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직장 다니는 중입니다.

연말이라 일이 많이 몰려서 평일 5일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ㅇ(-( 겜 사둔 거 하고 싶어......

주말에 디비져 자거나 공대 뛰긴 하는데, 손 너무 굳으면 안되겠다 싶을 때 조금씩 그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안 올린 게 있더라고요.......... 최근에 알게 되어서 올립니다.


1. 


2월 19일이면 제가 취직하기 전이었네요. 

마지막 부흥 랭킹전 때 성자 따보겠다고 달리다가 멘탈 터져서 때려쳤습니다. 복자로 만족하며 살기로 함.

당시 부대에 광부랭킹 노리는 부대원 한 분과 함께 채집 랭킹 달렸기 때문에 이 분과 제가 당시 부대에서 투톱으로 단기간에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부흥권이 썩어날 정도로 많아서 이런 말 들으면 이렇게 역정낼 정도였습니다.

사지마. 내가 줄게.



2.

얼마 전 [어둠]조슈아가 유료로 나왔다가 명성 교환으로 전환되었죠. 조슈아 최애인 친구가 1만 영입 대사 못 보게 되었다고 우울해하길래 제가 영입대사를 날조해주었습니다.


3.

작년에 그린 그림입니다. 왜 헬가(노말 기준)가 사르디나에 의탁하며 여관을 운영하는지 생각해서 그렸어요. 

당시 그림 올리면서 쓴 캐해석은 이랬습니다.

'헬가가 사르디나에 의탁한 이유는 사르디나가 해상국가인 점이 컸을 듯 싶다.

헬가는 크메르사트와 함께 하늘을 누비던 천공의 용기사였는데, 마도대전 중 반려인 용이 죽었다. 굉장히 괴롭고 물헬가 대사를 들으면 이 아픔을 잊고 넘기려는 시도를 많이 했을 것 같아.

이 아픔을 잊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하늘과 가장 멀고 대비되는 '바다'에 사는 거였겠지.'


작년에 그렸지만 정말 공을 많이 들이고 퀄리티가 역대급인 그림 중 하나여서 아직까지 마음에 들어하는 그림이에요. 그런데 이걸... 제가 포타에 백업해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이걸... 얼마 전 헬가 생일 카페에 무료 배포 엽서로 편집하다가 알게 되어서 올립니다.

아래는 엽서 출력을 위해 편집한 것. 실물 굿즈로 협력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새롭고 많이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4. 

오타쿠 명절인 할로윈을 맞이해서 [어둠]헬가를 마녀로 그렸습니다. 오타쿠 명절 맞이 연성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사회학 전공, 디자인&일러스트&만화 작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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