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모를 사랑을 끄적여 봅니다.날 이해해 주겠니?푸른 고래2022.07.15 · 조회 22 · 좋아요 2 끝내 온전히 못하더라도, 날 사랑해 주겠니?완성되지 못하고 추락하는 날,완벽하지 못한 채 부패하는 날,부디 용서해 주겠니?네게 꽃만을 보이고 사라지는 날,네게 꽃만을 내주고 무너지는 날,부디 사랑해 주겠니?봄바람 스치듯 네게 안기던 날을아직도 찾아서 헤매는 이런 나를다시금 꼬옥 안아줄 수 있겠니?아직도 미성숙한 날 사랑해주겠니?푸른 고래 푸른 고래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후원하기 태그시사랑물음불안불완전이전글아스라이 빛나는 당신다음글바다의 색시를 좋아하는 푸른 고래구독자 195명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