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동 드림이에요 무슨 드림이냐면 세 오빠들(특히 대마왕)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보배에게 빌붙는 드림 


이름: 이 언 직업: 언령사 레벨: c급 특이사항: 대한민국 최초의 귀환자(비공식) 


이 언은 균열 내 실종 이후 3년 뒤 다른 균열에서 구출되었고, 이를 통해 최초의 귀환자인지 여러차례 심문했으나 본인은 균열에서 길을 잃고 며칠 지났을 뿐인데 정신차려보니 다른 균열이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함 따라서 균열이 이어진 최초의 사례로 판명났고 균열에는 특이사항이 많으니 그러려니함 사실 이후 검성이 최초의 공식 귀환자가 되고 극진한 대접을 받는걸 보고 자기도 귀환자라고 밝힐까 했으나 이후 검성이 '검성'한 이후 규제와 법이 우수수 생겨나서 밝히는건 포기함 검성은 그럴 능력이 있지만 이 언은 c급이기 때문.... 


이언의 능력은 언령, 즉 말에 힘을 담아 남을 조종하는건데 개사기능력임에도 c급 판정이 뜬걸 보면 알겠지만 조금더 간곡히 '설득' 하는 수준에 그치지 '강제'하지는 못하기 때문 하지만 히든 스킬로 남의 말에 담긴 힘을 볼 수 있음 이거 패시브라서 끄지도 못하는 스킬인데 대충 사람의말을 들으면 그 사람의 격이나 능력치... 같은게 말에 담긴 힘으로 보인다고 해야할지 그냥 느껴지는거임 본인이 언령사라 웬만하면 말 자체는 본인이 더 기가 쎄서 그게 느껴져도 ㄱㅊ은데 이제 격이 높거나 뭔가 흐름이 이상한 사람들.... 그러니까 대표적으로 이씨 3형제 같은 애들을 보면 본능적으로 알아차림 


그리고 이 이야기는 포션 주문제작하러 보배공방 갔다가 우연히(사실 우연히 아님) 3형제 모두와 맞닦들이면서 이 언이 좃되면서 시작함.... 


왜냐면 이언의 비설은 귀환자이고 사실 이언이 다른 세계에서 신이 되었다가 돌아왔기 때문 그래서 이게.... 감정스킬이나 도구에는 잡히지않는데 (이언이 숨기기도 했고) 이언보다 격이 높은 대마왕과 회귀자는 이언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이언이 보배 공방에 들어서자 둘이 우연히 산책 나온 척 공방에 들어옴 사실 동생들 보호 겸 이언 감시하려고 온거죠 그리고 이언은 패시브 스킬로 인해 삼형제에게 있는 비밀을 얼추 알아차림 당연함 한쪽은 말한마디할때마다 '악'이 느껴지고 한쪽은 말할때마다 '어긋난 세월'이 느껴지고 한쪽은 말할때마다 '어긋난 인격'이 느껴짐 대마왕도 알아차림


이 자식이 우리들 비설을 알아차렸군.... 죽일까? 하는데 보배가 일단 말리는거 보고 이언은 보배한테 필사적으로 달라붙음 그러면서 '살려주세요' 하고 진심을 담아(언령으로) 얘기했다가 막내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또 죽을 뻔함 보배가 간신히 말리고 그래서 가게 잠시 문닫고 자기 비설도 까발림 


저도 제 비밀이자 약점 알려드릴게요... 살려주세요... 저는 사실 비공식적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귀환자고요... 이거 시스템이 못박아서 알려줬고요... 그 전에 뭐했냐면요... 신 비슷한거 했어요.... 제가 간 곳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만들어지다가 방치된 세계였거든요... 제 능력은 언령이고  그래서 빛이 있으라 하면 빛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땅을 만들고 공기를 만들고 하늘을 만들고 해와 달을 만들고 시간을 만들고..... 근데 그것만으로는 너무 외로워서 식물도 만들고 동물도 만들었거든요... 비록 개체 하나 만들때마다 설정값을 일일히 지정해야했지만....  예를 들면 그런거예요 '코스모스'를 하나 만들면 그걸로 끝이 아니라 광합성을 하고 화분가루를 만들고 씨앗을 만들수 있게 하고 피고 지게 하는 설정을 만들고..... 근데 저는 신의 역할 비슷한거 뿐이지 진짜로 전지한 신은 아니라서 제가 작동원리를 모르는 많은 것들은 그대로 아무렇게나 뒀어요 그런식으로 동물도 만들고 나니 나중에는 '사람'도 만들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만들었죠 근데 인간의 작동원리는 지금 인간들도 다 못 밝혀내거잖아요 그래서 저도 제가 아는 만큼만.... 저에게서 최대한 복제하듯이 만들고 앞으로의 개체에게 다 다른 유전정보를 넣고... 아무튼 이런 얘기는 대충 생략할게요 그렇게 거기서 얼마나 신처럼 살았는지도 모르겠어요 만들어진 인간들이 문명을 이루고 어쩌고 하는거까지 봤는데... 문득 생각이 드는거예요 돌아가고 싶다고 아니, 사실 매순간 돌아가고 싶었어요 결국 사람을 만든것도 외로워서니까.. 그러다가 어느날 깨달았죠 저는 그곳에서 신처럼 언령을 쓸 수 있었고, 제가 집으로 돌아가는 문이 있으라고 한다면 생긴다는걸 그래서 돌아왔어요 여기 오니까 3년이 지나있더라고요 비록 제가 돌아오고싶었던 이유인 보고싶던 가족들은(<여기서 대마왕이 너 한번 봐줌) 다 죽고 남은건 어릴때 이혼하고 갈라선 친모뿐이었지만 


