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위한 시집존재적 가치범고래뀨2024.05.02 · 조회 5 · 좋아요 1 밤은 밤이었다.그 어떤 말로 부정하더라도.달은 끊임없이 변화했다.호수에 비친 모습이 출렁거리듯이.고정된 것과 흔들리는 것들 사이에나는 어디에 서있나?부정하고 싶은 것이 자꾸 생겨나석양이 물들 무렵 황혼에 같이 몸을 숨겨버렸다.범고래뀨구름과 달과 빛의 향연을 그림자 뒤에서 쓰는 이. 범고래뀨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후원하기 태그시문학글귀작가씀이전글나는 말야.다음글떠나감하늘.구독자 117명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