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 고체물감36색(플타에서 샀어용..싸구려..) 다 쓸때까지 하루 한장 수채화 그리는거...

를 혼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오랫만에...작년인가 재작년에 사두고 바빠서 못쓴...마스킹액을 뜯어 봤는데..

다 굳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래서 좀 울었습니다....이런 인생이 있나..


이런 손그림 자체도 그린지 꽤 된거 같애요 사실 손그림을 디지털 그림보다 더 자주 그렸었는데 

손그림 특성상 준비가 복잡하구 ...뒷처리도 귀찮아서. 바쁠때는 디지털 그림밖에 못그리게 됬던거 같습니다

그리구 글케 디지털로 그리면서도 계속 아날로그 비슷한 브러쉬만 받아서 쓰면서... 이럴거면 수채화를 하던가 그런

생각만 백번 했다구 합니다



위 그림은 정호(삼식)랑 강호에요 정호는....리뉴얼된 디자인 공개하는거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정호(삼식)만 클로즈 업...

예전보다 더 피폐한 얼굴을 살려봤다고 합니다


강호 메인컬러가 파란색이라면 정호(삼식)는 검정...입니다




고탐사는 1화 스토리 끝나고 2화 넘어가고...3화도 동시 작업중입니다

아마 다음주 쯤에 1화 업로드 일정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이리저리 심란한 일이 많은데 다들  기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내일 또...뭔가 올리겠습니다 


(예전 이름: 카미키리 입니다) 제가 읽고 싶은 만화를 그립니다 감상,반응 항상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이구스리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