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 있음 

세계관 뒤죽박죽 





오이카와 

1. 곤란해하거나 귀찮아하는 기색을 능숙하게 지움. 살짝 미소 지으며 무슨 장난을 치냐고 넘기려고 함. 

2. 마왕 AU) 턱을 괴고 앉은 채 바라보다가 팔을 내리며 자리에서 일어남. 바로 앞까지 와서 싸한 눈빛으로 내려다봄. 이런 짓까지 한다면 후의 일은 감당해야 할 거라고 경고한 후 찻잔을 들어 입술에 가져다 댐.




이와이즈미

씨익 웃더니 "그래. 다 마시면 되지?"하고 정말 다 마심.




아츠무

긴장함. 우선 말로 풀어보려 하지만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림. 자신을 떠보는 건지, 장난치는 건지, 정말 죽이려는 건지, 아니면 또 다른 의도를 가졌는지 파악이 되지 않음. 하지만 거절한다면 자기 말고 다른 사람에게 먹일 수도 있으니 홍차를 마심.




오사무

눈을 마주치며 씨익 웃은 다음 차를 한 모금 홀짝임. 마시는 내내 시선을 떼지 않음.




켄마

무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슬며시 미소 짓더니 "마시면 뭘 해줄 건데?"라고 말함.




아카아시

1. 들은 후 잠시 생각하며 숨을 고름. "당신이 이러는 이유가 있을 테죠. 먼저 말해주면 안될까요?"라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함.

2. 이유를 알고 있다면 체념한 채 조용히 마심. 나는 그의 곁에 남는 것을 실패했구나. 이렇게라도 해서 당신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생각함.




쿠로오

자기한테도 힘든 하루였지만 연인의 응석을 받아줌. 또 뭐가 너를 힘들게 했냐고, 나 보고 기분 풀라고 장난치는데 그 모습이 실제로 예뻐서 긴장이 풀어짐.




보쿠토

당황하다가, 고민하다가, 옅게 미소 짓는 순으로 표정이 바뀜. 그러고는 다가와서 한쪽 손으로 뺨을 잡고 입을 맞춤.




키타

"...그래. 저번에 성적은 어떻게 나왔어?"




리에프

"에? 이상한 말을 하네요..." 이러고 자리를 피함. 야쿠 곁으로 가서 이상한 사람이 나보고 뭐라 뭐라 했다고 이름. 야쿠는 딱히 대꾸해주지 않음.




스가

"내가 마시지 않으면 어떻게 할 거야?"




후타쿠치

관심을 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며 지나감. 가서 핸드폰 게임 함.




텐도

흥분에 눈을 번뜩이며 찻잔에 입을 가져다 댐. 어떤 식으로 자신을 즐겁게 해줄 것인지 기대함. 목구멍으로 홍차를 넘기는데, 독이 들었을지 아닐지도 모르는데도 뱃속이 끓어오르는 느낌이 듦. 마신 후 컵을 떨어뜨림. 






+ 번외

네 주먹밥에 독을 넣었어


오사무: (경멸)

히나타: '왜 굳이 그런 일을 하는 거지'






보쿠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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