리지른 게 너무 충격적이었는데 까먹었어

카노스가 소리지른 건 사실상 처음 나온 장면이잖아. 카류드리안이 금지된 술법을 썼다는 걸 확신한 날에도, 소멸한 날에도 소리 한 번 지르지 않았었는데..

그런 카노스가 엘뤼엔한테 소리를 질렀다고. 

카노스가 유일하게 감정적으로 구는 상대가 엘뤼엔뿐일 거라는 게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함 

소리지른 이유도 날 미치게 만듬 엘뤼엔이 다쳐서가 그 이유인데... 자기가 백배는 더 약하고 심각한 상태인데 엘뤼엔을 걱정한다..? 사실 이건 사랑이라고 봐야죠 


+ 섀넌이랑 엘뤼엔이랑 만나고 어쩌고... 그 장면에서도 화냈던 것 같긴 한데 아 아무튼 그것도 엘뤼엔 때문에 화낸 거잖아요 wow

++근데.. 자신을 위해서 화낸 적이 없다는 점은 조금 날 슬프게 해 


40.

카노스 트위터하면 하루에 두 번씩 알티탈 듯 걍 천성 트이타리안 그리고 이제 카노스가 트위터 유행어를 잔뜩 배워온다면

(카노스: 엘 나한테 그러기야? 내 가슴이 박박 찢어져ㅠ 엘: 카카노스 왜그래요? 인터넷 많이 하는 사람 같아..)

(카노스: 얼레벌레 돌아가는 나애 인생... 

엘: 카노스 SNS 중독 같아요) 


41.

....카노스 나이.. nn억 살이라고 했을 때는 와닿는 게 없었는데 단군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이러니까 갑자기 훅 다가오는 느낌 


42. (감상)

카노스의 공백이 크다는 거 너무 슬프고 그럼 오타쿠적으로 좋은데 슬픔 


43. (감상)

카노스 신 다시 되는 거 싫다고 하는 거 볼 때 내 가슴도 찢어졌음 진짜..개슬펐다

무슨 심정으로 한 말인지 알 것 같아서... 그래 나 같아도 다시 신 되기는 싫을 듯ㅎㅎㅋㅠ...하 


44. (감상)

엘뤼엔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지만 엘뤼엔도 카노스를...많이 좋아했었던 듯? 오타쿠적폐적해석이라고요? 아니근데원작이, 


45. (감상)

오랜만에 8권 읽고 있는데 30화에서 나온 대사 중에 

"라데카가 말하길, 카노스는 남에 의해 소멸할 운명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문장이 지독하게 슬펐다.. 남에 의해라기보다는 자발적 선택이여서 그랬던 걸까.. 


46. (감상)

그리고 8권을 읽고 13권 후반부를 거쳐 14권 그 장면으로 넘어갔는데.. 이오웬이랑 섀넌이 카노스 말리는 게 너무.. 슬퍼 보였다. 이렇게 이어 읽으면 슬픈 감정도 2배가 되는 듯.. 그리고 이후의 루세프의 반응도.. 13권 후반부 읽고 14권 후반부를 바로 읽으면.. 와........... 돌아버림 님들도 그렇게 읽어달라고 하는 말 맞음 


47.

욕하는 카노스...? 미친 와 제발 해줬으면 좋겠다 맨날 웃고 있던 캐릭터가 표정 굳히고 욕하는 거 너무 최고다 카노스가 욕을 하려면 뭐 얼마나 엄청난 상황이어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wow 


48.

라피스랑 엘 알리사 놀려먹는 거 귀여움 알리사 반응은 다섯 배 더 귀여움 ㅋㅎ 뺙뺙대는 병아리 그 자체




49. (감상)

(크로아첸) 자기 외엔 다 싫어한다고..?

그 다에 엘은 안 들어가 있나 보지

짜릿하다 


50. (감상)

...? 진짜 뭐냐 엘에게 부려먹혀지고 있는 와중에 기분은 딱히 나쁘지 않다는 게 문제였다 어쩌고... 

