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파티



" 하아 "



별이의 머리 모양은 양쪽에 한 개식 녹색 리본이 달려 있고 우산모양의 치마에 가슴만 가려져 있는 올더 숄이며 허리 리본에 큰 보석이 달린 목걸이가 포인트인 블랙 원피스에 검은색 높은 하이힐을 신고있어 불편하고 한숨만 나왔다. 왜 반 서민인 자신들이 여기에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고 산이가 불만을 토로 했다.



" 우린 왜 드레스야 "



산이는 반묶음 머리에 목부터 쇠골까지는 투명한 숄과 선 라인에 진주 장식이 있으며 작은 가슴을 커버하는 레이스에 백색 드레스에 레이스가 달린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 유리누나 디자인인데 불만 있으면 집적 따져 아니면 우리처럼 빨리 2차 성징이 오던가 안 오는것도 아니잖아 "



신이는 정장에 드레스 셔츠만 붉은색이으며 넥타이는 검은색이었고 성이의 머리모양은 아에 머리를 올려서 목 라인이 보이는 헤어 스타일에 어깨 한쪽은 없고 다른 어깨에는 장미모양으로 틀을 잡으며 각선미와 등의 노출이 있으며 허리모양을 주름을 잡여 있는 붉은 드레스였다.



" 유리누나에게는 못 이긴다니까~ "

" 이번에는 교수님들의 논문 발표 파티니까 눈도장을 찍어서 나쁠건 없지~ "



빈이는 분홍색 넥타이를 하고 있도 흰색 드레스 셔츠에 정장을 입고 있었다



어떤 여성은 신이를 보고 " 어머 심리학자 무의식에 관한 집단기억의 연상 논문 극찬을 받았습니다. 노벨상 후보까지 올라갔다면 서요. " 라고 말을 걸어왔기에 신이가 영업용 미소를 지었다.



" 아닙니다 교수님께서는 신경이식의 논문이 극찬을 받지 않았습니까 저는 아직 멀었지요 "



한편 신이를 제외한 무리들은 그를 이렇게 보았다



" 저 영업용 미소는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우리눈에는 가식인데 남들 눈에는 괜찮은가봐 " 라며 이반은 작은 소리로 말했고 다들 그 말에 " 동감 " 이라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 그 표정은 아는 사람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표정이기 때문이었다.

" 근데 서열 1위에게 개길 수 있을 리가 있냐?" 라며 별이 역시 작은 소리로 말했다



신이는 애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 보았다 그리고 입을 뻐금 거렸다



" 다 들려 "



별이는 ' 귀도 좋아라~ ' 라고 생각하며 신이의 시선을 피하고 샴페인 잔에 들어있는 백포도 주스를 홀짝 마셨다. 한편 신이쪽은 그 여성은 자신이 인정받았다는 듯, 흐믓하게 웃었다.



" 그런 것 까지 알고 있다니 영광입니다. 여성 못지 않게 미인이시네요 " 라고 말하자 신이는 " 아니입니다 제 눈에는 교수님이 더 미인인데요" 라고 기분 좋음을 감추듯 말했고 하필 우연히도 민이가 어떤 사람들을 보고 만나면 안 될 사람처럼 바로 흰천을 덥은 테이블 바로 밑으로 몸을 숨겼다.

" 야 신 저기 실버 클래스들 아니냐? " 라고 작은 소리로 말을 하자 별이 역시 데이블 밑으로 숨으면서 " 실버 클래스!!! 그 아이들이 왜 여기 있는데? 여기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미성년자 출입 금지 아니였어?" 라고 작은 소리로 말을 했다. 빈이는 벌벌 떨었고 마치 그렇게 만나기 껄끄러운 적을 만난 느낌이었기에 " 몰라 " 라고 작은 소리로 말해버렸다.



다들 테이블 밑으로 숨어 버렸다. 산이는 당연하다는 듯이 손짓으로 하는 go back 하는 손동작 자세를 취했다.



