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에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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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으면 별이 된다고들 하지.
별도 죽으면 사람이 된다.

죽은 별들이 다시 태어나기 전까지 머물다 가는 행성이 바로 이곳, 지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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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이다. 너희 말로는 마법사라고 하더군."

인간으로 환생한 아내 ‘사샤 에오스’를 만나기 위해 지구를 찾은 우주 최강의 마법사 ‘코마 스키온’.

한때는 우주를 구하기 위해 금기에까지 손을 대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저 아내와 조용히 살고 싶다.

하지만 그에게 죄를 물으려는 마법사들이 추격대를 보내고, 곳곳에 도사린 어둠이 그의 발목을 잡는데…

아내의 곁에 남기 위해서는 다시 한 번 우주를 구해야 한다.


“나는 아직 사샤와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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