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돈의 금액을 보여주었다



" 이거는 약소하지만 "



별이는 어딘다 넋이 나간 사람처럼 눈에 생기가 없고 텅 빈 듯한 표정을 짓는다



" 저기? "

별이가 깜짝 놀라며 "  아..... 네 " 라고 말하자 빈이가 인상을 썼다

" 저런 돈 필요 없어 받는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도 아니잖아 "

" 그래도 받아 둬 "

" 삐삐~ "

" 겨울 삼촌은 돌아오지 않아, 과거에 매이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어. 과거는 과거일 뿐이야 "

" 삐삐!!! "



별이는 눈살을 찌푸렸다



" 과거를 잊은건 아니야 하지만 잊을 생각은 죽어도 없어 나는 어떻게 해서든 반드시 찾을거야 죽은 자는 절 때 돌아오지 않아 "



빈이는 별이의 시선을 마추지 못했다



" 삐삐..... "



별이는 그 공간에서 나가버렸다. 그 자리에 있기 싫은 사람처럼 휙 돌아 섰다. 크리스는 별이에게 다가갔다.



" 정말 괜찮아? "

" 괜찮을 리가 없지...... 그래도 괜찮아야지 나까지 무너지면 다들 무너질태니까....... "



크리스는 한숨을 쉬었다. 

' 조금은 솔직해도 괜찮을텐데 ' 라고 생각 했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 6명은 6명 중 한명이라고 무너지면 와르르 무너지는 사장 위의 모래성, 아주 작은 계기로도 무너질 수 있는 관계기 때문이었다.



한편 신이는 잠들었다.


새까만 공간이지만 자신의 몸은 선명하게 보여 신이는 자신의 손을 쥐락 펴락 움직였다.



" 꿈? 자각몽은 오랜만이네? 한 동안은 꾼 적이 없없는데 "



신이는 어떤 곳을 사뿐 내려오니 사방 팔방이 전부 8각형 모양으로 거울이 있었다



" 거울? "



신이는 신기하다는 듯이 그 거울을 만졌다. 서늘하기도 했고 미지근 하기도 했다.



" 팔각형이네? 내 기억에는 없는 곳인데? "



그 거울에는 자신의 다양한 과거들이 비디오 테이프처럼 재생하고 있었고 그 거울은 자신의 모든 과거를 재생하고 있었다



" 이 거울속에 비추어진 나는 과거의 나? 여기에 비추어진 기억은 내가 후회와 미련이 남았던 일 뿐이야 "



밑의 바닥이 훅 꺼지면서 밑에서 누가 당기듯이 추락했다. 그는 가만이 몸을 맞겼다.



" 어? "

" 시나~ "



그때 자신 앞에 누군가가 나타나자 신이의 눈이 커졌다



" 엄마? "



그 여성은 자신을 향에 웃었다



" 있잖아 엄마는..... "



주변이 변했다. 신이가 벌떡 일어났다.



" 헉.... 헉.... 헉..... 꿈? 뭐야 꿈이야 몸이 안 좋으니 별 괴기한 꿈을 꾸는군 "



신이는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오는데 아무도 없고 주변에는 삭막한 냉기만 휘몰아칠 뿐이였다



" 삐삐~ 어라 왜 이렇게 조용해? "



철컥 끼이익 소리를 문 사이로 밖으로 나갔다.



" 어? "



주변의 자신의 관련 사람들이 시신으로 나오자 신이는 비명을 지르려는 자신의 입을 막았다.



" 하..... "



신이는 급격히 눈을 떴다



" 헉.... 꿈? "



신은 식은 땀이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안색은 창백했고 눈동자는 흔들렸으며 입술은 바싹 말라 있었다



" 로나 괜찮아? "



신이가 일어났다



" 응 괜찮아...... 괜찮아야 해, 내가 무너지면 여기서 심리적으로 지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내일 학교 가야 하잖아 "

" 그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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