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0N__ 님의 커미션입니다.


【개요 ・ 시추에이션】

「인간의 손에 들어가서는 안 될 것이 들어갔다.」

그러한 의뢰로 인해 정체불명의 「어떤 것」을 회수하게 된 탐정과 조수는 다시 걸음을 옮긴다.

사무소의 문을 열고 나선 곳, 시야에 보이는 풍경은 청량한 도시의 운하.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지만, 사람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또 다시… 사람이 실종됐어.」



【수사곤란레벨】

2부터 시작



【추정 플레이 타임】

?



【알고 있었다 카드 수】

4



【!】

기본적으로 「시간여행관리국」 팬메이드 클래스를 상정하고 작성한 시나리오입니다만, 개변은 자유롭게 하세요!

1500년대~1600년대의 해안 도시를 배경으로 합니다. 작성 시에 생각했던 것은 베네치아네요!

시나리오 스포일러 및 소재 주의.

: 인간의 식재료화, 모브NPC들의 인권이 매우 침해됩니다…

※시대상의 반영, 재현에 대해 면밀히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이하 시나리오의 진상입니다.

플레이 예정이 있는 분의 열람을 비권장합니다.












【로케이션 ・ 용어】

・ 플라멜 가家

연금술사 집안. 보석과 약초학, 약학, 화학 등에 해박하다. 현 시대에서 정계에 진출하지는 않았지만 권력을 쥐고자 하는데, 그것은 진주로 하여금 유망한 젊은이들의 목숨을 사들이는 것이다. 걸림돌이 될 만한, 세력이 약한 가문의 젊은 이들을 여러 방식으로 매수한 뒤 금전적인 이득을 제공한다.

인어를 저택 내에 기르고 있으며, 르네 플라멜은 인어에게 사람 살점을 먹이려고 노력한다. 인어는 사람의 시체를 먹지는 않지만, 시체를 보면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리고,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진주를 잭 플라멜이 판매하는 방식이다.


・ 인어의 진주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인어가 눈물을 흘린 것이 굳어져서 만들어졌다는 진주. 은백색을 띠고 있다. 



【등장인물】

・ 릴리 라쉐즈

의뢰인이자 조력자. 자신의 형제가 실종되어 매우 걱정스러운 마음에 의뢰했다. 남동생이나 오빠가 실종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생사여부는 GM이 적당히 정할 것.


・ 르네 플라멜

실종사건의 진범. 최소 20대 중반. 매우 총명하고 똑부러지는 성격. 다만 인어에게의 비틀린 애정을 가지고 있다. 


・ 잭 플라멜

르네 플라멜의 아버지. 「인어의 진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그 수익으로 르네의 계획에 협조해주고 있다.


・ 인어

비극의 시작. 르네 플라멜의 일그러진 애정대상이다. 인간을 먹지 않으며, 그들의 죽음에 매우 슬퍼한다. 기본적으로 여성형을 상정하고 있다.



【진상】

플라멜 가문은 유명한 연금술 가문으로, 기이한 것,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것을 연구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들이 연구하는 것은, 「인어」에 대한 것입니다. 상상 속에만 존재한다고 여겨지지만 인어는 실존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비극도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플라멜 가문과 인어의 접점은 자유롭게 설정하세요.

이러나저러나 르네 플라멜은 인어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어를 인간으로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것은 독점욕에 가까운 성질이겠죠. 그리하여 르네 플라멜은 인어에게 인간의 살점을 먹이기로 했습니다. 뱀파이어가 영생과 생명의 유지를 위해 피를 흡혈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것이 옳은 방법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르네 플라멜에게도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을 전시하고 그에게 구애할 수만 있다면.

르네 플라멜은 이를 위해 인간의 살을 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시대에, 귀족 영애가 어디에서 인간을 죽여 살을 얻는단 말인가요? 아버지인 잭 플라멜은 이에, 르네 플라멜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내가 사람의 살을 구해줄 테니 아비에게 「인어의 눈물」을 다오.

