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단 하나의 사랑이 피어난다면,

그 꽃은 무엇이기에 그리도 아름다운지.

목이 찢어져라 우는 갓난아기를 보는 부모의 심경일까요.

그런 아픈 아기를 사랑하는 부모님의 사랑일까요.

고통스럽게 우는 아기를 달래주지 못해 안절부절하고 초조해하는 부모님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부모님의 가슴은 찢어지는 줄을 아기는 알까요.

너무 울어 이제는 사이렌같이 잘게잘게 찢어지는 목소리가 고통을.

부모님은 알까요.

바람빠진 풍선같은 목소리를 아파서 여러번 되네이는 그 아기의 심정을,

부모님은 알까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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