하여간 구구절절 사연 설명하고 보배 동정표 사고 공자님 호기심+동정표 사고 그럼 왜 너 c급이냐 힘숨찐이냐는 둘째 질문에 자기가 언령을 그렇게 신처럼 쓸 수 있던건 그세계가 만들어지지 않은 세계여서 그런거 같단 대답하고 첫째가 사실임 해줘서 일단은 믿어주고... 대충 그렇게 지나감 


문제는 이언이 보배공방의 단골이 되었고 그래서 이씨남매랑 얽힐일이 많아진단거에서.... 대마왕은 여전히 막내마음을 움직일수 잇는 쟤가 탐탁치 않고 그래서 죽일까? 죽일까? 각재고 이언이 그거 알고 보배한테 최대한 붙는데 이제 그러면서 사망 플래그가 더 붙는....(당연함 이씨남매 주인공임) 


하여간 그런 드림입니다 이언이 보배보다 한살 어리지만 그건 신으로 살던 시절 나이 안 쳤을 때고 근데 그냥 보배한테 언니언니하면서 지냄 보배도 여동생 생긴 기분이라 내심 좋아함


여우보배 주식도 응원해야지 생각해보면 이언한테 여우 마킹이 안 달렷을 리가 없음 그래서 이언이 이씨남매 만날 때마다 요주의 인물들 우르르 잇는데 거기에 보배껴잇다고 여우가 한번쯤은 짬내서 방문할 수 잇지 않을까 싶고 그렇게 와서 여차저차 하는데 이사람 나한테 대할 때랑은 태도가 좀 다르지 않아...? 하다가 여우보배 주식 삼 근데 내 뇌피셜에서 여우보배가 이어지려면 20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박과장님 그때 은퇴하심) 20년 동안 내내 썸만 타는 두사람 응원하기 하지만 보배한테는 티 안냄 대신 오빠들이 알아차리고 덕분에 대마왕의 살해로부터 한발자국 멀어짐 


가끔 보배를 만나면 자기가 신이었던 시절을 얘기함... 이씨남매한테만 그 시절 유일하게 까발렷는데 그렇다고 이씨형제들이랑은 친한것도 아니고 데면데면 하고 아무튼 보배랑은 친하니까.... 서로 외로웠던 순간들 얘기하고 가까워지기 


이언의 머리카락은 원래 검은색이었는데 이세계 이동해서 수없이 많은 세월을 견디느라 희끗해져서(ㅋㅋ) 회색 되고 신격을 일부나마 얻었기 때문에 금색이 조금 물들었다는 설정 눈색도 마찬가지임 원래는 평범한 갈안이었는데 이세계 갓다와서(이하생략)


 거미랑은 상성 안 맞을거 같지ㅋㅋㅋ 자기가 유일하게 보배의 동생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할텐데 동생이 또 생겼다고.... 하지만 남동생과 여동생은 카테고리부터가 다르단다 거미야 그리고 이언은 거미가 아니라 여우 주식을 샀기 때문에 또 안맞고 흠 이건 고민 중인데 거미의 맨얼굴을 본다면 거미라는걸 알아차릴지도 모르겠음 근데 이게 스킬 충돌인데 시스템이 거미를 제법 편들어줘서..... 하지만 대마왕과 회귀자와 환생자도 알아본 스킬이 역시 정보상을 못 알아볼리가 없다고 생각 거미 어차피 못 알아보겠지 싶어서 맨얼굴로 갔다가 이언 만났는데 어? 거미? 하는 이언 아라크네의 거미줄 고객이긴 햇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몇번 만난적도 잇을거고 근데 이제 맨얼굴은 처음봤는데 거미의 파장을 그대로 가진 인간? 거미구나 싶은거죠 그래서 거미가 이언 개인적 사감(나쁜쪽으로) 플러스됨 하지만 공적으론 여전히 최고의 서비스겟죠 그것이 거미니까 