마침 정계는 혼란하며, 귀족들의 영역다툼이 치열할 때입니다. 어느 쪽이 총애를 얻고 더 많은 부와 권력, 명예를 쥐었는지가 중요한 시대. 비밀스레 이루어지는 가면무도회도 그 산물 중 하나입니다. 잭 플라멜은 자신이 가진 부를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거나, 가능성이 있는 자들을 미리 잘라내기로 합니다. 그 과정에서 거래된 것이 「인어의 눈물」(진주)이며, 잭 플라멜은 부를 이용해 은밀히 인간을 사들입니다. 그 신체들은 아무도 모르게 인어를 위한 양식이 되겠죠.

그래서 이 비극의 주인공 당사자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인어는 인간의 죽음을 원치 않습니다. 인간의 살점도 먹지 않습니다. 이 모든 희생과 죽음에 눈물 흘리는 것은 인어 뿐이며, 그 눈물은 다시 진주로 화합니다.

완벽한 순환구조.

이것은 추악한,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범인】

시나리오에서 지정하고 있는 실종사건, 그리고 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인간의 손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을 가지고 있는 인물은 르네 플라멜입니다.

그녀의 아버지인 잭 플라멜만을 지정하는 것은 오답이며, 잭 플라멜과 르네 플라멜을 복수 지정하는 것은 정답으로 처리합니다.



【알고 있었다 카드】

알고 있었다 카드1
알고 있었다 카드2
실종사건의 피해자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1」이라는 점이다.
최근 「2」가 진행되었는데, 이 때문에 희생자로 점찍혔을 확률이 높다.
 「2」에서는 여러가지 불법적인 행위가 자행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는 「3」또한 포함된다.
여기에서 가장 고급스럽게 여겨지는 것은 【4】이다.
… 【4】라고?
실종사건의 피해자는 「5」. 또한 「6」흔적이 있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실종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까?「7」은 사실일까?
한 편 가면무도회도 계속되는 흉흉한 소문으로 분위기가 경직된 듯 하다.
그 중에는「8」이 원인이라는 말도 있다.
듣기로는, 「8」을 유도하는 주도세력 중 하나가 【9】라는데.        
                              
You Knew
You Knew
알고 있었다 카드3
알고 있었다 카드4
르네 플라멜은 「10」고 한다.
아버지인 잭 플라멜은 이것을 매우 반가워하며, 딸이 가문의 사업을 이어가주기를 바란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르네 플라멜은 최근「11」일을 매우 걱정하고 있는 듯 하다. 그녀는 어떤 질문을 해도 능숙하게 받아넘기지만, 진주에 대해서만큼은 껄끄러운 태도를 보인다.
르네 플라멜은【12】.
실종사건의 피해자는 모두 「13」다.
【14】에 의거하면, 그들은 모두 권력분쟁의 피해자인 것이겠지. 그들이 「13」던 이유는 「15」이다. 과연, 플라멜 가문의 자금출처는 이것일 터다.
탐정들은 이 비극의 시작이자 끝인 존재를 직시한다. 그리고 진실이 밝혀진다.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은 【16】이라고, 깨닫고 말겠지.
You Knew
You Knew



【키워드】

1 작위를 가지지 않은 귀족의 

2 몇 개의 비밀스러운 가면 무도회

3 고가의 보석을 판매하는 것

4 인어의 진주

5 하반신이 사라져있다. (이 사실은 매우 끔찍하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르네 플라멜이 사람을 시켜서 한 일입니다.)

6 짐승의 잇자국 (11과 이어지는 사냥개의 것이지만, 인어의 짓으로 오해하게 유도해주세요. 사냥개가… 하반신을 먹은 게 아닙니다…!)

7 사람을 잡아먹는 인어에 대한 소문

8 최근 귀족 간의 세력 견제가 매우 심한 것

9 플라멜 가

10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선언했다

11 키우는 사냥개가 말을 듣지 않는

12 인어에 대한 소문이 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13 감금되어있었

14 진주의 금전가치와 목숨값을 교환당했다는 내용의 서류

15 인어의 먹이로 사용되기 위해서

16 르네 플라멜의 인어에 대한 사랑



【사건 발생 페이즈】

「인간의 손에 들어가서는 안 될 것이 들어갔다.」

그것이 여러분에게 내려진 의뢰입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을 회수하기 위해 시공간의 틈새를 엽니다.

