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일상물, 능력공, 작가공, 미인공, 다정공, 미남수, 다정수, 적극수, 단정수, 공시점, 수시점

공: 이선우(29세)
나름 잘나가는 기자 겸 작가. 일찌감치 회사를 때려치우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자리 잡았다. 워낙 잘생겨서 단 몇 번의 방송 출연만으로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 종종 ‘섹스 칼럼’을 쓰지만, 정작 그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섹스 한 번 해 보지 못했다. 그 때문에 연애를 해도 번번이 차이기 일쑤다.

수: 김윤(24세)
U20 국가 대표 팀에 선발될 정도로 유망했던 전직 축구 선수. 열여덟 살 겨울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선수 생활을 포기했다. 특유의 덤덤한 성격으로 큰 트라우마 없이 일상으로 복귀했으며 누나들의 지지에 힘입어 바리스타의 길로 접어든다. 사고 이후 4년이 지난 현재는 ‘커피 체리’의 어엿한 사장이다.

공감 글귀: 오늘도 고맙고 괜찮은 하루였다. 당신과 함께여서.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이, 미인공,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다정수, 동정공, 적극수, 단정수, 사랑꾼수, 순정수, 능력수,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공시점, 수시점


축구가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열정이 넘치고 전도가 유망했던 김윤은 사고로 다리를 다치면서 선수 생활을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축구 외에는 아는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없었고, 결국 가족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목이 좋은 곳에 카페를 열었다. 다행히 김윤은 커피를 만드는 데에도 재능이 있었다.

축구만큼 이 일에 재미를 붙여 그럭저럭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봄. 가게의 단골손님이자 유명한 작가인 이선우의 사적인 부탁으로 인해 그에게 또 한 번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나는데…….

카페 ‘커피 체리’의 사장님 김윤과 프리랜서 칼럼니스트 이선우. 그들은 과연 평범하게 연애할 수 있을까?



목차

1. 일생일대의 사건
2. 체리보이
3. 똑똑똑
4. 처음의 처음
5. 누가 체리를 따먹었을까?
6. 가장 보통의 존재
7. 책임과 회피
8. 섹스가 당신에게 주는 의미
외전. FINE,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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