" 도망가자 "

" 안 돼, 우리 여기 3차 까지 남아 있어야 눈도장 찍어...... "



성이가 우울해 했다



" 하고 많은 파티 중에 왜 여기에 온 거야. 이런 부류의 파티는 많잖아...... "

" 응 우루루 빠져나가면 의심 받으니까 한명씩 빠져나가자고  때를 봐서 다시 오고 "



메이린 눈에 흰 테이블에 숨어 있는 성이 산이 별이 민이를 보자 이상하게 보았다



" 뭐해 너희? "



별이의 눈동자에는 동공이 2개로 갈라져 보일 정도로 동공이 흔들렸다



" 실버 클래스들이 왔어 " 라고 작은 소리로 말을 했다. 그 말을 들은 지브릴은 미소를 지었다.



" 망했네. 젠장 "

" 이런 대는 함부로 못 오지 않아? 여기는 학위가 있거나 유명한 예능인, 가수 검사, 교수, 왕족, 기업인들 밖에는 못 오는데? 차라리 백형제들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지 " 라고 마티아스는 말했지만 속으로는 ' 그래도 스티랑 아드는 오지 않았지만 다른 모임으로 간건가? 있었다면 조금 든든할 텐데 말이지. 하여간 그 두 마리 은근히 도움이 안 된다니까 ' 라고 생각 했다



*그때 백호 백룡은 집에서 쉬는 중이였다



" 실버 클래스는 여기도 오는 것이 가능한 거야? 어째서? " 라는 말을 했고 다들 도망을 궁리 하고 있었고 별이는 ' 빨리 도망을 ' 이라 생각 하고 움직였으나 근데 운명의 장난인지 이때 하필 별이의 오른쪽 발목이 꺽겨 그 순간에 몸이 오른쪽으로 넘어갔다.

누군가가 받아주지 않는다면 큰 소리로 넘어지면서 모드 시선이 집중되었을 것이다.

푹신~

누군가가 받아주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러나 우연의 장난이었을까? 누군가가 자신을 받아준 느낌에 별이는 당황했다. 보통이라면 화려하게 넘어지는 것이 정상인데 넘어지지 않고 무언가가 자신의 몸을 지탱해 준 것이 아닌가? 다만 발목은 아팠다.



" 아야야... 죄송합니다. "



별이는 위로 올려다 보았다. 그 곳은 유민이다.



" 한 검사님 아니세요? "



별의 머리가 삐쭉 섰다. 머리속에서 삐용! 삐용! 하는 빨간 불이 들어왔다.



" 아 유민.... 학생 안녕하세요. 또 만났네요. "

" 제 이름 기억하시네요. 보통은 잊어버리는데? "



별아는 싱긋 웃으면서 ' 이런 데에 만날 줄이야 나 진짜 타이밍의 신에게 저주 받았나봐.....  왜 하필 이 녀석인데!!!!! ' 라며 속으로 몽크의 절규가 되어 당황스럽지만 당황스럽지 않는 척을 하고 있다



" 제가 조금 기억력이 좋아요 어쩐 일이세요? "

" 그런가요? "



별이는 이렇게 타인의 품에 가족이 아닌 크리스나 그의 친구를 제외하고 자신의 전 남친을 제외하고 오래 안겨보기는 처음이었다. 뭔가 부끄러졌다. 별이는 유민을 올려다 보자 그의 머리카락을 눈에 띄었다. 손이 간질 거렸다. 별이는 그냥 만져보고 싶었다. 저 선명하고 예쁜 보라색 머리카락을....

' 어라? 보라색이 띄는 검은색 머리네 그러고 보니 비니 벗었구나 반 올백으로 한 건가? ' 라는 생각에 손을 살짝 올리려고 했고 유민은 " 뭐 하세요? " 라는 말에 별이는 당황했다. 



