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닐 일이 무수했어.

하지만 그래도 네가 존중받았으면 좋겠어.


일등아닌 우리들.

여전히 무시받기 일상이지만.


오만가지 것들에 가려지고

속상해울고 새로운 세상 따위 오지 않을 것처럼.


돌아보면 불쌍한 것들이 무수해.

하지만 그래도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구름과 달과 빛의 향연을 그림자 뒤에서 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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