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ㅏ... 여러분 새벽에는 자야합니다. 괜히 생각을 곱씹다 용철이 뽕차면 마음이 어지러워서 잘 수가 없어ㅠ

용철이.. 시즌 1에서 영수랑 안좋게 끝나고 존나 후회하다가 대학가서 애인 사귈 때 스킨쉽에 주저했을 것 같다. 근데 처음이 어렵지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하면서 연애도 사랑도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구나  하겠지. 

근데 왜 그 형이랑은..하면서 대굴 빡빡 깨다가도 연애를 하고 밴드연습을 하고 알바를 하고... 또 다시 영수를 잊고... 근데 그렇게 좀 연애생활에서 방탕해질 뻔 하다가 난 아이돌이야 하면서 맘 다잡고 뒷탈 없이 늘 깨끗하게 이별했을 것 같다 생각하니 마음이 쓰리다 이거에요. 

늘 깊게 사랑하지 못하다가 성휘를 만나서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게ㅠㅠㅜㅠㅠ용휘의 참맛이다. 어쩌다보니 기승전용휘짱으로 끝났네요. 용휘는 짱이니까 어쩔 수 없지 뭐^~^~ 그냥 과거 용철이의 원나잇을 보고싶었다는 이야기였슴다

글쓰고 낙서하고...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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