만지려고 했으니 당연히 움질 거렸다. 별이는 유민과 일시적으로 거리를 두며 " 아니 머리색이 예쁘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기....기분 나쁘다면 사과 하겠습니다. " 라고 말하자 유민이 웃었다

" 만저봐도 돼요. 분이기가 내가 아는 사람 같은데 "

" 그럴 리가요. "



별이는 냉혈 공주 on의 스위치가 켜졌고 이때 누리가 등장했다



" 어이 뭐야 네가 한 검사를 같이 있어? "

" 한 검사님의 이쪽으로 넘어져서 말이지 "



메이린이 누리를 보면서 세상 즐거은 표정을  " 나누리님~ " 이라 말하자 마자 별이와 유민을 보면서 당황 한다.



" 어라? "

메이린은 ' 아놔 누리는 여기에 왜 있는 거야!!!!! ' 라고 속으로는 엄청 황당해 했지만 능청스럽게 " 저기 혹시 여기는 학생은 못 오는데 어떻게 오셨나요? 여기 아는 사람 있나요? " 라는 별이의 말에 " 아 우리 실버 클래스는 특수 자격이 있어서 올 수 있던 거예요. 전 이미 대학을 수학 특기자로 이미 들어가 있는 상태라... " 라는 말이 돌아왔다



' 뭐 좀 있는 집안이기도 하고 별통은 없는 것을 보니 서민은 제외인가? ' 라고 누리는 생각 했고 " 저는 경영부분이요. " 그 유민의 말에 별이는 겉으로는 " 아 그런가요. " 하고 생글생글 웃고 있었지만 ' 쯧!!! 이레서 머리 좋은 놈들이란... 쓸대 없이 나이에 비해 고퀄이라니..... ' 혀를 차고 있었다.

" 은별 검사님은요? "



누리의 말에 별이는 속으로 깨달았다는 표정을 지녔다. ' 아차 나도 그 부류에 포함 돼있었지 사돈 남말 할 처지가 아니였다 ' 본인이 최연소 검사라는 걸 깨달았다. 나도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이다.



" 아 저는 검사 자격으로... " 





한편

' 어디로 도망을 가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 ' 라는 생각으로 산이는 사람들 사이로 정신없이 지나가다 누군가랑 붙이쳤다



" 죄송합니다. "

" 뭐야 이 여자는? "



곧바로 사과했지만 상대가 나빴다.  눈에 뵈는 것이 없는 술에 취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고 그 취객은 산이의 얼굴을 반히 보았다.



" 진짜 미인이네 얼마면 놀아줄래? "



산이의 머리속에는 ' Shit!!!! '  비상이 걸렸고 그 취객은 산의 허리를 만지작 거리자 산이는 그 자리를 어떡든 피하려고 했고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 저기.... " 라고 상대의 안명을 살펴보았다, 취객은 능글능글 하게 웃었다. 입에 침이 질질 셌다

" 뭐야 너무 비싸게 군다. "



더 만지려고 하는 중에 산이는 뒷거름을 쳤고 산이는 그 사람을 피하고 싶었다



" 슬슬 집에 가야해서 놔 주시겠습니까 "



그 취객은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 했는지 버럭 화를 내며 큰 소리를 치며 " 뭐야!!!! 너 내가 누구인지 알아? " 라고 말하자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이 무색하졌다. 그는 ' 몰라! 알게 뭐야!!!!! 당장 비켜!!!! 뼈와 살을 불리하기 전에 ' 라며 왼손을 뿌드드득 풀었고 지금 당장 주먹으로 안면 빵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때 마침 히어로처럼 프랭크가 중제에 나섰다



" 레이디는 섬세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모릅니까? "

" 회사 사장님이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



산이 머리털이 삐쭉 섰다. 이 아이들은 언제 온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확실한건 산이는 지금 그들에게 느끼는 고마움 뿐이였다. 민지는 코를 잡고 인상을 썼다. 고약한 냄세가 나는 오염물을 보는 듯이 보았다



" 이 사람 취했어. "



*실버 클래스 이과 전교 석자 7등 김민지



경남은 신속하게 웨이터를 불렀다.