이거 로맨스 소설에서 많이 읽어본 문장인데



51. (감상)

초반에 어린왕자 이야기가 나온 이유가 아니 미친 거 아냐 오늘도 내 캐해를 뒤집으셨다..... 엘이 어린왕자라면 태진이(라축복)는 여우라는 거잖아 나 울어 


52.

라세크랑 엘은 굳이 유성애적으로 보지 않고 논컾으로 소비해도 좋다..

오로지 둘만이 간직하고 있을 그 시간들이 너무 좋아서 돌아버릴 것 같음.. 


53.

미친 거 아니야 너무슬퍼 태진지훈 행복하게 해 달라고요 어쩔 수 없다 태진아 너 신계로 오자 라세크 하자 


54. (감상)

정엘 생태계(물리적X)

시벨&라피<<<<<알리사 


55.

노엘 엘 소환했을 때 당시는 장발이었는데 도망치게 되면서 머리 잘랐으면 좋겠다,, 쩝 장발오타쿠 미련을 못 버리고 계속 


56.

엘뤼엔이 은근히 노엘 챙겨주는 거 보고 싶다....

엘프들이 계속 쫓아다니면 엘이 귀찮아질 거라는 핑계로 노엘 보호해 줬으면 좋겠다...... 


2021.02 


57.

카노스 캐해... 내가 카노스 캐해를 몇 번이나 엎었더라... 얼마 전에도 한 번 엎었음 원작이 나보다 더함ㅠㅠ 그래 그래서 동인설정이랑 원작이 매번 헷갈린다고(좋다는뜻) 


58.

일단.. 내면이 밝은 카노스를 상상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제가 의도한 게 아니라 원작이............ㅅㅂ 


59.

애기 카노스 옆에서 놀려대고 싶다 그 미묘해지는 표정 다 모른 척 하고 즐기고 싶다 우쭈쭈 누나라고 불러봐누나 


60.

난 근데 어쨌든 카노스가 신이 될 수 있다고 해도 노엘로서의 삶 이후의 다른 생에서 성공했으면 좋겠어..

왜냐면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카노스와 그런 카노스에 더 애를 태우며 필사적으로 구는 엘과 혹시라도 다른 차원에 태어나게 된다면 혼자라도 카노스에게로 갈 엘뤼엔이.. 보고 싶거든.. 


+그리고 은근슬쩍 주신 깨우기에 동참하는 최고신들이랑 루세프가 보고 싶어..... 


61.

카노스 머리 길러서 포니테일이나 로우테일로 묶어줬으면 좋겠음 아님 머리 기르지 말고 꽁지머리로 묶어줘라 아 어쨌든 머리 길러 기르라고 


62.

카노스.. 다시 신 됐을 때 쬐꼬매져도 재밌겠다 엘보다 쪼끄매진 카노스 놀리는 엘이 격하게 보고 싶다.. 아니면 막내 취급 해 줬으면 좋겠다 진짜 개재밌겠다.. 


63. (감상)

엘 부럽다고 하는 미네 정말... 너무 귀엽다.. 소설에서 인간 계약자 기다리겠다고 했던 미네랑 겹쳐 보여서 더 귀여움.. 


64. (감상)

그러고 보니 닼엘일 때도 다른 애들보고 가족이라고 하는 엘과 그 말에 웃는 트로웰도 분명 기억에 깊게 남았었는데 라피스 근육 보자마자 증발돼서 다시 읽고 옴 


2021.03 


65.

ㅎH포 AU로 래번 간 카노스도 보고 싶다

성향 자체만 보면 찐슬덴인데 가문 엿 먹이겠다고 모자 협박해서 래번 갔으면 좋겠다.. 속으로 후플푸프나 그리핀도르로 보내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고 혀 차는 카노스.. 그러나 뒷목 잡을 가문 인간들 떠올리고는 다시 통쾌해함 


그리고 생각보다 가문의 반응이 재미없어서 혀 차는 카노스.. 

역시 모자를 좀 더 협박해서라도 나머지 두 기숙사 중 하나로 갈 걸 이럴 듯

그리고 고민하던 카노스는 레번이면 어때 글핀처럼 살아주지<이딴 결심을 내리고서는 호그와트는 뒤집고 다니기 시작하는데..[더보기]



66.

