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취직했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 짬이 되는 날이면 꼭 보즈야를 갑니다. 에우레카는 굉장히 싫어했는데 보즈야는 이상하게 재미있어서 요즘엔 파판14 접속하면 보즈야만 하다시피 지내요.


1. 

내가 보즈야를 이렇게 좋아하게 된 계기. 저의 파판14 최애가 정해졌습니다. 첫 파판14 최애가 문브뤼다였는데..... 결국은 여가딘 npc에게 다시 돌아왔네요. 


2.

미시야의 등굣길이 2시간 가량 된다는 설정(공식)을 듣고 그린 그림.

2시간 가량 되는 등굣길에도 꽃은 피어있었겠지.


3.

가브리엘과 쇳불의 일기토는 여러 번 도전했는데, 라이언 일기토는 보즈야 패치 후 한 달 가량 당첨된 적 없었습니다. 그러다 도전 기회를 처음 잡았는데 발렸습니다. 발린 기념으로 그린 그림.


4.

어제 새벽에 쇳불 일기토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다섯 번 일기토 도전한 끝에 한 번도 안 죽고 완벽하게 클리어했네요. 쇳불의 사르토부아르 일기토에 승리하면 얻는 칭호는 '쇳불을 꺼뜨린' 입니다. 


5. 

거의 한 달만에 주말 양일 모두 쉴 수 있어서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전부터 미시야와 라이언 직업 반전 버전을 그리고 싶었어요. 미시야가 마수조련사라면 어땠을까 설정 날조해서 간단하게 그려봤습니다.

전과기록창을 포토샵으로 보정해서 편집했어요.

이거는 원본

사회학 전공, 디자인&일러스트&만화 작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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