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나 죽으면 그 사람곁에 5명이 우울증에 걸린다고 한다 .

지금 이순간 1초에도 사람이 3명씩 죽어 나간다. 

누군가  내 죽음을  슬퍼하고 진심으로 기억하고 그리워 할까?

또 우울감에 휩싸여서 밤을 지새운다. 


또 우울에 갇힌다. 어디선가 모르는 비명소리도 들려온다. 

뭔가 멈춰버린듯한 느낌 그리고 울어버린다.

그렇게 감정이 뒤섞힌채 쏟아내린다. 

울려고 하지 않아도 울음이 나와버린다.

작가겸 만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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