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책 빌리러 갈래요?"



🌧 이름 : 시카모토 레이이치



 🌧학년/나이 : 1학년/ 17세



🌧키/몸무게 : 179/61



 🌧성별 : xy



🌧동아리 : 문학부

왜 들어갔냐고 물으면 책을 좋아해서, 라고 답했다. 당연한 대답인 것처럼 보이지만 -문학부니까- 그의 책을 향한 깊은 애정이 차이점이었다.



🌧성격: 

솔직한/ 자신의 마음에 떠오른 말을 툭툭 내뱉는다. 자신의 속내를 숨기는 법을 몰랐다. 그러나 있어야 할 눈치는 다 갖추고 있어서 여러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다. 

밝은/ 얼굴에 그림자가 없다. 세상에 대한 불만도 없었다. 단순하다고 평가될 정도의 밝은 분위기를 언제나 유지하고 있었다.

허당끼 있는/ 하나를 잘 해내다가도 이상한 데서 엉성해진다. 펜을 빼놓고 온다더거나, 옷을 잃어버린다거나. 그러나 제 나름대로 하루가 지나기 전엔 모두 해결하였다. 



🌧외관 : 하얀 신발 대충 신고 나온 듯이 발에 엉켜 있다. 반 바지를 단정히 입고 있었다. 회갈색 머리는 목 중간을 어슬렁거렸고 끝은 어지럽게 뭉쳐 있었다. 앞머리는 자신이 잘랐는지 길이가 가닥 가닥 제각각이라 왼쪽 눈은 잘 보이지 않는다. 피부는 색이 옅었고 눈은 속을 들여다 볼 수 없는 검정색이었다. 상처나 피어싱이 없이 얌전하게 머리만 길렀다. 남색의 반팔의 겉옷을 입고 있었다. 두꺼운 천은 아니었다.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 게임, 추리 소설, 책의 잉크 향기/ 신 음식, 땀냄새, 물 묻은 방바닥



🌧특징 : 

생일 4월 6일

혈액형 B형

웃지 않으면 외모가 사나워져 이상한 오해를 받을 때가 있다. 그래선지 늘 웃으려 노력하는 듯.

머리를 잘 묶고 잘 세운다. 자르는 것엔 소질이 없었지만 자르지 않고는 별 모양으로까지 만들어 본 적이 있었다. 

가족은 그와 여동생, 부모님. 넷이었다. 부모님 두 분 다 평범한 직장인.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가정에서 그는 태어났다. 

나이가 어떻든 상관하지 않고 존댓말을 쓴다. 호칭은 나이 많은 선배에게는 당연하게 선배, 동갑은 성으로 부른다. 

목소리는 얇은 저음이었다. 억양은 강하지 않았고 뭉게지지도 않았다. 적당히 각이 잡힌 느낌.

단 것을 정말 좋아한다. 직접적으로 말은 하지 않지만 보이기만 하면 눈을 반짝인다. 






글 쓰는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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