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구거성/멸2019.06.29 · 조회 23 · 좋아요 0 생각이 많아지면 자꾸 무언가를 쓰려고만 한다마치 뇌가 도저히 못참겠다며 손에게 생각을 떠넘기듯이그렇게 한자두자 적어내려가다 보면은추하기도, 게으르기도 멍청하기도 한 나를 보며또다시 생각 구렁텅이에 나를 집어넣는거다맞지도 않은 상자를 몸을 겨우 비집어 메꾼우스꽝스러움을 만끽하면서.거성/멸그리는 사람 / Twitter: @myeol_fantasy 거성/멸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후원하기 이전글팔다음글십와리가리구독자 152명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