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클튜도 없습니다!

저자 약력

1. 작가가 처음 그림을 그라폴리오에 업로드한 날 : 2020. 6. 29

회사와 디자인 상품 판매 계약을 한 날 : 2020. 9. 7

(삼 개월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2. 웹툰 굿즈 제작지원 이행약정서를 체결한 날 :

2020. 7. 31

3. “수양일기” 작가님의 책 출간 비용을 따낼 수 있게 도와드림.

연하 작가님의 수양일기 판매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7928101

4. 2021년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에 선정.

(현재 사업준비 중)

5. “수양일기” 연하 작가님과 “어서 와요, 할아버지!” 율전 작가님 예술활동증명 완료해드림.

6. 2021년 6월 길냥이,좋아하시나요 전시회 개최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6497


놀랍게도 이 모든 일들을 손으로 그리고, 포토샵도 없이 해냈습니다!

 모든 것은 연필과 사인펜, 지우개, 그리고 하얀 종이 위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작가가 디자인상품화 계약에 성공하게 해준 시리즈의 맨 처음 그림 :

https://grafolio.naver.com/works/1567970

●작가의 상품이 판매 중인 링크 1:

https://shopping.naver.com/art/brand/939497

○작가의 상품이 판매 중인 링크 2:

https://smartstore.naver.com/conteenew/search?q=%EC%9A%94%EB%AA%A8%EC%A1%B0%EB%AA%A8%ED%95%9C%EC%BB%B7%EC%9B%B9%ED%88%B0&st=REVIEW&free=false&dt=BIG_IMAGE&page=1&size=40

●작가의 라인 이모티콘 링크:

https://store.line.me/emojishop/product/5ff7c3d354f13c078a4bd3c9/ko

○쿠팡 : “요모조모한컷웹툰”을 검색해 보세요!

● 작가의 마플샵 링크 : https://marpple.shop/kr/yomojomo?page=0

○작가의 레드버블 링크 :

https://www.redbubble.com/people/yomojomo/shop?as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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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당신의 심장이 당신에게 그림을 그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입니다. 시작할 때입니다.

저와 함께 걸어가 보죠!

 

그 사람은 어떻게 삼 개월 만에 회사와의 계약에 성공했을까?!

 

시작했으니 바로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따라오시죠! 이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정말 간단한 방법입니다. 제가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제 1강

 

“나는 그림을 못 그려, 그래서 뭐! 이 그림들로 나는 프로가 되겠어!”

 

우리 모두가 이미 너무나도 잘 알다시피 이 세상에는 잘 그린 그림이 정말 많습니다. 그야말로 하루에도 몇백 개씩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몇만 개 혹은 그 이상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그림들을 보고 아마 지금의 당신은 기가 죽어 있을 겁니다. 당신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겠지요.

‘나는 절대로 못 해, 난 프로가 될 수 없어. 난 그림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은 적도 없고 저렇게 잘 그리지도 못해, 나는 절대로, 절대로 프로가 될 수 없을 거야. 내 인생에 그림으로 계약하기라니 말도 안 돼!’

웃기지도 않는 생각 집어치우시죠!!!!!!

한때는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신의 마음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정말 자신의 재능을, 기회를 좀먹는 생각이니 지금 당장 때려치웁시다!

맞아요, 인정합니다. 당신은 그림을 못 그립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게 뭔지 아시나요?

그건 못 그린 그림이 “안 팔리는 그림”은 아니라는 겁니다.

당신은 지금 나에게서 이 말을 듣고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아니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못 그린 그림이 어떻게 팔려?’

아하하하하하! 한때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잠시만 생각을 바꿔보죠.

이 세상에 상품화되어 나오는 수많은 그림들을, 당신의 주위에 있는 그림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여러분 친구의 티셔츠에 찍혀져 나오는 그림을 한번 유심히 살펴보세요.

지금까지 당신은 친구가 즐겨 입는 티셔츠에 찍혀있는 그림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보지 않았을 겁니다. 오랫동안 그것도 자주 친구가 그 옷을 입었음에도 말이지요.

그 티셔츠에 있는 그림이 소위 말하는 “명화”급으로 대단히 잘 그린 그림인가요?

아닐 겁니다. 아니, 오히려 대강대강 그린 느낌의 그림이지 않습니까?

여기서 당신은 ‘어라?!!’하는 생각을 품게 될 겁니다. 좋습니다! 계속 따라오시죠.

그럼 이제 눈을 들어 내가 즐겨 사용하던 다이어리 표지 혹은 내지에 사용된 그림을 살펴봅시다. 그 그림들이 혹시 “명화”급이나 인터넷 세상의 존잘님들이 그린 그림들 정도로 “잘” 그려져 있나요?

아닐 겁니다. 아마도 그것도 정말 단순하고 또 단순한 그림들일 겁니다.

이제 여기까지 오면 당신은 문득 자신감이 들기 시작할 겁니다.

‘어?!! 이건 나도 그리겠어! 그릴 수 있겠어!’

좋습니다!!!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려봅시다. 당신이 매일 지나치는 버스에 부착된 광고에 그려진 그림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깜찍한 캐릭터들, 나를 스쳐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이 착용하고 있는 수많은 그림이 그려진 옷과 물건들.

자, 어떻습니까?

그 판매되는 것이 확실한 상품들에 실려있는 그림들이 모두 명화급인가요?

그 그림들이 하나같이 인터넷 세상에 있는, 당신이 열렬히 추종하는 존잘님들의 일러스트와 웹툰급인가요?

아뇨, 아닐 겁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서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당신은 이제 ‘나의 못 그린 그림으로는 절대 프로가 될 수 없어, 계약을 할 수 없어.’가 아니라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할 겁니다.

‘어쩌면 나도 프로가 되는 게 가능할까? 계약을... 할 수 있을까??’

그럼요!!

그러니 질질 끌지 말고 바로 시작하죠!

지금 당장 당신의 마음가짐을 뜯어고치세요. “나는 그림을 못 그려, 그래서 뭐! 이 그림들로 나는 프로가 되겠어! 나는 내 그림들로 계약을 해낼 거야!”

이런 자세가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글의 감상 또는 질문 남겨주신 분들 중 한분을 추첨해 이번 주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작가와 직접 보이스톡 할 기회를 드립니다! 시간은 10분 20분 30분 중 택하실 수 있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다음 기회에도 꼭 할테니 주저말고 댓글 남겨주세요! 웹소설 쓰다가 어쩌다 이쪽길로 왔냐는 질문도 좋습니다요! 하하하하하하.

우리들의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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