사무소의 내부를 간단히 묘사해주세요. 물론 여러분은 「시간여행관리국」 의 소속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일단은 탐정이기 때문에 의뢰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잠시 있으면, 누군가가 사무소의 문을 두드립니다. 의뢰인은 자신을 「릴리 라쉐즈」라고 소개합니다. 릴리는 최근 자신의 형제가 실종되었다고 이야기하며, 최근 일어난 연쇄 실종사건에 휘말린 게 아닌지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합니다. 괜찮다면 동생을 찾아줄 수 있는지, 그리고 연쇄실종사건에 대해 조사해줄 수 있는지 물으며 의뢰해옵니다.

의뢰를 받아들인 PC들은 초동조사를 할 수 있습니다. 초동 조사에서 사용하는 기능은 《사교》입니다.

 이 때, 얻을 수 있는 키워드는 「1」입니다. 「사실 저는 그렇게 대단한 집안이 아니라, 사람을 시켜 알아보게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정도의 반응으로 ok입니다.

릴리 라쉐즈와는 동행할 수 있습니다.



【조사 페이즈】


・ 둘이서 수사 장면 【4】를 조사했을 경우

이 둘이서 수사 장면이 시작될 때, PC들은 가면무도회에 가게 됩니다. 입장은 릴리가 도와주었습니다. 가면을 어떤 걸 쓸 지 고민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안은 어두컴컴하지만 조명이 드문드문 켜져 있습니다. 고급 연회장 같아 보이는데, 어떤 부자의 소일거리 취미처럼 느껴지는 세팅입니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립니다. PC들에게도 칵테일, 샴페인, 와인 등을 권하는 웨이터가 지나갑니다. 보석의 접선에 대해서는 어떤 키워드를 정해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려울 경우라면 NPC가 먼저 접근하도록 해주세요. PC들에게 살갑게 다가오더니만은 보석이 있냐고 질문합니다. 여기에 긍정의 대답을 하면 사람이 드문 곳으로 데려가 상자를 열고 이런저런 것을 보여줍니다. RP 중에 인어의 진주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면 OK입니다.

키워드【인어의 진주】획득.


・ 둘이서 수사 장면 【9】를 조사했을 경우

이 둘이서 수사 장면이 시작될 때, 여러분은 의뢰인 릴리 라쉐즈와 동석하게 됩니다. 릴리는 PC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어느 정도 탐문에 진전이 있는지를 묻는 겸, 만나러 왔다고 대답합니다. PC들이 어떤 정보를 물을 경우 쉬워지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릴리가 먼저 가면무도회의 주요인물, 보석의 판매자로 밝혀진 쪽, 혹은 최근 정치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셋 중 주제는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플라멜 가로, 연금술에 해박하다고 합니다.

키워드【플라멜 가】획득.


・ 둘이서 수사 장면 【12】을 조사했을 경우

이 둘이서 수사 장면이 시작될 때, 두 사람은 르네 플라멜과 대화하기 위해 그녀의 저택을 방문합니다. PC들은 사용인의 안내를 받아 응접실로 들어갑니다. 그곳에는 르네 플라멜이 앉아있습니다. 이것은 정말이지 어려운 일도 아니기 때문에, 잠시 이야기를 나눠보면, 여러분은 금방 눈치챌 수 있습니다.

그녀는…

키워드【인어에 대한 소문이 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획득.


・ 마스터 장면

둘이서 수사 장면 【12】을 조사한 직후에 발생하는 마스터장면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 이만 돌아가주셔야겠어요.」

「곤란하게도 저는 제 이야기를 면식없는 타인에게 소상히 말하는 취미는 없어서요.」

「다만 중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묻고 다니신다면, 무척 곤란하네요.」

「대단히 이름이 알려지지도 않았는데 용케 뒤를 캐고 다니시는 군요.」

그렇게 말한 직후, PC들은 후두부에 강한 충격을 받거나, 마취액이 묻은 손수건이 자신의 입가를 막는 것을 느낍니다. 저항할 새도 없이, 의식이 암전됩니다…….

잠시 후, PC들은 차가운 공기를 느끼며 깨어납니다. 그곳은 지하로 보이는 감옥입니다. 두 사람은 축축한 기분을 느끼며 깨어납니다. 알고 있었다 카드 4를 배포하며 장면 종료.


