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신곡 들을때 새로운 추억이 쌓이는게 기뻐서 왠지 울컥한다. 

01 I Want You

View와 비슷하다는 평에 공감을 안 할 수가 없다. 무더운 여름에 해변가에서 들을 것 같은 노래. 예전에도 말한적이 있지만 요즘의 샤이니 밝은 곡들은 절제된 밝음이다. 마음에 드는 타이틀 곡.

02 Chemistry

이 곡은 왠지 EP 1에서 Undercover을 연상시킨다. 이 곡 왠지 일본어로 번안해서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켄지가 작곡하지 않았을까? 

03 Electric

태민이 솔로 앨범에 있어도 어색하지 않을 곡. 이 앨범에서 제일 최애 수록곡이다. 여돌이 불러도 왠지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비트 들리고 electric 하고 난 이후에 "너무도 깊고 선명한 작은" 이 부분 너무 좋다. 

04 Drive 

이 곡은 분명 종현이 아주 잘 소화해냈을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듯한 곡이다. 제목하고 잘 어울리는 곡. 

05 Who Waits for Love

제목과는 달리 전통 발라드라기보다는 막상 노래를 까서 들으면 재즈 같기도 하다. 가사는 사실 식상한데 샤이니 보컬이랑 독특한 곡 전개 방식이 곡을 살렸다. 

"When the whole world is running towards a cliff, he who is runn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appears to have lost his mind." - C. S. Lewis

TTYT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