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다 공산품이기도 하고...난 솔직히 이런 건 곁다리라고 생각해서 내 신상털이 손민수 값 이백원 받으려다 글이 길거든 그래서 글 쓰는 정성 백원 더해 삼백원


솔직히 말이야 나는...

나를 좋아해줄 사람이면 니가 페브리즈를 뿌리고가도 좋은 냄새나는 훈녀라고 생각하고

나를 싫어할 사람이면 내가 톰포트 비터피치를 뿌리고가도 싸구려 복숭아 향수 뿌리고 왔다고 뒷담깔거라 생각함

개성강한 니치 향수들은 더 하고... 


그래도 굳이 밝혀보는 내 생각은...

두루두루 호감 얻고싶으면 올리브영에 파는 10만원대 이하 향수, 1~2만원대 혹은 그 이하 향수 바디미스트 같은 패션 향수가 더 낫다고 생각하고,

두루두루 호감 얻을 필요없이 고상해보이고싶다던가...어떤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싶으면 개성강한 니치향수 같은 게 어필이 잘 된다고 돈 좀 쓰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함


알자나 비싼 향수들은 '무게감' 있는 깊은 향수들이 많아서 울렁거린다 어지럽다 아저씨아줌마같다(올드하다) 같이 호불호 갈리기도 쉽고 게다가 니치로 가면 더할 것이 아예 향수 뿌린 지도 모르고 어디서 탄내난다 찌릉내난다 누가 찌개 흘렸는갑다 하기도 쉬움 

솔직히 두루두루 먹히는 건 하다못해 흔한 느낌이나 사람마다 좀 싼티가 난다고 느낄 수 있어도 무난히들 대충 '향기'나 '세팅하고 왔다 자기관리한다'고 느낄 범주인 패션 향수가 낫다고 생각해.


그리고 헤어 바디 향수 화장품 뭐 기타등등등 꼽아서

굳이 외적 관리에서 나의 성적 매력을 제일 업해줄 수 있는 걸 고르라고 한다면 향수가 가성비가 제일 잘 나온다고 생각함.  남자들 허구언날 여자 샴푸 냄새 타령하고 여자들도 무슨 남자들 고작 비누 냄새난다고 가슴 설레하는 여자 한 둘 아니니...


향수 >>>>>>> 옷 >>화장 >>>기타 티 안나는 꾸노(손톱, 머릿결 관리 등) 으로 가성비라고 생각함

(비용,들이는 시간, 노동력과 정성 등등 고려해서)


뭐 반대로 내가 성격적으로 좀 매력이 없는데 고치기가 힘들어 그럼 일단 향수나 사서 매일 뿌리고 다니라고 그게 가성비가 낫다고 말하고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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