・ 둘이서 수사 장면 【14】를 조사했을 경우

이 둘이서 수사 장면이 시작될 때, 두 사람은 원하는 기능으로 불리함을 받고 판정합니다. 판정에 실패하면 1점의 여유를 잃고, 성공하면 바로 감옥을 탈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꼭 이 둘이서 수사 장면이 아니어도 알고 있었다 카드 4를 획득한 시점에서 언제든지 하우스룰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감옥을 벗어나서 저택의 지하를 조사하다보면, 두 사람은 잘 짜인 목재 책장을 발견할 수 있고, 그 안에 적지 않은 양의 양피지가 보관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피지의 내용을 확인하는 것으로 키워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진주의 금전가치와 목숨값을 교환당했다는 내용의 서류】획득.


・ 둘이서 수사 장면 【16】을 조사했을 경우

이 둘이서 수사 장면이 시작되면, 두 사람은 「인어」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방의 문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누군가가 지하저택으로 들어옵니다. 칼을 든 르네 플라멜입니다. 그녀는 매우 총기 넘치는 눈빛을 하고 있지만, 그것이 제정신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매우 당황했을 법도 한데, 아주 의연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비범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탈출하실 줄은 몰랐네요.」

「하지만 이대로 돌려보내드릴 수는 없어요.」

「이 일은 바깥에 나가서도 안 되고,」

「여러분이 그녀와 만나게 두고 싶지도 않아요.」

「그녀는 상냥하니 여러분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리겠죠.」

「그녀를… 제 것을 빼앗아가지 마세요.」

키워드【르네 플라멜의 인어에 대한 사랑】획득.



【진상 페이즈】

진상 페이즈에서는 탐정PC의 추리가 시작됩니다.

 어떤 시추에이션에서 탐정PC가 추리를 시작할지는 플레이어와 게임 마스터가 상담해서 정해주세요. 특별히 생각이 나지 않을 경우에는 르네 플라멜의 저택, 혹은 탈출 후 집합장소에서 추리를 피로하는 것으로 해주세요. 

「사건 회고」와 「범인은 너다」를 시작합니다. 이때, 이 사건의 범인은 「실종사건, 그리고 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인간의 손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을 가지고 있는 인물」임을 지정해주세요. 「범인은 너다」에서 범인이 「르네 플라멜」이라는 것을 지정하면 「진상」을 참고해서 게임 마스터는 「진실」의 내용을 전해주세요. 진상은 탐정PC가 말할 수 있습니다.

「사건 회고」이후 르네 플라멜은 자신의 범행이 발각되었다는 사실에 상심, 낙담하여 PC들을 막을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무력화시키는 쪽을 택해도 무관합니다. 원하는 경우 인어를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종료 페이즈】

이 사건이 미제 사건이 됐을 경우, PC들은 의뢰물(인어)을 회수하는 것에 실패합니다. 평판을 떨어지고, 당분간은 할 일이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실종/살인사건의 진범은 잡히지 않아, 릴리 라쉐즈는 자신의 형제를 찾지 못하자 크게 상심합니다. 르네 플라멜의 범행이 발각되기 전까지 도시의 젊은이들은 계속해서 사라져갑니다. 결백한 인어는 아무것도 먹지 않지만, 이 비극은 근시일 내에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건을 해결했을 경우, 르네 플라멜과 잭 플라멜은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여겨져 잡힙니다. 회수하기로 되어있는 「인어」는 PC 측에서 회수, 관리하게 됩니다. 어쩌면 그 인근의 바다에 놓아주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GM은 PC일행의 그 후를 연출해주세요. 그 뒤에 집합 장소에 놓이는 추억의 물건이나 게스트NPC의 획득 등을 끝마친 뒤, 이 시나리오는 종료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개변, 사용은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습니다.

기본적으로 「시간여행관리국」 팬메이드 클래스를 상정하고 작성한 시나리오입니다만, 이대로 즐기지 않아도 문제없습니다. 자유롭게 즐겨주세요.


아래는… 후원 페이지입니다. 아무 내용도 없습니다…….

시나리오를 즐겁게 즐기셨다면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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