연어랑은 별 거 없을 거 같음 그냥 이열~ 저 사람이 그 사계절~? 이러고 연어는 그냥 보배씨가 가끔 만나는 지인. 이럴듯 근데 이제 연어의 짝사랑 알아차리고 아 뭐 힘내요 근데 내 픽은 다른 사람임 ㅅㄱ 하고 생각하는


박과장님..... 이언이 피해다니지만 보배와 있다보면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게 되어서 아니 이 언니는 무슨 발이 이렇게 넓 아 그럴만하군 할듯 왜냐면 이언..... 찔리는 게 잇으니까.... 하지만 찔리는 게 셋이나 있는 보배도 잘 만나고 다니길래 자기도 그냥 당당해지기로 함 까놓고 말하면 최초의 귀환자인데 그거 안 밝힘이랑 스킬 일부 안밝힘 정도라서 뭐..... 대마왕이랑 힐러 숨기고 잇단 얘기보다는 낫겟죠! 이런 느낌으로 보배 동생이야? 그럼 나한테도 동생이네~ 하고 번개랑 친해질 수도 잇을 거 같음 근데 이제 이언은 어려워 하는... 


이언은 공식적으로는 귀환자가 아니라서 귀환자의 밤에 초대 못받는데 얼떨결에 보배랑 같이 가게 되는날 있으면 좋겠다 보배가 배려해준 거죠 뭐... 그래서 괜히 뭉클해진 이언(귀환자인걸숨김) 그리고 갔다가 자기가 만든 세계에서 귀환한 사람 만나도 재미있겠다는 생각 그곳은 이상한 세계예요 지구랑 비슷한데 속을 까보면 또 미묘하게 달라서 가끔 이 모든게 기계장치처럼 느껴질 때가 잇었어요 그리고 거기 있던 사람들이 말하더군요 신이 우리를 버렸다 그게 그 사람들의 신화예요 뭐 실제로 신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뭐 이런 얘기 듣고 직감적으로 자기 세계인 거 알아차리고 심란해하는 거 보배가 달래줌 정확히는 보배랑 이야기 하면서 응어리 풀음 제가 이제 와서 죄책감을 가지면 그것도 기만이겠죠 아니야 누구나 우선순위가 있는 거잖아 그리고 신화가 사라지면서 인간은 철의 시대를 맞이한다잖아 하고 보배 열심히 머리 쥐어짜서 위로해줌 아무튼 그렇게 이언과 보배는 오늘도 친분을 유지합니다 친분 유지 안 하면 대마왕한테 끔살당해서 친해지기로 한거지만 갈수록 진짜 친구 언니동생이 되어가는 이언보배 드림 


솔직히 여우는 이언 별로 맘에 안들어햇겟지만(당연함 비설숨김) 이언이 여우보배 주식 밀어준단거 알고부터 좀 살가워졋을듯함 대마왕도 비슷함 다른말로 하자면 다른 형제들은 못마땅 플러스라는뜻 회귀자가 나 회귀하기 전엔 저런 애 없었다 어쩌구 하면서 잔소리하는데 이언 거기서 소심하게 당연하죠 전 능력도 없으니 진작에 죽었겠죠....ㅜ 해서 또 보배 동정표 사고 회귀자는 여전히 맘에 안들음 그래도 이언 진짜 별볼일없는건 맞아서 걍 내버려둠 


박마노랑은 잘 맞을거 같은데 뭐 헌터라면 관리국의 박과장님 당빠 무서워했겠지만 (비설도 숨겼고) 마노-보배-이언 이렇게 같이 몇번 술도 마시고 놀다보니 친해져서 친한 동생의 친한 동생? 야 그럼 나도 언니라 불러! 해서 언니.... (그리고 회귀자 못마땅함 플러스 요한 견제 플러스) <이거 이제보니 위에 푼 거랑 좀 안 맞는데 이쪽이 더 이후라 대충 그렇게 됏습니다 


이언이 여우보배 주식 산 이유.... 딱히 별거 없음 그냥 여우가 보배를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인간이라는걸 알았고 보배의 남자 후보중 여우를 제일 먼저 봤기 때문임 이점에서 대마왕이랑 의견이 맞아서 ㄱㅊ음 사실 귀환자... 그것도 신으로 군림하던 이언이나 마왕으로 군림하던 이언이나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고 물론 대마왕이 싫어할법도 하지만 홀로 겪은 고독 같은걸 알아주긴 할지도 모름 그래서 봐주는것도 있고 살아남아라, 이언! 대마왕이 친히 다섯번까지는 봐준다고 나중에 얘기할거같고 회귀자는... 의심 안풀고 맨날 주시할듯 환생자는 뭐 사실 하찮아서(성자님ㅈㅅ) 위협x 


