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오는듯 가버렸네요.

뭔가 열심히 했는데 한거 같지도 않은 허망한 한 해 였습니다.

계획했던 것들 중에 끝낸거라곤 경국지색 외전 정도 밖에 없네요 ㅎㅎ....

원래 계획이란 언제나 아무 소용 없다지만 이쯤 되면 조금 반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계획의 절반이라도 끝내길 바라며 써 봅니다.




1. 전전반측 시퀄 「수사별록 : 무향현 연쇄 살인사건 편」완고 및 공개

2. 수사별록 외전 완성

3. 「파경중원」초고 완성 및 마감
    키워드 : 동양판타지, 전생/환생, 역키잡, 연상수, 연하공, 이무기공, 능력수
    이거 작년에도 있었는데 

4.  <조운모우(가제)> 집필 시작 

키워드 : 동양풍, 오메가버스, 황제공, 장군수, 떡대수, 임신수
   이것도 작년에도 있었는데



여튼 올해 수사별록과 파경중원 마감이 1차 목표입니다. 

올해도 열심히 써라 정초량 힘내라 정초량 

어떻게 매년 한 해에 한 작품만 내니 한 해에 두 작품 내는 해도 있어야지.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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