" 이 사람 취했으니 모시고 가세요 "



*실버 클래스 이과 전교 2등 안 경남



산이는 매우 당황 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웃었다



" 프랭크학생, 아라 학생, 민지 학생, 경남 학생 여기에는 어쩐 일로? "

프랭크는 산이에게 붉은 장미꽃을 주며 " 위기에 처한 레이디를 도와주는 건 신사의 미덕이고 품격이지요 " 라는 말에 산이는 그 장미를 공손히 받았다.

" 고마워요. 나 남자라고 이야기 안 했나?

" 거짓말 같아요 그런데 왜 드레스에요?

" 아 그건... "



' 일해라!! 내 뇌세포!!! ' 라고 산이는 외쳤다. 이때 누군각 불숙 튀어나옴 그리고 산이를 백허그를 했다. 그녀는 키가 모델처럼 컸고[키가 175㎝] 칠흑 같은 고급 비단의 흑발에 심연을 닮은 듯한 검푸른색의 눈동자[laurite색]에 눈꼬리는 도도하게 올라갔다. 그녀의 눈썹은 길고 풍성하고 그리고 잡티가 없는 흰 피부에 생기가 있는 뺨에 입술은 매혹적으로 빛나는 붉은색이였으며 몸매는 가슴은 크고 허리는 잘록하고 골반은 크고 다리라인은 길고 날씬하며 엄청나가 예쁜 한국 동양인형 미인이였다.



" 지금 이 녀석은 남성 턱시도가 안 어울리기 때문이지!! 어딜 봐도 사랑스런 여자아이모습이니까 "



산이는 눈이 땡그래 졌다



" 유리누나! "



*한유리: 대한민국 패션 디자이너로 세계 패션을 약 5%를 점유하고 있으며 가장 잘 나가는 인기 디자이너로 미인에 젊은 나이에 성공한 경우이다. 새로운 트렌드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었다. 유리는 손을 흔들었다



" 안뇽~ "



민지 눈이 반짝거렸고 마치 연애인을 본 10대 소녀 같았다



" 정말이다. 한국에 한유리가 왔어 우리나라 패션의 지분을 약 10% 독점으로 점유하고 있고 여자와 남자의 옷을 매력적으로 잘 만든다는 그 전설의 디자이너가 "



산이는 의구심을 가진 표정으로 ' 남자아이에게 여자 옷을 입히는 변태가 아니고? ' 라며 민지의 말을 의심했다. 



" 나 그렇게 유명했나? "



산이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유리는 산이 볼을 손가락으로 눌렀다



" 유리누나가 왜 여기 있는 거야?  외국에 있는거 아니였어? "

" 우리 사랑스런 조카들 보러 온것도 있지만 3년 정도 한국에서 일하게 되어있거든~♥ "



전원 놀랐다



" 조카였어!? "



유리는 장난기가 많은 아이처럼 웃었다. 민지는 ' 머리색이 다른데 눈동자 색은 같지만... 아 맞다 같은 핏줄이라는 증거로 눈색이나 머리색이 같다고 했었나? ' 라고 생각 했고 아라는 " 저기 한 화학교수가 남자 맞아요? " 라는 말을 했다.



" 응 맞아 "



다들 동공이 흔들렸다.



" 우리집안 남자들도 약간 이런 분이기고 근데 몸도 얼굴도 몸매도 여자아이 같고 목소리도 여자아이 같잖아. 옛날 울림 오빠가 여성이라고 많이 오해를 받았지. 내 동생 휴휴도 그래고, 남성적인 느낌은 좀 났는데 애들은 고× 달고 나온 주제에 완전 여자 같걸랑~ 그냥 고× 빼고 나오면 좋았을 걸 "

다들 ' 그 말 사실이구나 랄까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단어를 막 쓰다니 ' 라고 경악했다. 산이가 손으로 얼굴 가리고 얼굴을 붉켰고 ' 아 쪽팔려.. 누나 언어 선택 좀 해 ' 지금 유리가 잡고 있지 않았다면 신속하게 창문을 열고 뛰어 내렸을 것이다.