근데진짜.....카노스는걍....걍........눈물이남..........희생을해놓고서는...희생이아니래...... 그리고 저런 놈들에게 약한 나........... 


67.

루세프랑 카노스.. 30분 이상 대화하지 못하면 나오지 못하는 방에 가둬두고 싶다

그리고 nn년 뒤...

카노스:이제 슬슬 대화 좀 할까

루세프:그럴까.. 


2021.04 


68.

카노스 자는 거 훔쳐보고 싶다

물론 카노스가 잘 리가 없음 당연함 신은 잘 필요가 없음

어쨌든 개연성이고 뭐고 카노스 자는 거 훔쳐보고 싶다.. 속눈썹.. 길고 검은 속눈썹 너무 예쁘겠지.. 그리고 새카만 머리칼이나 눈썹 색과 대조되는 피부.. 상상만 해도 짜릿함 가끔씩 움찔거릴 거 생각하면 더... [더보기] 


69.

문득 정엘 애들로 캐캐체 AU 보고 싶어짐

나의 마음을~ 언록! 외치는 엘뤼엔 

너무 안 어울리는데 그래서 시켜보고 싶어...

카노스한테 시키면.. 위화감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다.. 잘 어울릴 듯....... 카노스는 윙크까지 해 줌 기술명 외칠 때도 똥꼬발랄하게 해줄 듯 


근데 카노스

..

웃으면서 X알들 다 깨고 다닐 것 같음(..)

정화? 카노스는 그런 거 못해 (찡긋) 


70.

근데 캐캐체 AU로 망상하다 문득 애들 나이에 멈칫함

어른이 되면 나의마음을언록~ 이거 못 시키니까 애들이 학생이어야 함

근데 또 와중에 그 원작 애들 입는 그 케이프가 입히고 싶어진다?

..

별안간 초딩 가디언 카노스 상상하고 위화감 느끼기

카노스(12살/세이요초등학원 가디언) 막이래 


71.

정엘.. 볼 때마다 알리사 나이가 안 믿긴다.. 솔직히 정엘 처음 봤을 때는 내가 알리사보다 어린 나이였어서 실감을 잘 못했는데 지금 보니까......

..왠 말랑뽀짝아기가 부대 하나를 이끈다는 거에요 


72. (감상)

엘 시벨 라피스 데르온 이렇게 서 있으니까 엘이 더 뽀짝이로 보이는 거 있죠 165? 168? 암튼 그 정도면 엄청 작은 편은 아닌데도 


73. (감상)

헐 정엘 세계관에서 엘도 그렇게 큰 키가 아닌데 옆에 미네가 서 있으니까 엘이 상대적으로 커 보여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귀여워 


74. (감상)

라피스랑 엘은.. 사귀는 게 맞다니까요

저게 우정이다..? 순식간에 친구들 잃어버림. . . 


2021.05 


75.

카노스가 엘뤼엔에게 키갈: 맛있음. 전혀 어색하지 않음 아주 자연스럽게 연상이 됨 


엘뤼엔이 카노스에게 키갈: 이열 없던 흥미도 생김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A to Z까지 듣고싶음

2021.06 


76.

#상급신즈가_한집에_모여서_산다면

나대는 카노스 그리고 환장하는 신들(..)

그리고 한쪽에서 섀넌 붙잡고 술판 벌이는 이오웬

라데카 욕으로 랩함 이제 곧 엘뤼엔이 신력구 카노스한테 던짐 라데카 그걸 BGM 삼아 혼신의 랩을 함 (feat. 하늘에서내리는천개의욕) 


77.

정엘 세계관에서야 191cm인 카노스가 거의 최장신이라지만 이 카노스를 신의탑 세계관 같은 곳에 던져 놓으면 그냥 평균 정도의 사이즈 된다는 게 웃기고 귀여움

(ㅈㅎㄷ:240cm ㅇㄷㅇ: 225cm 막이래) 


78.

곽엘 진짜 너무 좋음

1부 엘도 특유의 순둥함 때문에 좋긴 한데 2부는 ㄹㅇ 그 노빠꾸가 너무 좋아ㅋㅋㅋㅋㅋ 


2021.07 


79.