생각해보면 이언 따지자면 전투계도 생산계도 아닌 보조계 운빨x망겜의 망캐라서 어떻게든 서포터로 스킬 개발해서 사기 업다운 시키는걸로 돈벌어먹고 살듯 그래도 뭐 이정도에 만족함 근데 보배네랑 지내다가 등급 올라서 b급 되어서 스킬 능력 죄다 상향먹고 주인공의 친구보정이란...!! 함 힘숨찐하고 진짜 언령사다운 언령사일 하기 이제 "강제"하거나 빛이 있으라 하면 진짜 빛이 있을 수 있음 근데 이제 패널티도 세게 먹고 본인도 굳이 전투 뛰는거 더 늘리고 싶지않고 위험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힘숨찐함 


어느 비오는 날 길가에 쓰러지듯 누워서 비맞는 이언과 마침 그날 이귀한과 산책중이던 보배 (이귀한 인간화 작업으로 사람 적우 비오는 날 가족끼리 당번제로 함께 산책한다는 설정) 대마왕이 엥 저기 그거 있음 말 쫑아리 해서 ? 하고 갓더니 쓰러진 이언이 잇음 보배가 놀라서 다쳣어?! 하는데 이언이 돌아누우며 아뇨, 그런 말 알아요? 우산은 가슴에 쓸어내릴게 없는 사람이나 쓰는거라고... 그리고 싸해진 보배표정 비만 추적추적 내리고 언이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그냥, 집을 잃어버려서요. 하고 보배가 ? 너네 집 그제도 들렀잖아 했다가 이언이 말하는 집이 house의 의미가 아니라 home의 의미라는것.... 


여기서 잠깐 풀리는 이언의 과거사 이언의 부모님은 남매가 어릴때 이혼했고 이언의 어머니는 단 한순간도 그들 가족을 사랑한 적이 없었고 그걸 이언도 앎 그래도 아빠가 돈 잘벌어서 대충 서울에서 어떻게 밥벌어먹고 살앗는데 균열의 날이 터지고 간신히 살다가 이언이 균열에 들어가며 각성하고 차원이동해서 시간이라는게 없는 세계에 1초로부터 1분을 만들고 1분으로부터 1시간을 만들고 1시간으로 하루를 만들고 하루로부터 한달을 한달로 일년을 만드는 수많은 '시간'을 보내며 살았는데.... (따지자면 지구에선 일년이 있으니 한달이 잇고 이하생략) 그렇게 개고생하고 돌아오니 돌아온 의미였던 가족인 아빠와 남동생은 죽고 그 유해를 수습해서 장례까지 치뤄준게 이혼한 엄마더라 하는것 "그 시절에는요, 사람이 너무 많이, 너무 많이 죽어서 화장이라도 해서 납골당에라도 들어가면 다행이었잖아요. 근데 어머니는, 장례식까지 열어줬대요." 작은 방 한칸 빌려서, 오는 사람 있으면 대접해주고 이 사람들 잘 가라고 넋을 기려주면서....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물어보려고 갔는데, 딱 두마디 하시더라고요. 왔구나, 각성했니? 그래서 아무것도 못 물어봤어요" 그리고서 어머니가 생활비 지원해준다는걸 못 뿌리쳤다는 얘기 자존심을 세우기엔 그때 이언은 정말 땡전한푼 없었으니까...... 


그리고 지금껏 아무일도 없는듯이 살아오다가 비가 오는데 문득 집을 잃어버려서 아무데도 못가고 울다가 지쳐서 누워버렸다는것 "아시잖아요, 각성자들은 이런 걸로 감기같은 거 안 걸려요." 그리고 이언이 보배를, 정확히는 이귀한 바라보는 눈빛이 여느때와 달라서.... 이귀한이 발로 밟아버리려는걸 보배가 말림 늘 이언은 대마왕을 두려워햇으나 지금은 질투하고 시샘하고 있었으므로 당신은 돌아올 집이 있었잖아 좋겠다 


그리고 셋이 같이 보배네 집 돌아가서 이언 씻고 옷갈아입고 뜨끈한 국물 먹음 이언이랑 보배랑 한방에서 자면서 언니가 진짜 내 언니였으면 좋았을텐데, 그랬다면 많이 싸웠을거야 균열의 날 이전의 나는 철부지 아가씨였거든, 그래도 균열의 날 이후에는 든든했을거예요, 나 실종자 동생까지 생겨. 그런 있을 리 없는 얘기를 하며 잠에 들고 다음날 집에 데려다 주며 퉁퉁 부운 눈을 대마왕이 놀리며 끗남 대마왕이... 이언도 어느 정도 인간1로는 생각하는 계기인듯함 


"저는 가장 무지무능한 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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