" 원래 우리 가문 자체가 2차 성징이 늦기는 해, 나도 휴휴도 그랬으니까 휴휴도 변성기가 안 왔을 때는 여장 하고 다녔어~"

" 아 유전이구나 "



전원 납득했다. 그 반응을 본 취객은 소리를 질렀다.



" 나 무시하나고!!! "



유리는 그 취객을 노려 봤다.



" 아 저런 인간이 있었지 참~「서거(逝去)」할까? "



유리가 가진 특유의 살기에 그 취객은 겁을 먹었다. 원래 옛말에는 이런 말이 있다. 한국인은 빡치면 웃는데~ 라는 말과 한국인이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고 있으면 뭔가 크게 잘못되고 있는 것이라는 것.



" 뭔데? "

" 너 뭐야? "

" 글세요~ 근데 확실한거는「한 번이 어렵지. 두 번째부터는 쉽더라고요」"



그녀는 계속 웃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에는 사람을 죽인적이 있다는 듯한 말투였다. 다만 심증은 없었다. 그는 그녀에게 이렇게 느꼈다「보는 사람이 없었다면 지금 당신은 죽었어요」라고 하는 듯한 목소리였다. 그녀의 목소리는 차분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칼이 있었다. 쥐 앞에 나타난 거대한 호랑이 같았기 때문이다

유리는 ' 귀찮아라, 보는 사람만 없었어도 내 마음대로 했을텐데 ' 라고 생각 하다가 어떤 사람을 보더니 휘릭~ 유리는 산이의 어깨를 잡고 뒤고 2발짝 물러난다.

과앙!

누군가가 테이블을 발로 찼다.



" 시끄러워! 추대 부리지 말고 곱게 꺼지라는 말 안 들려? "



그 사람은 붉은색이 약간 도는 듯한 금발이였고 머리는 남자처럼 짧게 잘랐지만 그래도 조금은 길었고 눈썹은 가늘고 길었으며 쏙눈썹은 길었고 눈동자는 루비와 같은 보석처럼 붉은 빛났었다. 피부는 핏기없이 하옜고 어깨는 가는 편이였으며 몸은 약간 말랐지만 키가 커서 몸이 커 보였고 얼굴은 성별을 알 수 없는 듯이 곱고 예뻤으며 묘한 분이기를 품고 있었 남녀노소 홀릴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목소리가 낮아서 말투가 거칠어서 거친 분이기가 났다.

누군가가 그 사람을 보면 가장 아름다운 뱀파이어를 보는 것 같다 했을 것이다.



" 선배! "

" 휴나!!!! "



산이는 그녀를 보며 반가워했고 유리가 반갑다는 듯이 활짝 웃었고 경남이 신기해 했다.



" 서지훈 아닙니까 외과 의학 천재 "


*서지훈 천재 외과 의사이자 의학계의 거장 서율곡의 2째 



지훈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 너 나 알아? "

" 저는 로얄백화점 총 회장직에 앉아 있는 허윤이라고 합니다 "

" 아 우리 블루 스카리 병원 후원자군 "

" 네 "



민지는 흐믓하게 웃었다



" 잘 생겼다.~♥ "

" 미인이네요~ " 프랭크는 지훈의 얼굴을 보며 웃었고 유리는 그 아이들의 감삼을 끊듯이 말했다.

" 서지훈은 여자인데? "



그 말은 들은 사람들은 굳었다. 새끼 강이지를 보고 애 곰이야 하는 듯한 반응이였다



" 네? "



그렇게 대화가 오갈때 지훈은 그 취객에게만 집중하고 있었다. 그 취객의 멱살을 잡았다.