저 개인적으로... 전잎곽엘 처돌이임 아니 사실 다 좋음... 그치만 전잎 그 특유의 제가 죽도록 사랑하는 분위기+우주최강지존 곽엘.... <너무 좋다고요 그 관계성하며 뭐며 진짜 모든 게... 심지어 (일단은) 한 명은 불멸자 한 명은 필멸자로 만난 것까지..... 


전잎곽엘- 불멸자&필멸자

태진지훈-필멸자&필멸자

라세엘-불멸자&불멸자

<인데 와.. 언젠가는 손에서 놓치게 될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게 너무 좋은 거 있죠,, 정말 이렇게 짜릿할 수가 없음,, 물론 저 전잎곽엘태진지훈라세엘...뭐든 둘이 엮이는 것에 환장함 


80.

그동안 ㅎH포AU에서 항상 카노스 슬덴으로 캐해하고 있었는데... 그냥 래번도.. 좋을 것 같아... 

왜냐.. 슬덴은 야망의 기숙사잖아요.. 

근데 그 원작 카노스한테서 야망<같은 건 안 보였단 말이야.. 걍 다 타고 남은 재 보는 기분이었음

그래서 요지가 뭐냐

래번클로 카노스 주세요 


81.

정령왕이 상급신이 될 때 그건 이전과는 다른 내가 되는 거라던? 페르데스의 말이 불현듯 떠오르는 저녁

아무래도 카노스랑 노엘 사이에도 저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음

카노스(노엘)... 자신이 카노스였던 건 맞지만 그럼에도 >노엘<은 카노스라고 불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 


그리고 그런 와중에도 노엘을 카노스라고 부르는 엘과 엘뤼엔.... 정말 사랑할 수밖에 없음 


82.

카노스,, 유죄임

죄목: 멋대로 희생하고 죽어버린 것 


2021.08 


83.

카노스

가장 결혼하고 싶은 정엘캐 3위 그리고

...가장 결혼하고 싶지 않은 정엘캐 2위

제법웃겨 


84.

엘뤼엔한테 해독제 주고 자기는 독 마시는 카노스 ㅂㄱㅅㄷ 자 자기 빨리. 더 늦으면 내가 죽어버릴지도 몰라~ 설마 그런 걸 원하는 거야? 이딴 소리나 해서 열 뻗치는 엘뤼엔 


열받은 엘뤼엔.... 그대로 카노스에게 키갈하도록. 


2021.09 


85. (감상)

나도 이러고 싶진 않았는데, 싹수가 노란 건 일찌감치 정리하는 편이라서

<이 대사 진심 아 볼 때마다 그냥 너무 슬픔 왜냐...? 당연함

저런 카노스가 카류안을 계속 남겨뒀다는 거잖아요 아 ** 우리집 한강됨 


86.

아 내 최애들 특징 또 찾음ㅋㅋㅋ

얘들한테는 일단 어린시절도 부모도 없었을 것 같음 그냥 태어났을 때부터 그랬을 것 같아

...

어어

카노스는 진짜로 어린시절도 부모도 없고 태어났을 때부터 그런 편 


87.

카노스+엘+엘뤼엔 조합 어떠신가요... 이 조합은 ㄹㅇ 찐이라니까요 진짜 세상에서 제일 개쩔어요... 


그리고 초대즈.... 초대즈는 그냥 전설이에....... 천마대전 전까지는 애들 사이 괜찮았어요 아무튼 그랬어요 


2021. 10 


88.

와 진심 카노스 캐해 개어렵다;

20권 외전 보기 전까지는 카노스가 희생한 이유가 역시 책임감 때문이었을까...싶었는데 알고 보니 이자식 그냥 살아있는 게 실감이 안 났던 거였고... 살아있다는 걸 느끼고 싶었다고 그러고 막..... 


근데... 자기 천사들이랑 아르카 살아있었을 땐 안 그랬을 거 아냐

역시 천마대전 이후로 저 모양 된 거 아님?? 그거 생각하면 좀 돌아버릴 것 같아...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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