" 너 뭐야! "

" 취할거면 곱게 취할 것이지 남의 애인의 허리는 만지작 거려! 변태새끼가 간이 처 부었나? 이 돼지새끼가 간이 처 부었으면 순대나 될 것이지...... "

" 너 뭐야? "

" 야, 너 클로로 대기업 이사지? "



그 취객은 뻔뻔스럽게 나갔다



" 그래 이 애송이가 무릎을 쪼아려도 뽑아 줄까 말까인데 어디서 개겨!!!!! 내 말 한마디면 널 짜를 수 있어? 알아? "

" 몰라 새끼야  너는 그런 나 아냐? "

" 뭔데 대통령 아들이라도 돼냐? "

" 너의 회사 주식 30% 보유하고 있는 서율곡 자녀이다. "

" 뭐? "



그 취객은 술이 확 깼다 그리고 동곡이 4개로 되는 듯이 흔들렸다.



" 너 말고 다른 사람은 많지 않냐? 이거 내가 그 회사 회장님게 말하면 너 삼진아웃으로 해고 아니야? 그 회장님 그쪽을 자르고 싶어 이를 갈고 있는데 잘 됬네~ "

지훈이 귀속말로 조근히 말을 하지만 그 말은 살(殺)이 서려 있듯, " 처신 잘 해라 " 라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

" 윽 "

" 저기 가시죠. "



취객은 지훈에게 손가락질을 했다



" 쳇 너 운이 좋은 줄 알아 "



유리가 비웃었다



" 꼬리 내리는 것 봐라~ 근데 벌써 저 돼지는 2아웃이야? "

" 응 나에게 해꼬지 하기 전에 짤라버려야겠다. 그 회장님 저 돼지를 자르고 싶어 안달 났는데 일러야지~ "

" 그래라~ 근데 어떡게 이를 수 있어? "

" 우리 2째 낭가(娘家) 할아버지 "

" 아하~ 망했네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지 "

" 뒤통수는 상대가 모를 때 치는 것이 더 좋지 않아? "

" 그건 그렇지 "



지훈이 산이를 보자 마자 환하게 웃었다. 마치 그 협박한 사람이 아니라는 듯이 부드러워졌다. 배경음에 샤라랑 음이 깔린는 기분이었다.



" 니나 안 다쳤어? "



산이 얼굴 빨개져 수줍은 10대 소녀 같았다.



"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요 "

" 안 다쳤으면 됬어 "

" 선배~ "



배경에 장미 잎이 돌아다니는 기분이 들었다. 산이가 엄청 부끄부끄 하는 것이 고백하려는 수줍은 소녀 같았다.



" 선배가 안 나타났으면 저 취객에게 죽빵을 날릴 뻔 했어요 "



민지는 ' 죽빵? ' 이라며 당황했고 유리는 " 사나 '죽빵'은 괜찮지만 '죽음으로 가는 안면 빵'은 안 된다. 시체 처리하기 귀찮아요~ " 라고 웃으며 말하자 경남은 ' 아니 보호자가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 라고 생각 했다

" 나이스 타이밍 "

" 유리 "

신이가 유리가 있는 쪽으로 다가오며 " 유리누나 여기에는 어쩐 일? " 이라 말하자 유리는 " 어쩐 일이긴 너희 데리러왔지 내가 이야기 해 놨어 집에 가자고 " 신이는 속으로 ' 예스!!!! ' 만세를 외치고 있었다.

" 이런대는 권이형이나 훈이형이 오지 않아요? "

" 그 인간들은 여기 오기 싫다고 나에게 떠 맞겼다니까~ 역시 나 밖에 없지♥ 원래라면 권이오빠는 일이 일이나 바빠서 못오는거지만 훈이 녀석은 낯을 심하게 가리니 어쩔 수 없이 내가 오는거만~ "

" 그래요? "

빈이는 유리를 보고 " 해외에 있는 거 아니었어요? " 라는 말에 " 이번에 한국에 3년 정도 일하기로 했는걸 뭐 재워줘 " 라는 말에 유리의 말에 민이는 " 누나 집 있잖아요!!! " 라고 외쳤다.


*유리는 계약한 집이 따로 있습니다.


유리가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고단한 일생을 보낸 가여운 여주인공이 된 듯한 표정을 지었다.



" 나 굶어 죽으라고? 어떡게 그럴 수 있어"



신이가 정색 했다. 궁서체로 말하듯이 말했다.



" 허접한 연기는 집에 가서 애인에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리는 누나의 잘생긴 금발의 애인분께서 요리를 해주지 않습니까? 유리 누나도 요리 못 하는것도 아닌데 귀찮아서 우리에게 반찬을 만드는거를 떠 맞기는건 그만 하시죠 "



유리의 표정이 아깝다 표정을 지었다



" 쳇 요거 안 먹히네 "
 
" 3~4정도 방이 남아 있잖아 걍 여기 있으라고 하면 안 돼? " 라는 이반의 말에 유리는 " 그러니까~ " 라고 하자 성이는 귀찮다는 표정을 지었다.

" 싫어 "

" 에엑 여기 별이는 괜찮고 모델로 쓸만한 애들이 많잖아 "



민이도 유리 주변으로 모이면서 짜증 냈다.



" 그게 목적이잖아 살아있는 마네킹이 필요한 것뿐이면서 "

지훈은 " 뭐 하냐? " 라는 말에 유리는 " 오랜만~ 키도 더 큰 것 같아 " 라고 말을 하며 지훈은 산이를 보았다

" 조카였어? "

" 응 예쁘지 울 조카 옷 디자인 어때? "



지훈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 예쁘네. " 라고 말했지만 산이의 옷은 지훈이 보기에는 ' 참 불편해 보이는 옷이다. 레이스에 리본에 하늘하늘한 것 까지 내가 보는건 좋아해도 입는거 싫어하는 부류 집합이네. 내 취양도 아니고, 그건 그렇고 사나 참 예쁘다. 역시 내 미래의 남편 딸을 낳으면 절때로 니나랑 닮은 애를 낳아야지 ' 라는 감상 분이었다.

" 너 이런 비슷한 풍의 옷도 나중에 입어볼래? "



지훈이 정색 했다



" 마취 없이 스스로 손 해부하는 게 더 낮겠는데 "

" 그럴 줄 알았다. "



유리는 ' 본인 스스로 여자라고 인정 하는 거 싫어한단 말이지. 훈이의 집안은 여자애는 별로 안 좋아하니까 아니 여자애는 후자(後者)라고 밀리는 것을 싫어하는 건가? 그 집은 뛰어난 여자아이가 있다면 그대로 놔 두고 방해하거나 억제 하지는 않지만 남자들은 그 뛰어난 여자보다 더 뛰어나도록 엄청 굴리니까 자신이 비교 대상이 대서 원망의 대상이 되는게 싫은 것 뿐 인건가? ' 라고 생각 했다.



" 잠깐 아는 사이에요. 선배? "

" 응 중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야 거의 죽마고우(竹馬故友)라고 보면 되는데 얼마나 친한데 그래~ "

" 맹우(盟友)와 악우(惡友) 사이 "

" 의외네요 "



산이는 ' 나 생각했던 것 보다 내 주변의 사람들을 잘 모르는구나 ' 라고 생각 했고 또 ' 천재는 천재끼리 어울리는구나. ' 다들 그렇게 생각 했다. 유리 눈에 또 아는 지인이 보였다.



" 어 잠깐만 "

" 또 어디 가는 거야? "



유리가 싱긋 웃었다



" 내 친구가 보여서 인사하러 갔다올게 너도 아는 사람이야 "



" 그래~ 잘 다녀와~ "



신이가 한숨을 쉬었다



" 하아 "

" 가자 크라운 "



이반은 그렇게 말했다. 일권은 신이의 옷을 잡았다



" 저기 물 좀.... "

" 여기 "



신이는 망설임 없이 유리 물잔을 일권에게 건내 주었다. 일권은 ' 지문을 대조를 해 봐야지 ' 라는 생각을 신이는 알지 못했다. 신이와 거리를 많이 둘 때를 기다려다는 듯이 웨이터를 불렀다.



" 웨이터 "

" 네 "

" 이 잔 내가 사겠어 얼마? "

" 아 약 4만원입니다, 닦아서 포장해 드릴까요? "



일권이 시익 하고 웃었다



" 아니 이 상태로 더 이상 지저분해지지 않는 곳에 보관 부탁해요. "

" 네 "



일권은 손가락으로 쉿! 아라는 손짓으로 말했다



" 그리고 제가 이런 부탁을 했다는건 비밀입니다 "



일권은 그 웨이터에게 흰봉투를 주었고 5만원만 6장이 들어있었으며 일권은 미소를 지었다.



" 이건 팁이고요 "

" 네!!! "





한편
성이는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늑대가 많이 서식하는 숲에 던져진 토끼 처럼 ' 빨라 도망을... 가야하는데 ' 누군가가 성이를 보고 어깨를 잡았다.



" 꺄!!! "

" 여~ "



그 사람은 심연을 담은 듯한 흑발에 파마를 한듯한 곱슬머리에 길고 짧았다. 눈썹이 진하고 속눈썹은 많고 길었으며 눈은 자수정을 밖은 듯한 선명한 보라색을 지니고 있었고 혈색이 좋은 피부는 건강한 구리빛이 돌았다. 코는 높고 이국적으로 생겼으며 여자도 남자도 아닌 듯이 중성이지만 키가 컸고 파티군복을 입고 있었기에 아마 남성이 아닐가? 하는 외모를 지니고 있는 전사의 신이라면 이렇게 아름답게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외모였다.


*류시현 류혁준의 정치인의 막내



" 누님..... "

" 그 옷 잘 어울린다? "

" 놀리지 마요! 유리누나가 억지로 입혔다고요. "



유리가 불숙 나왔다. 성이는 놀랐다. 효과는 굉장했다.



" 유.......유리누나!! "



유리가 시현과 눈을 마주치고 웃었다



" 안농~ 현아 군사 공부는 잘 되가?



시현이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 유리~ 여기에는 어쩐 일 "

" 나 여기 연예인들 옷 회사 디자인 계약 했거든 "

" 그러냐. "

" 잘 되가? 군 생활 "

" 그럭 저럭. 일단 나도나 더 능력 좋은 놈은 없어 "

" 장하네~ "



시현은 급 우울해 보였다



" 나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이 아니니 짤리까봐 두렵지만 "

" 그건 그렇더라 요즘 통일 되고 나서 군인 숫자 더 줄인다고 하니까 "



유리가 성이 어깨를 잡고 생글생글 웃었다



" 우리 조카 예쁘지 "

" 서아 너희 조카였냐? "



유리는 빤짝 거리는 눈으로 시현을 보았다



" 응 너 나중이 이런 풍의 옷을 한 번 입어 볼래? "



시현이 정색 했다



" 싫어 군사훈련 6개월 받는 게 나아 "

" 너무해~ "

" 그런 옷은 형들이나 아빠 때문에 질리도록 입어봤거든~ "



지훈이 유리에게 다가온다



" 여기 있었냐. "

" 너희 우리 조카에게 너무 붙는다. "



시현이 성이 어깨를 잡고 있었다



" 애인인데 우리 사귐 "

" 가인(佳人)이다. 만 "

" 아 도둑 너희보다 8살 어린아이를 이런 능력자 진짜 결혼하면 너희들이랑은 사돈 관계인가 땡 잡았네~ "

" 칭찬으로 알아듣지 "

" 근데 아청법에 걸리지 않아? 사랑에는 나이가 없다지만 어른과 미성년자는 매우 법이랑 관계가 있는데? "

" 괜찮아요. 내가 기다리면 되니까요. 얼마 안 남았잖아요? "



시현이 피식 웃었다



" 봤지 "

" 그러네~ "





*낭가(娘家): 외가를 지징하는 말

*죽빵이라는 단어는 구경하는 들러리양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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